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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질 실적 전망, 이미 더 낮아진 주가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79,000(-)

by 느낌이(Feeling)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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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낮아질 실적 전망, 이미 더 낮아진 주가 (유진투자증권)

 

 

 

예상을 하회한 2 분기 실적

2 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77 조원, 영업이익 14 조원으로 유진 예상치(매출 76.9 조원, 영업이익 15 조원)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 77.2 조원, 영업이익 14.7 조원)를 하회함.

 

부문별 영업이익 은 반도체 10조원, DP 0.9 조원, IM 2.5 조원, CE 0.5조원, 하만 0.1 조원으로 추정됨.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260원으로 1분기 대비 55원이나 상승해 세트 사업부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함.

 

달러 넷 롱 익스포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평가됨.

 

 

삼성전자 2분기 스마트폰·TV 판매 부진… 하반기 ‘반등 전략’은?

삼성전자의 ‘2022년형 네오 QLED 8K’.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과 TV 부문 실적이 1분기에 비해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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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과 TV 부문 실적이 1분기에 비해 15~30% 감소했습니다.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폰과 프리미엄 TV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1분기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가 노트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등 반응이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출시 효과가 사그라들었죠.

또한 1분기 말에 터진 GOS 이슈도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 침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전망 점차 보수적으로 바뀌게 될 듯

코스트 푸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을 밑돌고 있음.

 

이에 따라, 내구재 소비와 IT 인프라 투자도 예상 대비 둔화할 가능성이 높아짐.

 

앞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메모리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며, 이번 분기 출하 감소를 암시함.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임.

 

▲  글로벌 반도체 회사 주식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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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질 실적 전망, 이미 더 낮아진 주가

세계 경제에 리세션이라는 암운이 드리워 졌음.

 

실제 리세션까지는 몰라도 심리적으로는 이미 이에 준하는 생채기가 난 것은 분명해 보임.

 

하반기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정이 불가피 해 보임.

 

메모리의 경우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인 투자 축소가 더 큰 폭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기업들이 받는 충격에 완충재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의 ‘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55.1조원으로 5% 하향하나, ‘23년 추정치는 41.5조원 으로 기존 대비 2% 상향함.

 

또한 내년 이익이 올해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주가는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최대 38% 하락해 더 큰 폭으로 이를 반영하고 있음.

 

매크로의 단기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매수를 저울질 할 수 있는 주가 수준(PBR 1.1 배)이라 판단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9,000 원을 유지함.

 

매크로 악화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나, 주가는 이미 상당한 조정을 거침.
P/B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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