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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UV 관련 대장주 : 에프에스티(036810) - 반도체 펠리클, 칠러

by 느낌이(Feeling)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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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 국내 EUV 관련 대장주 (느낌이블로그)

 

 

 

▼ 에프에스티 기업 관련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국내 유일 펠리클 전문기업 FST! 


-.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부품 및 장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임.

 

1) 동사는 2001년 7월 31일 자로 상호를 화인반도체기술(주)에서 (주)에프에스티로 변경하였으며, 동사는 2000년 1월 18일에 협회중개시장(코스닥)에 등록됨.

 

2) 동사의 Solutions 사업부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20여 개 다국적 반도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센서 반도체, 전력전자반도체, LED 등 관련 산업에 기술지원, 영업 및 마케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3) 동사의 부품사업은 반도체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펠리클을, 장비 사업은 반도체 공정에서 챔버의 온도를 제어하는 칠러를 생산함. 

 

 

4) 동사가 제작 및 공급하는 칠러 장비는 반도체 공정 중 주로 식각 공정에서 프로세스 챔버 내 온도 조건을 제어하는 온도 조절장치임.

 

5) 삼성전자 시안2 NAND, 및 평택2 DRAM, 시스템LSI 신규 투자에 따른 동사의 칠러 및 펠리클 출하 증가가 기대됨.

 

 

▲ FST의 칠러 제품 소개

 

 

-. 반도체 펠리클은 대기 중 먼지나 오염원으로부터 값비싼 포토 마스크 표면을 보호해주는 얇은 박막으로 노광 공정 진행 시 웨이퍼에 형상되는 패턴을 보호하며, 반도체 제품의 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함.

 

 

1) 포토마스크는 반도체 회로 패턴을 그린 유리기판으로 이를 웨이퍼에 올리고 빛을 쏘면 반도체 회로가 새겨지는데, 여기에 펠리클이 있으면 포토마스크를 수차례 더 사용할 수 있게 됨.

 

2) 반도체 펠리클은 신에츠(Shin-Etsu)화학, 미쓰이(Mitsui)화학 등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소재임.

 

3) 동사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 펠리클 국산화에 성공함.

 

 

4) 반도체 고객사들의 초미세화 공정으로 인하여 동사의 고사양 펠리클 수요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5) 디스플레이 펠리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임.

 

6) 동사의 중장기적 먹거리인 EUV용 펠리클 및 EUV 펠리클 탈부착 장비, 펠리클 검사장비 등의 신규 아이템 모멘텀도 기대해볼 만 함.

 

 

-. 에프에스티는 지난 2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막의 오버레이(Overlay) 계측 장비 전문 업체로 동사가 지분의 33.7%를 보유하고 있음.

 

1)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 중 노광기 관련 계측 장비로 국내 국산화가 전무한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주 고객으로 계측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임. 

 

2) 동사가 보유한 오로스테크놀로지 관련 지분가치만 약 1500억 원 수준임.

 

※ 느낌이 포스팅 참고

 

실적은 올랐스, 주가는 오르겠스 :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

※ 기업 소개 영상부터 보고 가자. 1. 국내 유일 오버레이 측정기 국산화 성공 기업 (SK증권 : 나승두) -. 반도체 웨이퍼 Layer 패턴 정렬 상태를 측정하는 오버레이 장비 전문 업체임. → 웨이퍼에

feeling-stock.tistory.com

 

“에프에스티, 큰 형이 생겼다… 동생은 잘 나간다”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8일 에프에스티에 대해 삼성전자의 지분출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자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의 호조세까지 긍정적인 이슈가 많다고 전했다. 어규진 DB

www.news2day.co.kr

 

반도체 독점기술 보유…에프에스티 주가 `훨훨`

메모리 생산때 이물질 막아주는 보호막 `펠리클` 국내 유일 생산

www.mk.co.kr

 

 

 

2. EUV로 사업을 넓혀가는 에프에스티!

 

-.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없이 선폭 10㎚(나노미터, 1㎚=10억 분의 1m) 이하 초미세공정을 소화할 수 없음.

 

1) 현재 EUV 장비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EUV를 생산하는 곳은 전 세계에서 ASML 한 곳뿐임.

 

2) EUV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회로를 새길 때 활용되며, 회로를 새기는 광원의 파장이 기존 장비와 비교해 1/14의 수준으로 얇아 회로를 더 세밀하게 그릴 수 있음.

 

3) 반도체 회로 선폭이 얇아지면 웨이퍼 한 개 안에서 나오는 칩 수가 기존보다 많아지며, 전력 효율성이 높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음.

 

4) TSMC / 삼성전자 / 인텔 등 메이저 반도체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도 EUV 장비를 다수 확보하고 있기 때문임.

 

5) SK하이닉스가 최근 10 나노급 4세대(1a)를 적용한 8 Gbit(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EUV 공정을 적용한 덕분임.

 

6) 그러나 ASML이 독점하고 있는 EUV 장비의 대당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비쌈.

 

7) 또한 EUV 장비를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1년에 30~40대 밖에 생산하지 못함.

 

8) 즉 돈이 있어도 살 수 없으며, 반도체 기업 간 기술 격차가 EUV 장비 확보량에 따라 더 벌어지고 있다는 말도 나옴.

 

▲ ASML의 EUV 장비.

 

※ EUV 장비 소개 영상을 참고해보자.

 

전세계 반도체 기업 목줄 잡은 ASML…5년 새 매출 두 배로

전세계 반도체 기업 목줄 잡은 ASML…5년 새 매출 두 배로, ASML 주가 10년 새 35.5달러에서 684달러로 수직상승 첨단 반도체 제조 위해선 ASML의 EUV 장비 필수로 갖춰야 EUV 생산하는 기업은 ASML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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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中 반도체굴기 제동…네덜란드에 "핵심장비 팔지 말라"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에 이어 조 바이든 현 행정부도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해 네덜란드 정...

www.yna.co.kr

 

 

-. 에프에스티는 EUV용 펠리클 / EUV Mask 검사장비 / EUV Mask 제작 장비 등 EUV 시장 개화에 대비하여 다방면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1) 기존 불화아르곤(ArF) 공정은 광원이 렌즈를 투과해 마스크에 닿는 원리이나 EUV 공정은 광원을 반사하는 방식이며, 이 때문에 펠리클 성질의 변화가 필요함.

 

2) 아직 EUV용 펠리클을 상용화한 업체는 없으며, 현재 국내는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과 일본의 미쓰이 등이 관련 시장에 뛰어든 상태임.

 

3) 현재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일반 ArF(불화아르곤) 펠리클이 개당 수백만원인 데 반해, EUV용 펠리클은 개당 2000만 원 이상의 고가임.

 

4) 따라서 EUV용 펠리클 양산에 성공하면 에프에스티의 실적은 파멸적인 상승을 맞이할 것임.

 

5) EUV 펠리클은 상용화에 성공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동사의 EUV Mask 관련 장비는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6) 동사는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소재로 한 13.5nm(나노미터) 파장 적용 EUV 펠리클을 양산 준비 중이며, 출시가 된다면 국내 최초 EUV 펠리클 생산거점이 됨.

 

 

에프에스티, EUV 펠리클 양산 준비 착착…핵심 인사 영입·인프라 투자 박차

에프에스티가 신규 사업인 극자외선(EUV) 펠리클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EUV 펠리클 사업을 총괄할 핵심 인사 영입과 함께 제품 품질을 끌어올릴 팹 구축도 순항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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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EUV용 펠리클 내년 상반기 시제품 양산 계획.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

[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18일 에프에스티에 대해 EUV(극자외선) 펠리클을 내년 상반기 시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프에스티는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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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에스티는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를 유치해 강력한 우군을 확보함.

 

1) 삼전의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상당 수준으로 개발이 완료된 EUV(극자외선) 펠리클의 양산 시기를 대폭 앞당길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내 시제품의 출시가 예상됨.

 

2) 동사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신주 153만 주를 발행하였으며, 주당 발행가액은 2만 8240원으로 이번 유증을 통해 에프에스티는 430억 원을 확보함.

 

3) 삼전은 에프에스티 지분 7%를 확보해 장명식 회장과 시엠테크놀로지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확보한 지분에 대해 1년간 보호예수를 확약함.

 

4) 업계에서는 삼전이 보호예수기간 만료 이후에도 동사의 지분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거나 추가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추측함.

 

5) 삼전은 글로벌 파운드리 1위 등극을 위해 EUV 공정에서 대만의 TSMC와 격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6) 극미세 공정에 특화된 차세대 펠리클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동사의 펠리클 제조 기술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반증임.

 

[Company Watch]'삼성 투자유치' 에프에스티, EUV 펠리클 출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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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프에스티, 삼성전자 지분투자로 날개 달았다"

DB금융투자는 반도체 펠리클 제조업체 에프에스티에 대해 삼성전자의 지분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2일 시설자금(300억원) 및 운영자금(130억원) 조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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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프에스티와 'EUV 맞손'…430억원 투자

- 반도체 협력사에 연이어 투자[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 작업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극자외선(EUV) 협력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2일 에프에스티는 신제품

www.ddaily.co.kr

 

 

 

 

3. 기대되는 자회사들의 실적과 전망!

 

- 에프에스티는 작년 설립된 정밀 세라믹 부품 프로브카드업체 화인세라텍을 자회사로 두고 있음.

 

1) 자회사 화인세라텍(Fine Ceramic Tech)은 2020년 7월 21일 설립되어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정밀 세라믹 부품 및 Ceramic Parts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 Fine Ceramic 부품 중 Chamber Inside에 들어가는 부품은 고순도, 내화학성, 초정밀의 가공이 요구됨.

 

3) 고객사의 반도체 공정에 퀄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검증을 거쳐야 하므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음.

 

4) 특히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 Fine Ceramic 소부장의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음.

 

5) 고도의 기술력이 축적되고 초기 설비 투자금이 크기 때문에 사업 진입이 상당히 어려움.

 

▲ 화인세라텍은 세라믹 STF 사업을 영위하는 것 같음. (정보가 없다.)

 

 

-. 에프에스티의 자회사 이솔이 개발하는 EUV용 검사 및 리뷰 장비도 동사의 미래 먹거리가 될 예정임.

 

1) 이솔은 장 회장의 장남인 장경빈 씨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회사이며, 에프에스티가 27.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2) 에프에스티의 자회사인 이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EUV 검사·측정장비 개발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냄.

 

3) 이솔은 19년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 LBNL 등 세계 연구기관과 협업해 EUV 노광 공정에 쓰이는 마스크 리뷰 장비 개발에 성공함.

 

4) 마스크 검사 리뷰 장비는 공정상 마스크의 회로를 측정하고, 파티클(결함), 정렬(Align)을 검사하는 장비임.

 

5) 이솔의 EUV용 Mask 검사 장비가 고객사로 정식 납품이 시작되면 두 회사의 실적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6) 이솔의 검사장비는 HHG(고차조화파) 원리의 광원을 이용한 EUV 內 검사장비로, 레고 타입의 모듈 구성을 통해 검사·측정부터 평가 장비까지 구현한 게 특징임.

 

7) 또한 이솔은 EUV 포토레지스트 평가용 간섭광항 노광장치 핵심 모듈, EUV 마스크용 측정장비 모듈, EUV 마스크 결함 검사장비 모듈을 개발 중임.

 

8) EUV 반도체 검사계측장비는 엄청난 고가에다 시장도 큰데, 이솔이 상용화에 성공하면 미국 KLA-텐코의 독점구도를 깰 수 있음.

 

“슈퍼호황 기회 맞은 ‘K반도체’, 팀플레이 여부가 승패 가를 것”

연초부터 한국 대표산업 반도체 섹터의 열기가 뜨겁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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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자회사 이솔, 가격 경쟁력 올린 EUV 마스크 '리뷰' 장비 연내 출시

국내 반도체 펠리클 제조기업 에프에스티(FST)의 자회사 이솔이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용 마스크 리뷰 장비를 올해 선보인다. 이솔은 회절 광학소자인 존플레이트 렌즈와 고차조화파(HHG)

www.etnews.com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에프에스티의 메인잡인 칠러 및 펠리클 마찬가지로 올해 삼성전자의 신규 투자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오로스테크놀로지를 포함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됨에 따라 동사의 21년 투자 매력도는 매우 높음.

 

-.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30% 상승한 1890억 원, 32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EUV 소재/부품 관련 제품군 또한 2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됨.

 

-. EUV 관련 펠리클 시장 규모는 현재로 추정은 어려운 상황이나, EUV용 펠리클 단가와 메모리 대비 비메모리 반도체의 단위당 수요를 감안하면 아직도 매우 저평가 받고 있음.

 

 

매수 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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