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반도체 산업 리포트 : Walking on eggshells

by 느낌이(Feeling)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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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Watch - Walking on eggshells

 

 

 

-. DXI 지수는 보합세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감산 규모 발표에도 DRAM 현물가의 하락세는 지속.
-. 4월 DRAM 고정가는 PC 8GB $13.6(-17.6%) 서버 32GB $54(-10%), NAND MLC 64Gb $2.76 (-3%)
-. 실적을 발표한 S&P500 종목 중 80%가 컨센서스를 상회해 예상했던 것보다 기업 실적은 여전히 호조.


주간 주가 (4/28 기준)
애플 +2.8%, MSFT +7.5%, 아마존 -1.4%, 구글 +1.8%, 테슬라 -0.5%, 메타 +12.9% TSMC -1.8%, 엔비디아 +2.3%, 인텔 +2.5%, AMD +1.1%, ASML -1.2%, AMAT -0.4%, SMIC -3.0% 삼성전자 -0.3%, SK하이닉스 +0.4%, 마이크론 +5.3%, 난야 +5.1%



So What?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상회했고, 가이던스도 우려했던 것보다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주가 조작단 사태의 영향에 따른 투심 악화로 2주 연속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Sell in May”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애플의 실적, 5월 FOMC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JPM의 등판으로 우려됐던 FRC 문제도 잘 해결이 되었고, 삼성전자도 뒤늦게나마 감산 피벗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메모리 재고 문제도 큰 물고는 돌려놨다고 볼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 데이터들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살얼음판 같은 눈치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출 금액 7개월 연속 감소세

 

1) 4월 수출액은 496.2 억달러로 전년대비 -14.2% 감소하여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됨.

 

2)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은 63.8 억달러로 전년대비 41% 감소하였고, 9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중임.

 

 

3) 지역별로는 중국과 아세안 수출이 26.5%, 26.3% 감소했으나, 미주(-4.4%), EU (+9.9%)는 상대적으로 양호했음.

 

4) 한국 은행은 대중 수출이 당분간 예상보다 약한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5) 그러나 IT 경기 회복 시점과 중국의 산업 구조 변화 등의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삼성전자 점유율 1위

 

1) 카날리스에 의하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69억대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음.

 

2) 삼성전자는 점유율 22%(6,030 만대)로 1위를 차지했으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음.

 

3)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3 시리즈의 효과로 수요 회복이 전망되며, 애플의 경우 1위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전년대비 출하량이 3% 증가하며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를 1%p 로 축소함.

 

4) 한편 카날리스는 올해 중반부터 스마트폰 수요가 다소 회복되고 출하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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