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주식 스터디/주담 통화

[2023.11.29] 티에스아이 미팅 내용 - 2차전지 믹싱장비

by 느낌이(Feeling)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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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에스아이 투자자 필독 REPORT

[2023.11.29] 티에스아이 미팅 내용 - 2차전지 믹싱장비

티에스아이 미팅 내용 (느낌이블로그) LFP 믹싱장비 개발 근황 벤더사들한테 가시적 파일럿 테스트 정도 수준이며, 아직 양산화 수준 정도는 아님. 메인믹서 서브믹서 테스트 등 티에스아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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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티에스아이(277880) 주담통화 - 이차전지 믹싱장비

티에스아이 주담통화 (느낌이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티에스아이는 제 블로그에 처음 포스팅 되는 이차전지 기업으로,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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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아이 미팅 내용 (느낌이블로그)

 
 
 

LFP 믹싱장비 개발 근황

 
벤더사들한테 가시적 파일럿 테스트 정도 수준이며, 아직 양산화 수준 정도는 아님.
 
메인믹서 서브믹서 테스트 등 티에스아이는 현재 다 하고 있으며, LFP 관련 이슈가 있더라도 거기에 맞춰서 대응할수 있음.
 
믹서 시스템의 연력을 거슬러보면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고 100년이나 된 오래된 기술임.
 
국내에 넘어온건 이제 30년 정도 밖에 되지않았으나, 일본은 하이브리드를 밀고 있다보니 한국보다 기술력이 딸림.
 
대기업 같은 경우는 공정 레시피와 노하우가 있으며, 대기업이 원하는 구조와 장비를 맞춰줄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자사는 다 맞춰줄 수 있음.
 
 
 

LG에너지솔루션과 독점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타사는 없는지?

 
엘지에서 관련된 수주는 예전에 미국에서 자사의 케파가 부족하여 윤성이 한 번 가져간 이력은 있음.
 
LG에너지솔루션은 공장 증설 시, 매번 설계도를 자사에 가지고 와서 펴놓고 스펙과 일정 맞춰줄수 있는지 직접적으로 요청함.
 
자사는 엘지가 원하는 믹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지만 윤성은 믹싱 시스템 자체를 구축하지 못하며, 실제로 한적도 없음.
 
티에스아이가 엘지하고 계약한지 오래되었으며, 엘지가 다른업체하고 계약을 해도 계약서상 문제되는 부분은 없으나, SK는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하면 거래를 안함.
 
삼성SDI은 벤더 여러곳과 계약을 체결하는 편인데, 최근 티에스하고도 계약 중인 건이 있음.
 
삼성SDI하고 티에스아이가 공동개발한(특허 포함) 장비가 있으며, 그 장비로 인하여 양사간 소송 진행중인 부분도 있었으나 지금은 완전히 끝난 문제임.
 
엘지측에서 티에스아이가 일하는 부분이 메끄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사에 수주를 전량 맡기는 편이며,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의 테네시와 폴란드 라인은 전부 티에스아이가 맡고있음.
 
2019년도 수주 700억, 2022년 수주 3000억 중 비중은 거의 엘지 향이며, 2위는 삼성이고 중국 업체와도 거래를 한적이 있음.
 
최근 9월달에 수주가 많이 나왔는데 당연히 엘지도 포함되어있으며, 그 외 유럽 큰 회사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자세한 기업명은 공개 불가임.
 
 
 

영업이익률이 낮은 이유와 지금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지?

 
장비의 원가 높은 편이지만, 보통 엘지에서 자사에 장비 발주를 하면 자사는 미국 용역한테 맡기기 때문에 원가가 높을 수밖에 없음.
 
이건 윤성도 마찬가지지만, 윤성은 계약금액을 공시할 때 미국 용역비가 다 포함되어 있으며(티에스아이는 빠져있음) 자칫 수주 금액 뻥튀기가 될 수 있음.
 
티에스아이는 용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음에도 원가가 높은 반면에, 경쟁사들은 용역 시스템 조차도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임.
 
초기 셋업이 끝난 내년에는 자사의 수익률 개선이 분명 있을 것이며, 내년 중순 정도는 넘어야 가시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임.
 
결국 엘지같은 대기업들이 장비 가격을 올려줘야되는 상황인데, 예전에는 낮은 편이였다면 지금은 장비 가격을 잘 받고있음.
 
최근 미국과 유럽의 셀 메이커가 중국과의 거래에서 품질이슈가 있었으며, 그 이후로 중국과 거래 안하고 한국 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음.
 
한국에 있는 미국 엔지니어가 한국 기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국에 있는 미국 엔지니어가 한국 기업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티에스아이는 둘 다 대응 가능하고 실제로 두 가지 방식 모두 거래를 하고 있음.
 
 
 

추진 중인 신사업과 천안 공장의 진행 계획은?

 

자세한 언급은 힘드나, 현재 사업 다각화 진행 중에 있음.

 
천안에 있는 신공장은 내년 11월 중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케파가 5천억 정도로 예상됨.
 
총 캐파는 화성 1천억, 평택 1천5백억 포함하여 대략 8천억 ~ 1조정도 생각하면 됨.
 
자사의 신형 장비인 코로나 믹서는 현재 연구 단에서 사용을 하고있으며, 현재 일부현장에 사용중이고 납품이 된 이력도 있음.
 
현재 코로나 믹서는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며, 연속식 믹서 특허도 티에스아이가 먼저 개발했으나 뉴스에서는 윤성이 특허를 냈다는 식으로 나온 것임.
 
추가적으로 자사의 수소사업은 정책상 지향하는 편이며, 줄일려고 함.
 
 
 

이전에 발표한 수주 공시들의 계약기간이 연장되는 사유는?

 
만약 엘지가 미국 어느 땅에 신공장 증설 발표를 했다고 가정해보면, 실제 그 위치는 아무것도 없는 맨땅임.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바닥 공사부터 공장짓고 장비 들여오는 모든 시스템을 티에스아이가 다 맡아서 하기 때문에 계약 완료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것이 정상임.
 
또한 엘지 같은경우 대부분 발주를 내지 않으면서 자사에 미리 장비를 만들어 놓으라고 인폼하고 나중에 완성되면 가져가는 형태임.
 
만약 엘지 향 계약공시가 나왔다는 것은 가끔 한 번씩 엘지가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됨.
 
이러한 방식이 자사에겐 불합리하지만, 계약서에 싸인 없이 장비를 만들어 보내주고 잔금을 받는 방식은 엘지하고 지금까지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가 있음.
 
또한 계약 내용에는 없는 것들을 해달라는 고객사의 요청이 많은 편인데, 만약 고객사가 나중에 가서 계약 내용에 넣어달라고 요구한다면 정정공시가 나감.
 
 
 

안다 투자회사가 티에스아이를 인수한 사유와 계획은 무엇인지?

 
안다는 경영에 간섭하기 위해 들어온 것은 아니며, 안다 자본을 통해 대표가 회사를 크게 만들기 위한 목적임.
 
인원감축 등 회사에 안좋은 방향으로 손실을 줄이는 등 그러한 케이스는 한 번도 없었음.
 
다만 안다 펀드 자체가 엑시트한 금액이 정해져있고 당연히 이익을 남겨야 되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 팔긴 하겠지만 현재로써는 회사를 키우는 것이 공동 목표임.
 
표대표가 안다 펀드에 재투자 한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안다라는 회사와 같이 발전하기 위한 목적이며, 표대표는 제일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회사를 차리고 상장시킬 정도로 장비에 대해서는 전문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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