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투자자 필독 REPORT
삼성전자 - 격차에 집중, 이후 2Q Samsung Pivot (메리츠증권 : 이민희)
-. 4Q22 영업이익 4.3조원은 반도체 중심의 전 사업부문 부진이 반영된 수준. 메모리는 1Q09 이후 최초 적자 기록. 향후 분기 별 영업이익은 1Q23 3.0조원, 2Q23 2.8조원 예상.
-. 설명회를 통해 1) 메모리 감산 가능성에 대해선 간접적 언급에 그침, 2) 23년 설비 투자 Flat YoY 제시, 3) 매크로 불확실성 속 원가효율화와 신규 시장 창출에 대한 노력 시사.
-. 향후 주가는 2019년과 유사한 흐름 전개 예상. 상반기: 1) 부진한 실적의 반작용 기대감의 주가 회복과, 2) 2Q까지 이어지는 펀더멘털 훼손과 주가 조정 반복. 하반기: Samsung Pivot 이후 메모리 업황 및 주가 구조적 회복.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9만 유지.
4Q22 영업이익 4.3조원. 실적발표 코멘트는 당사 시각과 일치
1) 4Q22 영업이익 4.3조원(vs 3Q22 10.9조원)은 전방시장 수요 약세 속 전 사업부문의 부진이 반영된 실적임.
2) 특히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가 적자전환하며 전사 실적 둔화를 견인했으며, 이미 잠정실적이 발표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설비투자 축소 및 감산 동참 여부였음.
3) 하지만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기조 속 23년에도 22년과 유사한 규모의 투자 계획이 제시되었으며, 생산 조절에 관해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언급되는데 그쳤음.
4) 이는 ‘Samsung Pivot(생산 축소 전환)’은 2Q23 가격 협상을 앞두고 발생하리라는 당사의 기존 시각과 일치함.
5)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경쟁사들의 대규모 적자전환, 재무제표 훼손 또는 인수합병이 전제되어야만 실적 둔화의 정당성이 확보되기 때문임.
분기별 실적은 2Q23까지 둔화 지속. 이후 하반기 개선세 진입
1) 1Q23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며, 메모리 판가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아직 관찰되지 않음.
2) 아울러 동사의 갤럭시 S23 1Q 출하 계획 1,100만대 역시 부진한 전방시장을 감안 시 하방이 열려있음.
3) 동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1Q23 3.0조원, 2Q23 2.8조원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판가는 동사의 공급 전략 변화 이후 3Q23 말부터 탄력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임.
동사 주가의 구조적 반등은 1) 메모리 전략 변화, 2) 현금 활용 구체화
1) 메모리 격차에 집중하며 투자를 공언한 결과는 당분간 수요 지연으로 돌아올 전망이며, 동사 주가는 기대감과 펀더멘털 훼손이 교차 반영되며 상반기 내 구간 등락이 이어질 전망임.
2) 하지만 2Q말부터 공급 전략 변화에 기반한 수요 회복이 발생하여 하반기 주가 상승이 예상되며,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9만원을 유지함.
'리포트 > 반도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EUV가 중요하다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78,000(-) (0) | 2023.02.08 |
---|---|
실적 보다 업황에 주목 : 유진테크(084370) - 목표주가 35,000(-) (0) | 2023.02.07 |
2023년 어려운 시황에도 성장을 기대 : LG이노텍(011070) - 목표주가 400,000(-) (0) | 2023.02.07 |
갤럭시 S23 언팩 : 갤럭시 S23 언팩 코멘트 (0) | 2023.02.06 |
아래보다 위를 볼 때 : SK하이닉스(000660) - 목표주가 110,000(▲) (0) | 2023.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