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차전지

(12/30) 이차전지 산업 리포트 : EV Tracker 32.

by 느낌이(Feeling)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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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 EV Tracker 3. (한화투자증권)

 

-. 여전히 중국 전기차 시장만 강세.

 

1) 2021년 11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114 만 대를 기록했음.

 

2) 이 중 BEV 판매량은 54.1 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고, PHEV 판매량은 19.5 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56% 성장했음.

 

3) 여전히 중국 시장의 고성장이 눈에 띄며,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49.4 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101% 성장했음.

 

4) 전년동기 판매량도 낮지 않은 편인데 이 정도의 성장률은 놀라운 수치임.

 

5) BEV 시장 내 중국 비중은 63%로 전월과 비슷함.

 

 

6) 업체별 판매량은 BYD가 9.2만 대로 1위를 기록했고, 2위 테슬라(8.7만 대), 3위 상하이 제너럴모터스 우링 (5.1만 대)으로 추정됨.

 

7) 2021년 11월 전세계 EV 향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한 33.0GWh 를 기록했으며, BEV 판매량 증가율과 유사한 수준임.

 

8) 업체별로는 CATL 12.1GWh, LG에너지솔루션 5.5GWh, BYD 3.6GWh, 파나소닉 2.9GWh, SK온 1.9GWh, 삼성SDI 1.2GWh 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9) 국내 3사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34%, 109%, 31% 성장했으며, SK온을 제외하고 국내 셀 기업들의 성장률은 현저히 낮아졌음.

 

10) 한편 2021년 11월 전세계 양극재 출하량은 6.8만 톤으로, 2021년 누적 기준 1위 Dynanonic(MS 17%), 2위 Sumitomo (MS 11%), 3위 BYD (MS 10%)임.

 

11) 제품별 출하량은 LFP 24.6 천 톤, NCM811 15.7 천 톤, NCM622 12.3 천 톤, NCM523 10.0 천 톤, NCA 4.8 천 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12) 중국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당분간 LFP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13) 중국 전기차 시장이 100%가 넘는 고성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성은 둔화됨.

 

14) 중국 시장과 거리가 있는 국내 2차전지 셀 기업들의 성장률도 한풀 꺾임.

 

15) 중국 시장이 BE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보니 당분간 LFP 양극재의 중요도는 높아질 것임.

 

16) 테슬라를 비롯해 해외 자동차 OEM 들은 중국 시장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어쩔 수 없이 LFP 배터리를 개발해야 할 상황임.

 

 

17) 한편, 2차전지 업종은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진국 전기차 성장률이 둔화됐고 국내 2차전지 셀 기업들의 매출액이 가이던스를 밑돌고 있기 때문임.

 

 

18) 여전히 성장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섹터는 아니지만 당분간 기간 조정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데, 공급망 이슈부터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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