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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IT OLED 개화기의 가장 큰 수혜 : 비에이치(090460)

by 느낌이(Feeling)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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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치 투자자 필독 REPORT

 

[필독] 끊임없는 성장 스토리 : 비에이치(090460) - 목표주가 35,000(-)

▼ 비에이치는 어떤 기업인가? 역대 최대실적 경신에도 저평가 : 비에이치(090460) - 목표주가 38,000(New) ▼ 비에이치는 어떤 기업인가? FPCB의 근본, 내년이 더 기대된다 : 비에이치(090460) - Single Sid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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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실적 경신에도 저평가 : 비에이치(090460) - 목표주가 38,000(New)

▼ 비에이치는 어떤 기업인가? FPCB의 근본, 내년이 더 기대된다 : 비에이치(090460) - Single Side FPCB, Double Side FPCB, Multi-Layer FPCB, Build ※ 기업 소개 영상 먼저 보고가자. 1. 삼성과 애플 모두를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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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CB의 근본, 내년이 더 기대된다 : 비에이치(090460) - Single Side FPCB, Double Side FPCB, Multi-Layer FPCB, Build

※ 기업 소개 영상 먼저 보고가자. 1. 삼성과 애플 모두를 고객사로 보유한 FPCB 근본. -.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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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 IT OLED 개화기의 가장 큰 수혜 (느낌이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오늘은 OLED FPCB 관련주인 비에이치에 대해 매수근거와 기업분석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글로벌 매크로 여건과 중국 코로나 봉쇄로 인한 아이폰 14 생산 차질 등으로 애플 아이폰 향 관련주들이 크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

 

하지만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과 맞물려 아이폰 15 출시가 기다리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주식들이 쌀 때마다 모아두면  다음 아이폰 출시 싸이클에 크게 먹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아이폰 관련주인  비에이치를 기업분석 해보았으며, 먼저 증권사 리포트 두 개 읽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단기 실적 부진 보다는 IT OLED 공급망 형성에 주목 (BNK투자증권)

스마트폰 수요 악화로 기대치 하회한 4Q22 실적
4Q22 매출액은 5,025억원(6%QoQ, 25%YoY)로 예상치 대비 5% 상회했으나 BH EVS(차량무선충전모듈)가 조기에 연결 편입되었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하면 8% 하회했다. 중국 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 향 매출은 예상대로 진행되었으나, 모바일 경기 악화로 타 고객 향 매출이 부진했다. 4Q22 영업이익은 258억원(-56%QoQ, -41%YoY)으로 46% 하회 했으나 일회성비용 약 2백억원(성과급 및 EVS 인수 이후 초기 운영비용 반영)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 9.1%로 양호했다.


수요 감소로 1Q23 실적 부진하나, IT OLED 수요 창출에 주목할 때
북미 고객 공급망 수요 감소 영향으로 1Q23 실적은 매출액 3,662억원(-32%QoQ, -6%YoY), 영업이익 144억원(-44%QoQ, -36%YoY)로 부진할 전망이다. 한편 북미 전략고객이 1H24 출시하는 테블릿PC High-end 모델에 OLED 패널을 채택할 예정이며, 2H23 중에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연초부터 공급망 선정을 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보다 면적은 3~4배, 단가는 4배 가량 높아져 매출 증대 효과가 크다.



주가 Valuation 바닥에서 횡보 중, 점진적 Accumulate 권유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미 Valuation 바닥 국면에 있으며, 하반기 양산 시작하는 북미 고객 IT OLED 향 FPCB 공급망 선정 기대감을 높일 때다. 기존 공급망 내 동사의 입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시선은 하반기로 (유안타증권)

4Q22 Review: 일회성 비용 반영
4Q22 매출액 5,025억원(YoY+25%, QoQ+6%), 영업이익 258억원(YoY-41%, QoQ-56%, OPM 5.1%)을 기록. 북미 고객사향 FPCB 매출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BH EVS 매출 610억원이 반영되며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대비 상회. 영업이익은 신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 및 4분기 성과급, 북미 고객사 제품 생산 차질 영향 반영되며 추정치 하회


1Q23 Preview: 상반기 부진
1Q23 매출액 3,020억원(YoY-18%), 영업이익 109억원(YoY-51%, OPM 3.6%)을 전망. 북미 고객사향 FPCB 물량 감소 및 판가 인하 영향 지속. 4Q22 iPhone 생산 차질로 인한 부품 재고조정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567억원(YoY-2%), 영업이익 1,276억원(YoY-3%, OPM 7.7%)으로 추정치 하향. 전방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모바일용 FPCB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나, BH EVS 등 전장 매출이 반영되며 영향 상쇄. 다만 전장 마진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익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000원 유지
전장/IT향 신성장 모멘텀 유효. 1) BH EVS와 전기차 배터리용 FPCB 합산 매출은 2022년 1,017억원→2023년 2,779억원 전망하며, 2) OLED 태블릿용 FPCB 매출은 2024년 1,278억원을 전망. 북미 고객사는 2024년 태블릿, 2026년 노트북에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됨. 패널 업체들은 2H23부터 초도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며, IT용 OLED는 스마트폰용 대비 FPCB 적용 면적이 넓어 ASP가 3~4배 가까이 상승할 것. 패널 고객사 내 동사 점유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0% 이상일 것으로 추정

주가는 4Q22 실적을 이미 반영했다고 판단. 상반기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전망되나, 시선은 BH EVS(전장) 매출의 본격화 및 2024년 북미 고객사향 IT용 OLED 탑재에 따른 FPCB 매출 증가로 향하는 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000원 유지

 

 

 

IT OLED 개화는 아이패드와 맥북으로 부터 시작될 것

 

1) 최근 국내 패널사가 애플로 공급하는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같은 크기의 OLED 패널보다 가격이 2~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 OLED 발광층이 2개층인 Two-Tandem 방식과, LTPO-TFT 등 고난도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값이 비쌀 수 밖에 없기 때문임.

3) 애플과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공급가에 대해 11인치 모델이 270달러, 13인치 모델은 350달러 선에서 논의를 진행 중임.

 

4) 이는 기존 10인치 초반대 IT 제품 OLED 패널 공급가(100~150달러) 수준보다 훨씬 비싸나, 아직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개발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 가격 협상은 진행 중임.

5) 또한 애플이 OLED 탑재 아이패드 최종 가격 인상률을 어느 선까지 수용할 것인가는 알 수 없으며, 기존 Mini-LED 모델인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1099달러로 지금도 싼 가격은 아님.

 

 

6) 현재 LG디스플레이는 11인치와 13인치 아이패드 OLED 2종 모두,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모델 1종만 개발 중이며, 최근에 있었던 고객 퀄에서는 삼성과 엘지 모두 애플이 만족할 만한 성능은 확보하지 못함.

7) 애플은 내년 출시 예정인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패널을 적용할 계획이며, 아이패드는 연 7000만 대 이상 팔리는 애플의 주력 제품임.

 

8) 또한 애플은 2026년부터 OLED 맥북 양산도 준비 중이며, OLED 패널 크기는 아이패드보다 넓은 14인치와 16인치로 예상됨.


9) 맥북용 OLED 패널 납품이 본격화하면 6세대 제품보다 면적이 넓은 8세대 라인이 주력 생산 라인으로 떠오를 전망임.

 

 

OLED 탑재 애플 아이패드, 출시되면 대폭 오른 가격?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국내 패널사가 애플로 공급하는 아이패드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가격은 기존 같은 크기 OLED의 2~3배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OLED 발광층이 2개층인 투 탠덤 방식과, LTPO TFT 등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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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은 불가피하나 모멘텀은 죽지 않았다.

 

1) 아이폰향 디스플레이 패널에 FPCB를 공급하는 비에이치는 지난해 4분기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았으며, 영업이익이 40% 가량 감소했음.

 

2) 4분기 매출은 5026억원, 영업익은 258억원으로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2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0.6% 감소했음.

 

3) 비에이치는 지난해 매출 1조6811억원, 영업이익 1313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62.11%, 영업이익은 84.67% 증가한 수치임.

 

 

4) 연간 실적은 늘었으나 앞서 말했던대로 4분기 실적은 기대를 다소 밑돌았으며, 당초 증권가에서 예측했던 영업이익은 300억원 중반대였음.

 

5) 스마트폰을 비롯해 상반기 집중됐던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BH 차원에서도 고객사 포트폴리오 적용 제품을 꾸준히 넓혀온 점이 유효했다고 판단됨.

 

6) 또한 다행히도 연간실적으로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의 나비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음.

7) 문제는 전방 고객사의 수요 둔화가 올해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며, 따라서 이렇게 불리한 매크로 속에서 비에이치는 하이엔드 OLED 패널 적용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음.

 

8)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점차 스마트폰·태블릿 등 전자기기에 OLED 적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국내외 고객사에 RF-PCB 등을 납품 중임.

 

9) 전방 고객사의 원료 및 부품 재고 축적과 수요 둔화에 따른 단가 인하 압박, 신사업 추진 등 이유로 올해 실적은 당분간 하향세가 이어질 전망임.

 

10) 또한 중화권 경쟁사의 시장 내 비중 확대와 더불어 전방 산업의 부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역성장이 불가피함.

 

 

 

 

그러나 IT OLED 개화와 함께 피어날 비에이치


1) 따라서 우리가 비에이치에서 기대를 걸어야 할 부분은 전방산업의 하이엔드 OLED 제품 확대와 투자이며, 특히 플래그쉽 IT 제품들에 적용되는 LTPO-TFT OLED 패널의 채택 여부임.

 

2) 왜냐하면 비에이치의 RF-PCB 고객사 삼성디스플레이가 LTPO-TFT OLED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판매량이 동사에게 제일 중요함.

 

3) LTPO-TFT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비 전력효율이 20% 높으며, LTPO-TFT OLED 패널은 현재 애플 아이폰 시리즈 프로 모델 등 상위 라인 제품에 채택됨.

 

4)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애플 아이폰14 시리즈 프로 패널의 70% 이상을 공급했으며, 작년부터 LG디스플레이가 애플 LTPO-TFT OLED 패널 공급망에 진입했음.

 

 

5) 삼성디스플레이 점유율이 감소하는 만큼 아이폰 최상위 모델의 절대적 판매량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점은 노트북, 태블릿을 비롯한 IT 제품에서 OLED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임.

 

6) OLED가 수요가 늘어나면 당연히 비에이치의 사업 분야인 FPCB와 RF-FCB의 수주 및 매출 규모도 증가하게 되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 시장에서 99%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7)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OLED 노트북 출하량 목표는 2021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850만대 내외로 추정되며, LG전자도 올해 노트북 그램 제품군에 처음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적용함.

 

8) 또한 레노버, 화웨이 등 다른 노트북 기업 및 태블릿 제품에 적용될 OLED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비에이치에 큰 수혜가 될 것으로 판단됨.

 

 

 

 

전장사업과 함께 전장을 누비는  비에이치


1) 결론적으로 비에이치는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지만 이는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되며, 향후 동사는 IT OLED 채택 증가로 인한 수혜자회사 BH EVS 등 자동차 전자장비 부문의 매출 반영이 남아있음.

 

2) 따라서 실적 저점을 찍은 비에이치의 실적이 향후 크게 악화하진 않을 것이라 판단되며, BH EVS와 전기차용 FPCB 합산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3) BH EVS는 비에이치의 자회사로 지난해 LG전자의 차량용 무선 충전 모듈 사업을 인수해 전장사업에 뛰어들었으며, 동사의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모듈 사업은 높은 수주 잔고와 고객사를 확보 중임.

 

4) 또한 전장용 FPCB는 완성차 시장의 전기차 확대에 맞춰 기존의 구리선 하네스를 대체해 비에이치에게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판단됨.

 

 

5) 하네스는 자동차 내 전장 장치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구리선 등을 소재로 만든 와이어링 하네스가 사용됐으나, 최근 구리선의 무거운 무게 등에서 한계를 느껴 꾸준히 대체제를 찾고있음.

 

6) 전장용 FPCB 하네스는 구리선 대비 가볍고 간소화돼 설계 면에서 장점도 있으며, 완성차 기업 입장에서는 전기차를 경량화하는 것은 물론 차량에 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됨.

 

7) 현재 비에이치의 전장용 FPCB 하네스는 볼보, 아우디 전기차 내 배터리셀을 연결하는 데 사용되며, 동사는 2021년 500억원을 투입해 베트남 빈옌시 지역에 전장용 FPCB 생산시설을 확충함.

 

8) BH EVS와 전기차 배터리용 FPCB 합산 매출은 2022년 1,017억원에서 2023년 2,779억원이 전망되며, IT OLED 패널용 FPCB는 스마트폰용 FPCB보다 면적이 넓어 판가도 3~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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