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22년 2분기 눈높이 좀 더 낮게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88,000(▼)

by 느낌이(Feeling)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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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22년 2분기 눈높이 좀 더 낮게 (IBK투자증권)

 

2분기 반도체 개선을 모바일이 상쇄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2.1% 감소한 76조 1,820억 원으로 예상한다. DS는 1분기 대비 증가,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영업 이익은 1분기 대비 1.0% 증가한 14조 2,660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이다.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소폭 감소, MX와 VD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2년 2분기 반도체: 구름, 디스플레이: 맑음, 모바일: 비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2022년 1분기 대비로는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1분기와 유사, 모바일은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는 DRAM Bit Growth가 개선되고,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NAND는 Kioxia 효과로 가격 반등이 소폭 예상된다. Bit Growth는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은 1분기 수준 유지, 대형은 적자폭 유지할 전망이다. 모바일은 스마트폰 물량 감소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1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0원 하향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최근 주가 하락은 DRAM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조정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고, 부진한 모바일은 2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2년 영업이익은 50 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연간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서 88,000원으로 하향한다.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76조 1,820억 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2.1% 감소한 76조 1,820억 원으로 예상하며 DS는 1분기 대비 증가,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임.

 

DS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6% 증가한 29조 4,400억 원으로 예상하며 메모리는 전 분기 대비 11.1% 증가할 것임.

 

2022년 2분기 DRAM B/G(Bit Growth)는 +8.0%, ASP는 -1.0%로 예상하며 NAND B/G는 +3.0%, ASP는 +2.0%로 예상함.

 

이는 이전 전망 대비 크게 하향 조정된 수치이며 비메모리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5.1% 증가할 전망임.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한 7조 7,900억 원으로 예상하며 대형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하고, OLED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QD OLED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대형은 사업 철수에 따른 물량 감소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OLED는 IT 물량이 꾸준히 유지될 전망임.

 

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7% 감소한 29조 5,410억 원으로 예상하며 MX는 전 분기 대비 8.7% 감소할 것임.

 

이는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이며 스마트폰 출하는 6,200만 대로 1분기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VD/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6% 감소한 14조 1,380억 원으로 예상하며 VD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2.9% 감소할 것임.

 

TV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전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8% 증가할 것임.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 2,660억 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0% 증가한 14조 2,660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임.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며 디스플레이는 소폭 감소, MX와 VD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메모리는 1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DRAM, NAND 모두 ASP 하락은 소폭 있을 것이며, Bit Growth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임.

 

비메모리는 1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QD 물량 증가로 적자 규모가 소폭 감소할 것이며 소형 OLED 는 1분기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임.

 

LCD 사업 철수로 1분기 대비 소폭 악화될 전망임.

 

MX/네트워크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0.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됨

 

이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 비용 비중 상승이 원인이며 수익성이 1분기 대비 악화될 전망임.

 

VD/가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9.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TV 물량 감소 및 비수기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됨.

 

 

 

'5만전자' 실적은 고공행진…역대 2분기 '최대 매출' 쓴다 - 머니투데이

연일 주가 하락세에 시달리는 삼성전자가 실적에서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여파로 세트 사업 부진이 불가피한 가운데 반도체 부문의 ...

news.mt.co.kr

 

"TSMC 넘는다"…'3나노' 자신감 보인 삼성전자, 이번주에 실력 입증할까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의 업력을 생각하면 대만 TSMC보다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양산에 먼저 나서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이번 일이 TS

www.inews24.com

5만전자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의아하게도 이번 2분기 실적에서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완제품 판매량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반도체 부문의 실적 선방이 예상되는데요.

마진 좋은 서버향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높고 DRAM 가격 낙폭이 예상보다 작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다음주중에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집계된 증권사들의 평균 22년 2Q 실적 전망치는 매출 77조3539억원, 영업이익 14조8669억원입니다.

 

 

 

Check Point

반도체 : 수요 부진 우려 가시화

2분기 DRAM 고정 가격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되며 업체별 특성에 따라 상이할 전망임.

 

하락이 있어도 낮은 수준일 것이며, 3분기 고정 가격에 대한 우려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판단됨.

 

아직은 본격 협상 전이지만 서버 DRAM은 7% 내외의 하락이 예상됨.

 

서버 수요에 대한 전망도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 Unit 기준으로 당초 7% 수준에서 2% 수준으로 낮아졌고 Bit Growth로 20% 후반에서 20%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될 전망임.

 

모바일 수요 회복도 예상보다는 늦어질 전망이며, NAND는 Kioxia에서 발생한 여러 변수로 2분기까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함.

 

그러나 3분기부터는 가파른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며 이는 공급이 정상화되고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임.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 잇따라…수요 위축 우려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주력으로 삼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올해 하반기 ...

www.yna.co.kr

 

디스플레이 : LCD 철수, OLED는 비수기

LCD는 2022년 상반기까지 가동하고 이후 라인을 폐쇄할 것으로 예상함.

 

이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적자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대안으로 QD OLED 양산을 시작했고, 2분기에도 물량이 꾸준할 전망임.

 

2022년에는 약 100만 대의 패널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며 VD 사업부의 외부 패널 공급 업체를 확대할 계획은 보류된 것으로 판단됨.

 

최근 수요 부진으로 패널 주문량을 축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OLED는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임.

 

스마트폰용 물량은 3분기 부터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도 동반할 것으로 기대함.

 

신규 투자에 대한 가능성은 아직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디스플레이 시장, 2년만에 역성장…LCD 부진 이어져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1000만대 출하 불투명… 삼성과 동맹 파열 영향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1000만대 출하 불투명 삼성과 동맹 파열 영향 100만대 이상 감소 올해 900만대 전망 삼성 공급 깨지고 전체 TV 수요도 감소 OLED 생산라인 가동률 단계적 축소 OLED.EX 등 신제품

biz.chosun.com

 

IM : 수요 부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할 전망이며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됨.

 

중국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지만 이는 삼성전자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임.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이로 인한 가처분소득 감소 등이 수요 부진의 원인으로 파악됨.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폴더블 물량이 3분기 실적에 변수일 것으로 판단함.

 

2022년 예상 물량은 1,500만 대 내외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임.

 

Fold, Flip 2가지로 출시되고 제품별 사양은 소폭 변화될 전망임.

 

소비 환경이 개선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시되는 제품이라 연간 판매 물량은 유동적일 것임.

 

스마트폰 재고 쌓이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시에 집중 - 매일일보

[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시작 달인 7월부터 스마트폰 감산 규모를 확대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엔데믹 기조 확산 등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한 영향

www.m-i.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8,000원으로 하향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이는 최근 주가 하락은 DRAM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조정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음.

 

부진한 모바일은 2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함.

 

2022년 영업이익은 5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목표주가는 88,000원으로 하향하며 주가는 충분한 조정을 거친 것으로 판단됨.

 

다만 반등 시점은 3분기 DRAM 고정가격 협상 마무리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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