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주식 스터디/주담 통화

[2023.11.24] 티에스아이(277880) 주담통화 - 이차전지 믹싱장비

by 느낌이(Feeling)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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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에스아이 투자자 필독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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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티에스아이(277880) 주담통화 - 이차전지 믹싱장비

티에스아이 주담통화 (느낌이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티에스아이는 제 블로그에 처음 포스팅 되는 이차전지 기업으로,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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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아이 주담통화 (느낌이블로그)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티에스아이는 제 블로그에 처음 포스팅 되는 이차전지 기업으로,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기업 보고서 작성 전 IR 담당자 분과 통화를 나눈 내용들을 공유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보시죠.

 

 

 

Q1.
현재 티에스아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솔벤더로 알고 있는데, 최근 제일엠앤에스가 LG에너지솔루션 향 수주를 받았다는 기사는 무엇인지?

 

티에스아이의 캐파 부족분을 수주받은 것인가?

 

A1.
우선 제일엠앤에스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아직 기업공개 전이라 잘 모르겠음.


그러나 주주님께서 언급하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이 진행하는 해외 및 국내 프로젝트는 모두 티에스아이랑 진행한다고 보면됨.

 

이는 앞으로 나올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과 폴란드 증설 계획 모두를 말하는 것이며, 또한 믹싱 장비 제작 뿐만아니라 믹싱 장비와 관련된 시스템 구축까지의 모든 단계(턴키)를 포함하는 것임.


따라서 향후 제일엠앤에스 같은 신규 업체가 진입한다고 해도 노하우나 실력으로 봤을 때, 대규모 턴키 수주를 해본 경험이 없다면 고객사에서 메인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라.

 

 

 

Q1-2.
그렇다면 믹싱장비의 기술적 해자는 TSI 에게 있으니, 다른 업체에서 신규 진입을 한다고 가정해도 대규모 수주를 받는덴 어려움이 있다는 뜻인지?

 

A1.

맞음.

 

당연한 말이고 다른 업체들이 LG에너지솔루션 벤더에 신규 집입을 한다고 가정해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긴 힘들 것이며, 그래도 수주를 받는다면 자사의 캐파를 넘어서는 분량에 대해서만 가능할 것임.

 

장비 업체들은 대규모 턴키 수주에 대한 레퍼런스가 있었어야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는데, 이는 대기업들이 턴키 수주를 맡길 때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임.

 

 

 

Q2.
LG에너지솔루션 벤더로 윤성이 재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나? 

 

A2.

메인벤더는 당연히 불가능함.

 

앞서 말한 기술적인 사유에 추가적으로 SK와 LG의 관계 특성상 같은 회사가 양쪽으로 거래하는 것이 쉽지가 않음.

 

추가적으로 삼성SDI는 그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자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모두 납품하고 있음.

 

 

 

Q3.
LFP 베터리 관련 TSI 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있는지, 있다면 바로 양산이 가능한 수준인지?

 

A3.

심플하게 말해서 고객 니즈가 있으면 자사가 거기에 맞춰서 대응은 가능함.

 

그러나 아직까지 주요 고객사들 쪽에서 대규모로 요청했던 내용은 없음.

 

또한 고객사의 자세한 세부 계획이라든지 자사의 개발 진행 단계는 아직 수면 위로 안 올라온 부분들이 많아서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없음.

 

 

 

Q4.
요즘 이차전지 시장이 어느정도 세츄레이션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실제로 회사차원에서도 체감하고 있는지?

 

A4.

자사는 이미 고객사들로 부터 대규모 수주를 많이 받아왔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기 때문에 체감하고 있진 않음.

 

개인적으로 직원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최근까지 대규모 수주 공시를 띄웠음에도 TSI의 주가가 못 받쳐주고 있는 부분이 오히려 시장 내 그런 시선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아마 주주분들께서도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이나, 현재 회사 나름대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나 과거 프로젝트들 진행 사항은 순항중이며, 갑작스러운 업황 악화에 대한 기류는 크게 못 느끼고있음.

 

 

 

Q5.
회사 차원에서의 주가 부양 계획은 있는지?

 

A5.

회사 차원에서는 현재 CFO 께서 컨퍼런스콜도 많이 하고 있으며, 그외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나 학회에는 많이 참여 중임.

 

최근까지 여러 기관에서도 수차례 탐방을 나오고 있으며, 차근차근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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