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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반도체 산업 리포트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by 느낌이(Feeling)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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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 반도체(Overweight) 위클리 (하나금융투자).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1) 주간수익률은 코스피 -0.2%, 코스닥 +0.6%, 삼성전자 +3.2%, SK하이닉스 +4.9%, KRX 반도체 +4.2%, 미국 iShares Semiconductor ETF +4.6%, 대만 반도체 +0.4%, 중국 반도체 +0.3%를 기록함.

 

 

2) 한국과 미국 반도체 업종이 상대적 강세였으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주가 상승 때문임.

 

3)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는 악재가 많았던 2주 전 대비 긍정적으로 선회했으며,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끼침.

 

4) 오미크론 관련 우려가 확대되고 중국 시안(Xian) 봉쇄령 뉴스가 전해졌으나, 이 지역에 반도체 생산설비를 보유한 삼성전자 및 마이크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음.

 

5) 삼성전자의 시안(Xian) NAND Flash 생산라인은 월 260/K 규모이며, 삼성전자의 NAND Flash 생산라인 중에서 40% 초반, 글로벌 생산라인 중에 10% 중반 비중을 차지함.

 

6) 삼성전자에서 전사적으로 2021년 4분기에 부품 부족 완화 및 재고 축적에 힘썼으므로 시안에서의 생산 차질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됨.

 

7) 한국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 +3.2%, SK하이닉스 +4.9%, KRX 반도체 +4.2%를 기록했으며, DRAM 현물가격이 상승했고 중국 시안(Xian) 봉쇄령 영향으로 NAND 현물가격도 상승함. 

 

 

8) 12/1~20 한국 반도체 수출 및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각각 +27.5% Y/Y, +73.9% Y/Y를 기록함.

 

9) 한국 반도체 중·소형주의 주간수익률은 반도체 장비 +6.3%, 반도체 소재 +7.9%, 비메모리(팹리스, 파운드리, 후공정, 부품) +3.1%를 기록함.

 

10) 하락주가 거의 없는 가운데 인텍플러스 +16.2%, 라온테크 +15.8%, 오로스테크놀로지 +15.6%, 피에스케이홀딩스 +15.4%, 에이피티씨 +13.4%, 디아이 +11.0%, 동진쎄미켐 +38.9%, 덕산하이메탈 +14.1%, 시그네틱스 +21.4%를 기록함.

 

 

11) 기업 탐방이 어려운 일부 기업까지도 주가의 모멘텀이 될만한 재료가 주목받으며 상승함.

 

12) 메모리 반도체 및 Storage(저장장치) 업종은 SK하이닉스 +4.9%, 마이크론 +14.2%, Silicon Motion +8.6%, Western Digital +7.9%, Seagate +6.5%, Nanya Technology +0.0%를 기록함.

 

13) 마이크론 호실적 발표와 중국 시안(Xian) 봉쇄로 인한 NAND Flash 현물가격 상승이 주가를 견인함.

 

14) 비메모리 파운드리(위탁·제조) 업종은 삼성전자 +3.2%, DB하이텍 +1.7%, 글로벌파운드리 +1.7%, TSMC -0.5%, UMC +3.2%, SMIC(A주) -1.7%, 화홍반도체 +1.2%를 기록함.

 

15)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종은 메모리 업종 대비 부진했으며, UMC는 2022년 2분기 전후 단가 인상 뉴스에 힘입어 주가 상대적 견조했음.

 

16) 해외 반도체 장비 업종은 램리서치 +4.1%, 테라다인 +2.8%, AMAT +6.0%, ASML(ADR) +6.1%, AMEC(중국) -8.9%, Naura(중국) -4.5%를 기록함.

 

17) 마이크론 실적 발표 계기로 메모리 고객사 매출 기여도가 높은 램리서치와 AMAT 강세였으며, 중국 반도체 장비주는 부진했음.

 

 

18) 해외 반도체 공정 소재 업종은 Entegris +2.5%, CMC Materials +2.0% 기록했으며, Entegris가 CMC Materials를 인수·합병하는 작업 추진 중임.

 

 

19) 후공정 업종은 Amkor(미국) +6.5%, ASE(대만) +2.9%, 엘비세미콘 +1.9%, 네패스 +0.9%, 네패스아크 +1.7%, 테스나 +3.4%, SFA반도체 +8.6%, 하나마이크론 +9.5%을 기록함.

 

20)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메모리 패키징 매출 기여도가 높은 SFA반도체와 하나마이크론이 선방함.

 

 

21) 서버(데이터센터) 밸류 체인은 Aspeed(대만) +1.8%, Wiwynn(대만) +4.2%, 엔비디아 +4.4%, AMD +5.4%, Marvell +4.9%, HP Enterprise +5.4%을 기록함.

 

22) 메타버스가 빅데이터 트래픽 수요를 촉진시켰는데, 예를들어 제페토 앱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산타광장으로 들어가려면 100MB 수준의 대용량 데이터 다운로드가 필수임.

 

23) 하나금융투자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6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P/B 멀티플을 1.6배로 상향 조정함.

 

24) 인텔의 NAND Flash 사업 인수 관련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함.

 

25) SK하이닉스의 목표시총 산정 시 DRAM과 NAND Flash 사업부를 각각 구분해 멀티플을 달리 적용하는 SoTP(Some of the Parts)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임.

 

26)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63,000원은 목표시총 119조 원을 의미함.

 

27)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 13.4조 원 중에 DRAM 영업이익 13.0조 원과 NAND 및 기타 영업이익 4,043억 원에 각각 9.0배(마이크론 참고), 6.6배(Western Digital 참고)를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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