느낌이 스터디/주식 시황

[느낌이 스터디] 상장 후 더 기대되는 케이카 공모주 청약의 모든 것

by 느낌이(Feeling)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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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Car 광고 영상 먼저 보고 가자.

 

 

 

한국판 '카바나'를 꿈꾸다

 

미국 중고차업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기업가치만 60조 원이 넘는 회사,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매매로 중고차 유통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카바나죠!

국내 중고차시장 1등 기업인 케이카가 한국판 카바나를 꿈꾸며 다음 달 국내 증시에 입성합니다.

 

1) 케이카는 2000년에 독립 법인을 설립하여 전국 오프라인 영업망과 온라인 플랫폼을 갖춘 중고차 판매 기업입니다.

 

2) 또한 케이카는 기존의 딜러 중심의 중고차 시장에서 영업망을 기반으로 온라인 고객 연계와 인증 매물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며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3) 2021년 상반기 기준 중고차 매입 형태는 C2B 45%, 대리점 44%, B2B 10%, 경매 1%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기준 시장 점유율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 케이카는 수익성 측면에서 타사 대비 6~7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이 렌터카 합병을 통해 향후 중고차 렌터카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5) 즉, 렌터카 사업보다는 중고차 판매업에 더 집중을 하고있는 기업으로, 기존 롯데렌탈과는 다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6) 21년 상반기 사업별 매출비중은 오프라인 55%, 온라인 35%, 기타 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 눈여겨 볼 점은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 수준인 3,22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5% 넘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8) 특히 4만여 대 수준인 지금의 온라인 시장은 4년 뒤 30만 대를 바라볼 만큼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 마련이 이번 케이카 상장의 이유입니다.

 

 

한국판 카바나를 꿈꾸다코스피 입성 앞둔 케이카

<앵커> 미국 중고차업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기업가치만 60조 원이 넘는 회사가 있습니다.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매매로 중고차 유통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카바나`라는 곳인데요. 국내 중고

www.wowtv.co.kr

 

 

 

케이카 청약 방법은?

 

케이카는 오는 27~2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하고 같은 달 30일과 10월 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습니다.

희망공모가는 3만4300~4만3200원, 공모 규모는 5773억~7271억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6494억~2조77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번 케이카 공모가 산정에서 특이점이 보이는데요! 왜나하면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1) 케이카는 PER이 아닌 PSR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는데, PSR은 쉽게 말해 해당기업의 기업가치가 매출의 몇 배인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2) 즉 PER이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한다면, 케이카는 오직 매출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3) 이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으로, 미국 최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자인 카바나(Carvana) 등 해외 중고차업체들과의 PSR 지표를 통해 기업가치를 통해 산정하였습니다.

 

▲ NH투자증권 물량이 깡패이기 때문에, 느낌이는 경쟁률 보다가 NH투자증권에 넣을 계획입니다.

 

 

케이카의 상장에서 또 한가지 주목되는 점은 구주매출의 비중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1) 구주매출은 기존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케이카의 최대주주는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앤컴퍼니입니다.

 

2) 한앤컴퍼니는 공모 주식 수의 90% 이상인 1562만8124주를 구주 매출로 내놨습니다.


3) 그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구주매출은 부정적 요인 중 하나로 꼽혔는데요, 공모 자금이 회사에 쓰이는 것이 아닌 최대주주나 경영진의 주머니로 흘러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4) 한앤컴퍼니는 케이카 공모를 마친 이후엔 지분율이 65%로 줄어들 예정이며, 다만 FI가 없어 단기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우려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5) FI는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보호예수를 걸지 않을 경우 상장 직후 오버행을 초래해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한앰컴퍼니는 우선 보호예수 기간을 의무기간(6개월)보다 반년 더 긴 1년으로 설정했습니다.

 

 

 

 

다가올 IPO 대어는?

 

추석 연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반면, 최근 증시에 데뷔한 현대중공업 주가가 공모가의 두 배 가까이 뛰어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휴 이후 공모 규모가 7,000억 원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 업체 케이카부터 작지만 알찬 기업들이 일반 청약을 줄줄이 예고하고 있어 기업공개(IPO)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대어급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까지 IPO 시장은 호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5개 공모주 일반청약, 원준·케이카 '주목' -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푸드경제 유인근 기자]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5개 기업이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27일에는 하나금융19호스팩(SPAC), 원준, 아스플로의 청약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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