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11/5) 반도체 산업 리포트 : 2022년의 기술변화.

by 느낌이(Feeling)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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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전기전자 - 2022년의 기술변화. (신한금융투자)

 

2022년 전망 – 공급 측면 : 최악의 구간 통과 / 수요 측면 : 세트별 차별화.
2022년 IT 공급망의 생산/조달 환경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이다. 특히 공급 차질 영향이 심각했던 기업들 중심으로 개선폭/성장폭이 두드러질 수 있다. 무분별한 우려보다는 반도체, 동남아 코로나 확산, 중국 전력난에서 고전했던 국내 IT 하드웨어 기업들 중 반등 가능한 업체를 찾아야 한다.

미국 전자제품 소매판매는 코로나19 환경에서 급증했었다. 언택트 수혜와 보복 소비의 대상으로 IT 제품들이 선택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로나 이후의 환경에서 크게 증가한 일부 세트의 출하량은 정상 레벨을 찾아 감소할 수 있다. 다만 세트별 출하량은 차별화될 전망이다.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소외됐던 스마트폰이 2022년에는 오히려 견조할 수 있다.

2022년의 핵심변수 – 기술변화.
공급과 수요가 불확실하다면 기술변화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 DDR5는 IT 산업을 관통하는 다양한 트렌드 중에서도 4분기에 신규 제품의 출시 및 상용화가 임박한 모멘텀이다. 2022년 애플글래스가 출시된다. VR/AR 시장이 열린다. 전장 카메라의 성장성은 투자자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다. 폴더블 부품에서는 ASP 또는 점유율이 상승 중인 기업들이 포착된다. 통신장비 섹터에서는 국내 5G 투자가 아닌 글로벌 투자가 중요하다. 삼성전자의 수출 확대에 기반한다. 2년간 호황이 지속됐던 패키징기판 산업에서 추가적인 구조적 업황 개선이 감지된다. 수요와 공급의 괴리가 가장 심각한 부품이다.

IT부품/전기전자 투자전략.
IT부품/전기전자 섹터에서의 화두는 언제나 기술변화였다. 2022년의 기술변화 흐름에서 구조적인 실적 개선과 성장이 가능한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대형주 중에서는 LG이노텍이 돋보인다. 카메라의 변화와 VR, 전장의 새로운 수요에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 삼성전기와 LG전자도 전장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변화가 기대된다.

중소형주에서는 구조적 업황 반등이 확인되는 기판 공급망을 중심으로 기술변화 관련주들을 주목한다. 패키징기판 기업들은 모두 2022년 실적 컨센서스 리레이팅이 필요하다. MLB와 지난 2년간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 철수를 결정한 HDI 기판에서도 수급 개선이 확인된다. 이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들이 유망하다.

최선호주로 LG이노텍, 심텍, 이수페타시스를 추천한다. 관심종목으로는 코리아써키트, 세코닉스, 아나패스를 제시한다.

 

-. 2021년 IT 하드웨어 업황, 공급차질로 제품별 희비 엇갈림.

 

1) 2021년 IT 하드웨어 업황은 언택트 수혜, 보복 소비, 코로나 회복으로 산업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개선이 예상됐음.

 

2) 그러나 IT 공급난으로 다수의 부품 조달에 문제가 발생했고, 일부 세트는 생산 차질이 불가피했음.

 

3) 2021년 세트 판매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보았다 제품별로, 그리고 브랜드별로 차별화됐음.

 

4) 언택트 트렌드에 수혜를 받은 노트북, 서버, 태블릿 출하량은 공급 차질 환경에서도 2년전 대비 각각 22~45% 증가했음.

 

5) TV 판매량은 2%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군인 OLED 시장 규모는 100% 이상 팽창함.

 

6)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수준에 불과하며, 5G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기대했던 2년전 전망을 고려하면 부진한 결과임.

 

7) 스마트폰 산업에서는 Huawei가 글로벌 국가들로부터 축출되어 시장점유율에 지각변동이 발생했으며, 중국의 Xiomi, OPPO, VIVO의 출하량은 2년전 대비 각각 25~64% 늘어났음.

 

8) 애플의 출하량도 하이엔드와 미드엔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며 2년만에 23% 증가함.

 

9) 반면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반도체 공급 차질에 직격 탄을 맞고,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는 동안 9% 감소했음.

 

10) 지난해 전망했던 기술변화 흐름을 돌이켜보면, 5G통신부품과 DDR5는 다소 지연된 반면 패키징기판과 폴더블의 업황은 기대치를 상회했음.

 

 

 

 

-. 공급 측면: 최악의 구간 통과.

 

1) 2022년에는 IT 산업의 발목을 잡았던 공급 차질 이슈가 개선될 전망임.

 

2) 2021년 IT 공급망 차질의 배경은 시스템 반도체 숏티지, 인도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중국 전력 차질 이슈로 요약됨.

 

3) 2022년에는 위의 세 가지 이슈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4) 시스템 반도체 부족은 완전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파운드리 업체들은 순차적으로 증설을 진행 중임.

 

5) 또한 2021년에는 미국 텍사스 한파, 대만 산업 용수 부족, 일본 르네사스 화재 등의 추가적인 변수가 존재했음.

 

6) 2022년 반도체 수급은 나아질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의 코로나 확산세도 꺾였음.

 

7) 중국 전력난 이슈가 공급망 차질의 남아있는 변수이나 중국 정부와 해당 지역내 국내 기업들은 전력 조달에 기민하게 대응 중임.

 

8) 지난 9~10월 대비 내년의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며 최악의 구간은 통과했음.

 

9) 2022년 IT 서플라이체인의 생산/조달 환경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이며, 특히 공급 차질 영향이 심각했던 기업들 중심으로 개선폭/성장폭이 두드러질 수 있음.

 

10) 극단적인 우려보다는 반도체, 동남아 코로나 확산, 중국 전력난에서 고전했던 국내 IT 하드웨어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임.

 

 

 

 

-. 수요 측면 - Peak-out 우려. 그러나 세트별, 브랜드별 출하량 차별화 예상.

 

1) IT 소비수요, 코로나19 수혜 이후에 대한 불확실성 지금까지의 IT 세트 수요(출하량)은 견조함.

 

2) 그러나 다수의 투자자들은 2022년 코로나 회복 환경에서의 수요 방향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음.

 

3) IT 소비지출은 코로나19 발발 후 성장의 기울기(성장률)가 오히려 가팔라졌음.

 

4) 미국의 전자제품 소매판매액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연평균 성장률 (CAGR) -1.5%로 줄어왔음.

 

5) 그러나 2020년에 코로나19 직후의 일시적 침체 이후 2022년 1~8월까지의 누적 소매판매액은 전년대비 +36%로 급증했으며, 이는 2019년과 비교해서도 +8% 증가한 수치임.

 

 

6) 미국 전자제품 소매판매액의 급증은 언택트 수혜(노트북, 태블릿)와 보복 소비의 대상으로 IT 제품들이 선택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됨.

 

7)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소외됐던 스마트폰이 2022년에는 오히려 견조할 수 있음.

 

8) 재택 활동으로 수요가 폭증했던 노트북과 태블릿의 2022년 출하량은 전년대비 각각 7% 감소가 예상됨.

 

9) 외출 제한에 따른 보복 소비의 수혜로 지난해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 출하량이 급증했던 TV도 보급형 LCD 제품군을 중심으로 하반기 들어 판매 감소 동향이 감지됨.

 

10) 가전의 경우 아직은 판매 축소 동향이 확인되지 않으나, 지난해 하반기와 현재까지의 매출 급증으로 2022년에는 역기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음.

 

 

 

 

-. VR/AR : 애플글래스와 카메라.

 

1) 2022년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VR/AR 산업을 주목함.

 

2) 다양한 플랫폼 분야에서 메타버스가 거론되며, 메타버스의 생태계 구축과 구현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과도기에 있으나 가상세계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IT 산업의 큰 방향성임.

 

3) VR/AR(가상/증강현실) 기기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할 디바이스의 역할을 수 행할 전망임.

 

4) 이미 Facebook, Microsoft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VR/AR 디바이스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음.

 

5) VR/AR 시장은 2022년에 2,800만대로 향후 5년간 (2021~2026년) 연평균 성장률(CAGR) +35%로 성장이 예상됨.

 

6) 스마트폰의 시장 개화 이후 10여년만에 새로운 세트 시장이 개화되는 효과로 작용하리라 예상되며, 신규 세트의 출현은 부품 수요의 급증으로도 이어질 것임.

 

7) 지난 10여년간 IT 트렌드를 선도해온 애플 역시 VR/AR기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음.

 

8) 애플은 당초 2022년 상반기에 1세대 ‘애플글래스’를 출시 계획이었으며, 늦어도 내년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음.

 

9) 애플의 VR/AR 디바이스가 출시될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은 해당 신제품에 집중될 것이며, 전자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것임.

 

10) 시장 개화 속도가 생각보다 조기화될 경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기여는 더욱 빠르고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음.

 

11) 애플 글래스의 공급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이며, 카메라의 중요성을 주목함.

 

12) IT기기에서 사람의 눈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은 카메라모듈임.

 

13) AI와 빅데이터 시대에는 시각 정보가 중심이 되고 메타 버스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며, VR/AR 시장의 개화로 카메라모듈 산업도 동반성장이 예상됨.

 

14) 이미 VR 컨텐츠 제작을 위한 VR카메라는 적게는 3개의 모듈로 이루어진 제품부터 많게는 40개 이상의 모듈로 구성된 제품들이 존재함.

 

 

15) 3D 카메라 산업의 팽창도 예상되며, 애플은 이미 아이폰에 2개의 3D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음.

 

16) 향후 VR/AR의 출시와 맞물려 3D 모듈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며, 이미 글로벌 유수의 IT 기업들은 전통적인 3D 시장 선점을 목표로함.

 

17) 카메라 모듈 및 카메라 부품사는 메타버스와 VR/AR 산업, 그리고 새로운 기술변화 방향성에서 신수요가 기대됨.

 

 

 

 

 

-. 전장용 카메라 : 모바일에 육박할 신규 시장.

 

1) 전장 카메라 시장의 성장성이 투자자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수 있음.

 

2) 전장 부품 기업들 중 자율주행 및 AI와 직결되는 부품은 카메라라고 생각되며, 테슬라의 자율 주행 방식 등 자동차 산업에서는 카메라 기반의 주행 보조 솔루션 채용이 늘고 있음.

 

3) 모바일 카메라 산업은 침체되고 있는 반면 전장 카메라는 개화되는 산업이며, ADAS와 반자율주행 시장의 개화가 기대됨.

 

4) 실제로 5~10개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완성차의 수가 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전장 카메라 시장의 금액 규모는 모바일과 비교시 미미하지만, 중장기 전망이 요구됨.

 

5) 전장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2020년 1.1억개 → 2022년(F) 1.9억개로 성장(SA 추정)이 전망되며, 이는 2021년과 2022년의 성장률은 각각 35%, 23%라는 가정치임.

 

6) 이후 반자율주행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는 시점에는 더욱 가파른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7) 이미지센서의 화소가 높지 않고 카메라의 보조 기능이 적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차량용 카메라가 스마트폰용 대비 부가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음.

 

8) 그러나 스마트폰용 카메라의 ASP는 구당 약 5,000~10,000원 수준인 반면, 차량용 카메라는 30,000~50,000원에 달함.

 

9) 카메라 부품들의 사양 및 요구되는 신뢰성의 척도가 다르기 때문이며, 자동차에는 궁극적으로 대당 10~15구의 카메라 채용이 예상됨.

 

10) 카메라의 역할이 단순 뷰잉에서 센싱으로 확대됨에 따라 채용량과 부가가치가 상승하고 있음.

 

11) 위의 ASP와 채용량을 기반으로 산출시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은 약 45조원,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약 27조 원으로 추산됨.

 

12) 전장 카메라 시장의 성장 방향성은 명확하며, 글로벌 카메라모듈 시장은 현재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양분하고 있음.

 

13) 향후 미중 분쟁이 지속될 경우 국내 카메라 기업들은 반사수혜도 가능하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변화 방향성에서 카메라 부품군은 구조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됨.

 

 

 

-. 폴더블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

 

1) 폴더블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021년 1,000만대 → 2026년(F) 1.5억대로 전망 (CAGR, +80%)됨.

 

2)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올해 700만대의 출하량이 기대됐었으나, 반도체 부족에도 800~900만대 판매량으로 예상치를 상향 조정함.

 

3) 폴더블은 2022년에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추측됨.

 

4) 시장의 성장 방향성이 명확한 기술변화이며, 애플도 빠르면 2023년 또는 2024년으로 폴더블 제품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음.

 

5) 국내 폴더블 관련 부품주로 인터플렉스, 파인테크닉스, KH바텍을 주목함.

 

 

 

-. 패키징기판 – 수급이 가장 타이트한 부품군.

 

1) 패키징기판은 이미 지난 2년 이상 호황이 지속됐던 산업이며, 글로벌 선두권 경쟁사들의 영업이익률은 이미 20%p 이상 개선됨.

 

2) 일부 해외기업들의 FCBGA OPM은 30%를 상회하는 반면, 국내 2nd Tier 밸류체인의 수익성 향상폭은 10%p 수준에 불과함.

 

3) 중소형 기판 기업들의 수익성은 추가 개선 여력이 크며, 메모리반도체(저부가) 패키징기판도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음.

 

3) 비메모리용 패키징기판(FCBGA, FCCSP 등)에 이어 메모리용의 가격도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국내 2nd Tier 기판 기업들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확인됨.

 

4) 국내 기판 공급사들은 ASP가 높은 시스템반도체(고부가) 기판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음.

 

5) 증설 계획은 대부분 FCBGA, FCCSP, SiP에 집중돼 있으며, DDR5 등의 기술 트렌드를 고려하면 메모리용 패키징기판 투자는 미미한 수준임.

 

 

6) 패키징기판은 2022년에도 수급이 가장 타이트한 부품이 될 것으로 예상함.

 

7) 최소 3개 이상의 반도체 업체들이 패키징기판 부품사에 CAPEX 지원을 제시했다고 확인되며, 이는 과거 애플이 급격한 공급망 조성을 위해 진행했던 방식임.

 

8) 반도체 업체들은 자본시장보다 세트 및 반도체 수요 동향을 더 가까이서, 면밀히 체감하고 있을 것임.

 

9) 그러한 업체들이 일부 세트(노트북, 태블릿, 로우엔드 TV 등)의 판매 둔화에도 패키징기판 확보에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함.

 

10) 2021년 IT 공급/생산 차질 환경에서 패키징기판은 주문 축소, 재고 조정 동향이 없었음.

 

 

11) 패키징기판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성 향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2022년 실적 추정치의 추가적인 상향이 예상됨.

 

12) 국내 패키징기판 관련주로는 심텍, 코리아써키트, 해성디에스, 대덕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이 있으며, 패키징기판 매출 비중이 높거나 신규 투자로 매출 성장률이 발생할 수 있는 기업들을 주목.

 

13) 국내 패키징기판 대장주는 심텍이며, 패키징기판 매출 비중이 70%임.

 

14) 코리아써키트와 대덕전자는 지난해와 올해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하며, 코리아써키트는 자회사 및 모바일 부품 사업의 업황반등으로 더 극적인 실적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

 

15) 해성디에스는 PC 및 서버용 DRAM 기판 매출 비중이 높으며, DDR5 도입 시 수혜가 가능함.

 

16)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대형주의 증설 동향도 긍정적이다.

 

 

 

 

-. 위험 요인 – 공급망 차질 장기화, 전세계 경기 하강.

 

1) 매크로는 IT하드웨어 수요에 영향을 주는 변수이며, IT 세트와 부품의 수요는 언제나 매크로 변수에 큰 영향을 받아 왔음.

 

2) 수요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많다 보니 경기의 방향성이 유독 신경이 쓰이는 상황임.

 

3) 2022년 경기를 향한 핵심 변수로 공급망 교란, 재정 정책, 통화 정책, 민간 투자, G2 신냉전, 정치 이슈 등 6가지를 선정함.

 

4) 공급망 교란 정상화, 재정 정책 확대, 통화정책 점진적 긴축, 민간 투자 확대, G2 신냉전 유지 등이 전망대로 진행될 경우, 2022년 IT부품/전기전자 업황은 완연한 상승 Cycle을 시현할 전망임.

 

5) 이 중에서 IT하드웨어 업황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는 공급망 교란 지속/해소 여부임.

 

6) 다른 매크로 변수들도 직간접적으로 소비수요, IT 세트의 판매량과 부품의 주문량에 영향을 끼치기에 예의주시해야 함.

 

7) 2021년을 지배한 공급망 충격이 2022년에도 기업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임.

 

8) 공급망 충격 완화/유지/심화 등 시나리오에 따라, IT하드웨어 업체들의 2022년 제품가격 및 변동비가 영향을 받을 것임.

 

9) 이에 따른 가격, 원재료비, 임금 등의 변동은 2022년 기업 실적 추정에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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