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잠정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80,000(-)

 

 

 

삼성전자 - 2Q22 잠정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이베스트투자증권)

 

 

 

2Q22 잠정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2Q22 잠정 실적은 매출액 77.0조원(-1%QoQ), 영업이익 14.0조원(-1%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4.7조원, 당사 추정치 영업이익 14.3조원을 하회했음.

 

반도체 부문에서 메모리 반도체 bit growth가 기대치를 하회함.

 

MX 부문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62백만대로 부진했으며, VD 부문의 TV 판매량도 15%QoQ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원/달러 환율 약세는 부품 사업부에 긍정적이었으나 세트 사업부에는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음.

 

마케팅비 및 물류비 부담이 지속된 것이 주요 원인임.

 

 

 

 

3Q22 메모리 반도체 물량 변화가 중요

3Q22 실적은 매출액 86.8조원(+13%YoY), 영업이익 14.3조원(+2%YoY)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메모리 반도체의 bit growth는 DRAM, NAND 각각 +11%QoQ, +15%QoQ로 예상함.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을 것이며, ASP는 각각 -7%QoQ, -9%QoQ로 하락폭이 확대될 전망임.

 

MX 사업부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 신규 제품이 출하되면서 매출이 확대되겠음.

 

그러나 이 역시 마케팅비 증가, 원가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임.

[돌파구 찾는 삼성] `믿을 맨`은 폴더블폰…신제품 조기 등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 전쟁으로 수요, 공급 측면이 모두 얼어붙은 냉각기에 빠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MX부문을 책임질 폴더블폰 신제품 출격을 앞두고 있죠.

현재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출시를 거듭하며 완전한 대중화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내놓은 신제품으로 폴더블폰 시장에서 초격차를 더욱 공고히하고 침체한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 4세대 폴더블폰 흥행 여부는 업계 관심사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 출하량은 710만대 수준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할 신제품 출하량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1500만대 규모로 높였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뒷걸음질하는 상황에서 폴더블 제품군을 중점으로 시장 비중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업황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임.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P/B 1.1x로 과거 역사적 P/B 밴드 하단 수준임.

 

글로벌 반도체 선두 업체로서의 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