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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를 위한 저점매수 가능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82,000(-)

by 느낌이(Feeling)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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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장기투자를 위한 저점매수 가능 (하이투자증권)

 

2Q22 영업이익 14.3 조원 전망

삼성전자의 2Q22 영업이익은 14.3 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DRAM, NAND 부문의 출하 증가율은 +9%, +2%, ASP 증감률은 -2%,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 2Q22 들어 반도체 업황이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음을 의미함.

 

반도체 부문의 2Q22 영업이익은 9.9 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DP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향 출하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달성될 것으로 추정됨.

 

2Q22에는 지난 몇 년 간 2Q에 발생했던 최대 고객의 보상금 지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0.8 조원의 영업이익이 달성될 전망임.

 

그러나 MX /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량이 61.5 백만대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하고 Inflation 효과에 따른 원가 상승까지 겹치며 실적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동부문의 2Q22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하락한 2.8 조원으로 추정됨.

 

VD / 가전 부문의 2Q22 실적 역시 경기 둔화에 따른 출하량 부진과 Inflation 영향에 의한 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임.

 

 

쌓이는 가전 재고·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반도체도 '빨간불'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반도체·가전업종 하반기 업황 ‘총체적 위기’

물가 폭등·인텔 차세대 CPU 지연 “반도체 시장 전망 가늠조차 안 돼” 삼성·LG 美쇼핑몰 TV 재고 쌓여 “올 영업이익 전년비 20~45% 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고유가 충격이

www.seoul.co.kr

 

 

 

주가는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2H22 업황을 이미 반영 중

경기 둔화에 의한 수요 악화와 중국 도시 봉쇄 효과가 겹치며 2Q22 전세계 PC, 스마트폰 출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음.

 

중국 도시 봉쇄가 본격적으로 해제된다면 3Q22 부터는 생산, 출하가 증가하고 2Q22 에 중국에서 눌렸던 IT Set 수요가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높음.

 

다만 1H22 중 Set 생산, 출하가 부진한 가운데 고객들의 반도체 구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고객들의 반도체 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당분간 반도체 재고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고객들의 2H22 반도체 주문은 당초 예정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당초 18.7%로 예상되던 올해 DRAM 업계 출하 증가율이 고객들의 주문 둔화에 따라 14.7%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3Q22, 4Q22 의 DRAM ASP 하락률이 8%, 11%를 기록하고, 반도체 업체들의 자체 재고가 올해 연말 경 6주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됨.

 

현재 반도체 주가는 서버 Build up 둔화 소식을 계기로, 예상보다 부진할 2H22 업황 전망을 이미 반영해 온 것으로 판단됨.

 

 

‘7만전자=달성 목표’…증권사들, 반도체 실적 전망 줄줄이 ↓

증권사들이 반도체 실적 전망을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올해 초 10만원을 넘어섰던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7만원대까지 내...

www.hani.co.kr

 

 

 

CY23 업황은 우려보다는 양호할 듯

현재 상황에서 내년 반도체 수요 증가율을 전망하기는 어려우나, 공급상 제약에 따라 현재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할 가능성이 높을것임.

 

내년 업계 DRAM 생산 증가율은 고 비용 13nm 미만 공정 전환의 어려움과 신규 Capa 증설 지연에 따라 10%대 초중반을 기록하고 재고 판매까지 감안한 출하 증가율은 10%대 중반 이하 수준에 불과할 전망임.

 

13nm 미만 공정은 이전 공정 대비 매우 큰 폭의 변화가 있으므로 이에 따른 장비 재배치 및 비용 증가가 불가피함.

 

따라서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Wafer 당 칩 수 증가율도 과거보다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반도체 업체들이 신규 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나 Inflation 효과, 장비 반입 지연, 공사 지연 등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양산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내년 업계 DRAM 출하 증가율은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가 내년에 출회될 것을 감안 시, 생산 증가율보다 다소 높은 10%대 중반 이하 수준일 것으로 추정됨.

 

올해 DRAM 수요 증가율은 14.0%에 머물 전망이고, 기저 효과에 따라 내년 수요 증가율이 대폭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따라서 공급 제약에 따라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현재 시장 우려만큼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존재함.

 

 

 

장기 투자를 위한 저점 매수 가능 가격대 진입

삼성전자의 최근 최저 주가인 57,400 원은 당사의 보수적인 FY22 예상 BPS 50,240 원 대비 1.14 배에 해당함.

 

과거 주가 급락기에 기록되었던 최저 P/B 배수들은 2009 년 1 월 (리만 사태)에 1.17 배, 2011 년 8 월 (유럽 재정위기)에 1.24 배, 2016 년 1 월 (중국 신용 위기 및 유가 급락)에 0.94 배, 2018 년 12 월 (미중 무역 전쟁)에 1.04 배, 2020 년 3 월 (코로나 19)에 1.08 배였음.

 

최근 최저 주가 시 기록된 P/B 1.14 배는 과거 주가 급락기 최저점 배수들의 평균치인 1.1 배에 거의 근접한 것임.

 

만약 향후 동사 주가의 Rock-bottom 이 1.1 배 (55,000 원)에서 형성된다면 동사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률은 4%로 계산됨.

 

최악의 경우 동사의 역사적 최저 배수인 0.94 배 (47,000 원)에서 최저점이 형성된다면, 18%의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이 존재함.

 

반면 향후 경기 부양 효과 및 도시 봉쇄 해제에 따라 중국 IT 수요 YoY 증감률이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존재함.

 

중국 IT 수요 YoY 증감률은 역사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주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지표이므로, 이는 동사 주가가 Bear Market Rally 에 진입하는데 트리거 역할을 할 것임.

 

Bear Market Rally 시 동사 주가는 역사적 평균 P/B 배수인 1.5 배 (75,000 원) 수준에서 반등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최근 저점 주가 대비 향후 동사 주가의 Upside Potential 은 31%로 계산됨.

 

동사 주가의 Downside Risk 가 4%~18% 수준이고 Upside Potential 이 31%라면, 장기 투자가 입장에서 현재 주가는 저점 매수가 가능한 가격대에 진입한 것임.

 

 

반도체株, 하반기 업황 우려에 낮아진 목표가…“저점 매수 타이밍”

최근 긴축 기조 강화 등 매크로(거시경제) 이슈에 하반기 업황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의 향후 방향성이 주목되고 있다.27일 증권

ww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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