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세경하이테크(148150) 주담통화 - 이젠 ESS 관련주

 

 

 

 

▼ 세경하이테크 투자자 필독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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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 주담통화 (느낌이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세경하이테크 주가가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회사의 펀더멘탈과 본인의 투자 아이디어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 조정은 종목의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금일도 세경하이테크 IR담당자 분하고 통화해 본 내용을 가감 없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Q1.

세경하이테크 2분기 실적 관련해서 발표는 언제쯤 할 계획인지?

 

A1.

8월 14일 예상하고 있음.

 

 

Q2.
이전에 2분기 실적이 컨센 대비 괜찮을 것 같다 언급했었는데, 동일한지?

 

A2.
여전히 좋음. 

 

 

 

Q3.
세스맷 단열소재 관련해서 6월 안으로 좋은 결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했었는데

 

조금 딜레이 된 부분인지?

 

A3.

초반 예상 계획은 6월 말이었는데  

셀 메이커에서도 본인들의 일정도 있고, 현재 조금 딜레이 됐음.

 

7월 안에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게 자사도 지금 노력하고 있음. 

 

 

 

Q3-2.

만약 7월 이후로 더 밀릴 수도 있는 부분인지?

 

A3-2.
확언할 순 없는데,

 

자사가 봤을 때는 최근 리튬 배터리 화재 이슈가 심해진 상황이고 

배터리 업체들도 최대한 빨리 솔루션을 시장에다 뿌려야 되기 때문에 

 

아마도 더 이상 못 미룰 것으로 예상됨.

 

 

 

Q4.

이전에도 문의했었었는데,

 

세스맷 단열소재가 ESS 향으로는 안 들어가는지?

 

A4.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음.

 

자사도 현재 ESS 향으로도 같이 개발하고 있음.

 

 

Q4-2.
그렇다면 이번 퀄 예정인 제품은 ESS 향 제품이 아닌지?

 

A4-2.
이번 퀄은 EV 향 제품 승인을 받는 것임.

 

그러나, EV 쪽 승인받으면은 ESS는 크게 어려움 없음.

 

고객이 요구하는 스펙이 ESS 보다 EV가 훨씬 높기 때문임.

 

 

Q5.
이전에 언급했던 S사 말고도

 

다른 대형 셀 업체들하고 따로 컨택은 없는지?

 

A5.
현재 S사랑 L사 이렇게 2군데 하고 있음. 

 

 

 

Q6.
세스맷 단열 소재 관련해서, 타사 대비 기술적인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우위가 있는지?

 

A6.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은 전부 방열 소재임.

 

실제로 타 회사들은 단열보다는 대부분이 방열, 방염 이쪽으로 많이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방열은 열을 빼주는 제품이고 단열은 진짜 열을 막아주는 제품인데, 방열이나 뭐 방염 이런 것들은 접근하기가 쉬움.

 

이렇게 방열 소재를 하는 업체들은 많은데, 결국 셀 메이커에서 원하는 수준에 맞춰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함.

 

배터리 화재 방지를 위한 단열 소재를 하는 유일한 업체는 세스맷 뿐임.

 

지금 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그냥 단열 기능이 있는 패드 같은 것들을 개발하는 건데

 

셀 메이커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부합하는 업체는 하나도 없음.

 

현재 대형 셀 메이커가 제시한 스펙을 부합한 제품, 그리고 퀄 직전인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세스맷 밖에 없음.

 

추가적으로 단열은 좀 어려운데,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소재가 아닌 신소재로 자체 개발을 해야 되기 때문임.

 

셀 메이커 평가에서도 세스맷 단열 제품이 기능과 단가적인 모든 측면에서도 더 우수함.

 

 

Q6-2.
신소재인데 단가까지 메리트가 있다는 부분이 가능한지?

 

A6-2.
가능함.

 

S사와 L사 모두 세스맷만 테스트를 했다는 것만 짐작해봐도 알 수 있음.

 

안 그랬으면 기존에 나온 소재를 썼을 것임.

 

 

 

Q7.
만약 세스맷 제품이 퀄 통과 된다면 바로 증설도 계획도 있는지?

 

A7.
만약 계획대로 7월 안에 승인이 난다고 해도 초도 물량은 얼마 안 될 것임.  

초도 물량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셀 메이커들도 본인들 제품에 확산하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만약 증설이 필요하다면 그 일정 맞춰서 할 계획임.

자사가 계산해 봤을 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1~2 모델 정도 양산을 타는데 그 물량은 국내 외주로 돌려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음.

그다음에, 2025년도쯤에 대량 양산을 해야 된다면 그전에 아마 추가 증설을 해야 될 것임.

 

 

 

Q8.
폴더블향 PL 필름 관련해서는 따로 물동이 늘어남에 따라서 증설 계획이 있는지?

 

A8.

일단 현재 수준에서는 추가 증설을 안 해도 되는 수준임.  

만약에 자사가 뭐 A사 쪽에 물량이 들어간다고 하면 추가 증설은 필수임.  

 

 

 

Q9.

이전에 IR을 외국 쪽으로 하다 보니 외인들 유입이 된 것 같다고 언급해 준 적이 있었는데

 

담당자님도 이유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외인이 왜 다시 팔고 있는지?

 

A9.
일단 수급이 2차 전지랑 금융 쪽으로도 좀 몰리고 있는 것 같음.

 

자사 같은 테크 쪽은 지금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사실상 2분기 실적 발표할 때까지 좀 남은 상황임.

 

걔네들도 돈을 한 달 이상동안 계속 자사에다 묶어놓을 수는 없을 것 같음.

 

그래서 일부 차익 실현하고 2분기 실적 발표할 때쯤 되면은 다시 또 슬금슬금 오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