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냐고 떼쓰지 마세요 : 두산테스나(131970) - CIS/SoC/AP/RF Test

 

 

 

 

▼ 두산테스나 투자자 필독 REPORT

대한민국 OSAT 선봉장 : 두산테스나(131970) - CIS, SoC Test

 

 

 

두산테스나 - 언제가냐고 떼쓰지 마세요 (느낌이블로그)

 

 

 

1. 기관이 선택한 대한민국 OSAT 대장주 테스나!

 

-. 테스나는 2002년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1) 동사는 2002년 국내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아웃소싱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2) 동사는 시스템 반도체 중에서 Logic 및 Mixed Signal IC를 포함한 SoC, Micro Controller/Smart Card IC 및 Analog 반도체 테스트 등을 사업 영역으로 운용함.

 

3) 동사의 매출구성은 Wafer Test 92.18%, PKG Test 7.82%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테스트 사업을 영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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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테스트 하우스는 종합 반도체 제조사 또는 파운드리 업체에서 제조한 다양한 제품군을 테스트 장비를 통해 전기적 동작 여부를 검사하여 양품 및 불량품을 선별하는 역할을 수행함.

 

1) 테스트 사업은 단순히 양품 및 불량품 선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테스트 과정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율 및 불량 원인 분석 결과를 고객사에 피드백하여 양산 리스크 최소화에 기여함.

 

2) 또한 테스트 산업은 종합 반도체 제조사나 팹리스 업체 등에서 웨이퍼나 반도체 칩을 제공받아 테스트하는 서비스업의 형태를 가짐.

 

 

3) 테스트 업체들은 고가인 테스트 장비와 반도체 Clean Room 등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같은 생산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테스트 용역만 제공함.

 

4) 따라서 원재료가 투입되지 않고 발생하는 비용은 대부분이 테스트 장비에 대한 감가상각비와 인건비로 구성되는 비용 구조를 가짐.

 

5) Foundry로부터 가공된 웨이퍼를 수주 받는다는 점에서 OSAT 산업은 Foundry 산업과 함께 성장함.

 

6) 패키징과 테스트는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되고 발전될수록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테스트의 경우 미세해진 공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량품을 걸러내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그 중요도가 올라가고있음.

 

 

-. 반도체 테스트 공정은 웨이퍼 레벨 테스트와 패키지 레벨 테스트로 구분됨.

 

1) 동사의 매출의 대부분이 웨이퍼 레벨 테스트에서 발생함.

 

2) 웨이퍼 테스트는 웨이퍼에 형성된 IC의 전기적 동작여부를 검사, 양품과 불량을 선별하여 설계사 및 제조사에 수율을 통보하고 양산 과정에 문제점이 없는지 1차적인 검사를 진행함.

 

3) 패키지 테스트는 1차 검사가 마무리된 양품에 한해 패키지 공정 진행 후, 최종 출하전 다시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 양품을 선별하는 역할을 수행함.

 

▲ 반도체 테스트 공정 6분만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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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테스트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구분에 따라 요구되는 스펙이나 특성이 상이함.

 

1)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표준화된 제품으로 대량생산을 위한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 수량의 테스트가 가능한 장비 개발 및 생산방법 위주로 발전됨.

 

2) 반면 시스템 반도체는 다품종 제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테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동일 장비로 얼마나 많은 종류의 칩을 테스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함.

 

3) 또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는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지만 테스트 되는 제품의 종류 및 특성에 따라 테스트 장비의 종류가 세분화되어 있음.

 

4) 따라서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대응이 가능한 테스트 장비의 구축과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의 확보, 운용 노하우가 경쟁력임.

 

5) 동사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새 이미지센서 검사용 장비를 취득할 예정이며, 새 장비를 확보하는 데 32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6) 이는 동사의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306억 원보다도 큰 규모의 투자이며, 지난해 11월 282억 원 규모의 CIS공장 증설투자도 마침.

 

▲ 테스나 안성 신공장 신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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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IS 와 함께 파멸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테스나!

 

-. 테스나는 CIS(카메라 이미지 센서), SoC(System on Chip) 등의 칩 테스트 사업을 영위 중이며, 최근 3년 동안 동사가 결정한 투자는 모두 이미지센서 검사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함.

 

1) CIS는 카메라모듈에 쓰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카메라모듈 내 시각적 정보를 기록하는 필름 역할을 함.

 

2) CIS의 최대 수요처는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에 CIS가 필요함.

 

3) 구체적으로 스마트폰외 모든 디지털 영상기기 등에도 필수적으로 채택되는 부품으로서, 빛을 전기적신호로 바꾸어주는 반도체 센서임.

 

▲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모식도.

 

4) 이미지센서 시장은 CCD(Charged Coupled Device) 및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로 양분되어 발전되어 왔음.

 

5) 그러나 점차 기술 발전에 의해 CCD는 CMOS로 대체되었는데, CMOS 이미지센서는 낮은 전압 구동이 가능하여 배터리 소모가 적고 생산 비용이 저렴함.

 

6) 또한 CMOS 이미지센서는 국내에서 1998년 현대전자가 최초 개발한 후 삼성전자도 기술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파고들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의 소니와 세계 순위를 다투고 있음.

 

▼ CIS(이미지센서) 관련 영상 몇가지 보고 가자. 

 

 

-. 테스나가 올해 진행하는 검사장비 신규취득 투자는 증설공장에 장비를 입고하기 위한 것임.

 

1) 동사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거래처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명시하고 있음.

 

2) 동사는 20년부터 삼성전자의 니즈에 발맞춰 안성 신공장을 출범함.

 

3) 또한 CIS 테스터 30대를 추가 가동하였으며, 내년 3월 말까지 30대의 CIS 테스터와 SoC 테스터 80여대를 추가 가동하여 매출액을 2배 가까이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됨.

 

4) 동사의 고객사들은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 가운데 일부를 이미지센서 생산라인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음.

 

5) 새 장비 취득을 통해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테스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확대 탑승, 이종도 기회잡아

“테스나, 카메라 이미지 센서 테스트 장비 취득 결정 공시”

 

 

-. 반도체업계나 증권업계는 테스나의 이미지센서 검사 투자가 두 고객사의 이미지센서사업 확대 움직임과 맞닿아있을 것으로 예상함.

 

1)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CIS 수요가 증가하고있으며, 카메라모듈은 ‘트리플-쿼드러플’ 이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CIS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있음.

2) 올해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은 크게 감소하고있으며, 삼성전자 CIS를 메인으로 채택하여 공급받고있는 샤오미·오포·비보는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테스나도 낙수효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3) 화웨이 제재에 따른 영향으로 스마트폰 21년 출하량이 삼성전자 3억2000만대, 샤오미 1억6400대, 오포 1억4800대, 비보 1억3400대로 각각 기존보다 증가할 전망임.

 

4) 따라서 동사가 이번에 취득한 테스터 장비는 올해 말부터 실적에 점차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화웨이 빈자리 진격한 샤오미·오포…쫓기는 삼성

 

 

 

 

3. 기대되는 역대급 올해 실적!

 

-. 테스나는 1Q 매출 44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2분기 400억 원으로 추정됨.

 

1) 동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 각 38%, 25% 증가한 440억 원, 99억 원을 기록함.

 

2) 동사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감소한 400억 원으로 추정됨.

 

3) 동사의 2Q 실적이 1Q보다 부진한 이유는 지난 2월에 발생했던 텍사스 오스틴 한파 영향이 웨이퍼 아웃풋 기준으로  2Q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임.

 

4) 텍사스 한파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는 4월까지로 추정됨.

 

5) 2분기 중반부터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 테스트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음.

 

6) 동사는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하며,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7) 또한 텍사스 한파 영향으로 전방 산업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이슈는 생산라인의 대안을 찾는 노력이 전개되어 전방 산 업의 병목 현상이 완화된 상태임.

 

8) 현재 스마트폰 1대 당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개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환경은 동사의 실적 성장을 계속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테스나, 카메라 이미지 센서 중심 실적 개선 기대-하나금융투자

 

 

-. 현대차증권은 테스나의 실적 성장이 3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8000원으로 13.3%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1) 동사의 주요 사업부분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테스트와 무선주파수(RF) 테스트 부분은 주요 고객사의 AP 출하량의 증가가 전망돼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

 

2) 동사의 RF 사업부문은 내년부터 5G향 테스트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임.

 

3) 지난해 매출 1,325억과 영익 305억을 기록한 동사의 21년 매출은 1,910억 원으로 추정됨.

 

4) 웨이퍼 아웃풋의 점진적 개선과 기존에 투자했던 테스트 설비의 가동이 올해 실적에 기여할 예정임.

 

5) 동사의 2021년의 영업이익을 400억 원으로 가정한다면 EBITDA 는 최소한 900~1,000억 원으로 추정됨.

 

6) 동사의 연간 시설투자가 1,000억 원 수준이라면, 21년은 테스나 입장에서 EBITDA와 시설투자가 크로스오버되는 원년이 될 수 있음.

 

7) 고객사의 신규 수주와 테스트 외주비중 확대 정책을 고려할 때, 적어도 동사는 2023년까지 고속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임.

테스나, 3분기 실적 성장 본격화 목표가↑-현대차증권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동사가 작년에 투자한 CIS 테스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CIS 테스트 매출액 반영분과 주요 고객사의 AP 생산 확대에 따른 AP 테스트 매출액이 올해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 코로나19로 언택트 산업이 커지면서 발생한 비메모리 공급 부족은 올해 테스나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단가 인상의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음.

 

-. 현재 하반기를 앞두고 상반기에 주가 수익률이 오히려 부진했던 OSAT 업종에 관심이 쏠린다면 테스나가 제일 먼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매수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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