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산업 리포트 : 아이폰14 수요, 예상치 넘어설 전망

by 느낌이(Feeling) 2022. 8. 9.
반응형

 

 

 

디스플레이/스마트폰 - 아이폰14 수요, 예상치 넘어설 전망 (KB증권)

 

 

 

2분기 전 세계 스마트 폰 출하량 -14% YoY

 

8월 4일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함.

 

2012년 4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

 

이는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2016년 4분기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임.

 

글로벌 점유율은 삼성전자 (21%), 애플이 (17%) 각각 1, 2위를 기록했음.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은 비보 (1위, 19.8%), 아너 (18.3%), 오포 (17.9%), 애플 (15.5%), 샤오미 (14.9%), 화웨이 (6.9%) 순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뚝'...하반기도 침체 전망

지난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직전 분기 대비 4.6% 감소했다.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 경기 침체에 스마트폰 시장도 부진한 상황이다...

zdnet.co.kr

지난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직전 분기 대비 4.6% 감소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 경기 침체에 스마트폰 시장도 부진한 상황이죠.
 
올 가을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아이폰14 시리즈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서지만 주요 스마트폰 시장 난항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4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9370만대로, 1분기 3억 770만대보다 4.6% 줄었습니다.

출하량 1위는 6천 220만대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출하량은 1분기 7천389만대에서 15.7% 줄었습니다.

애플 출하량은 1분기 5천 640만대에서 13.3% 감소했죠.

옴디아는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이 재고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완제품 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 공급량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부분 기업들은 상반기에 쌓인 재고를 고려해 주요 부품 구매량을 빠르게 줄이는 중이며, 올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당초 전망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장이 어려울수록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기업들은 부가가치가 큰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매출액을 보존하기 위해 폴더블폰과 플래그십 시리즈 등 고부가 모델의 판매를 늘리고자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달 10일 프리미엄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며, 애플은 오는 9월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14, 9월부터 부품 생산 본격화 1억대 근접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하반기 출하 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업체는 애플로 판단됨.

 

삼성전자, 중국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체들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가 전년대비 3~10% 하향 조정된 상태임.

 

3분기 현재 아이폰 부품업체와 위탁 생산업체 (EMS)의 아이폰14 출하량 예상치는 1억대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이는 시장 예상치 (80~85백만대)를 넘어설 전망임.

 

특히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카메라 모듈 생산 업체에 따르면 아이폰14 초도물량은 지난해 아이폰13 (82백만대) 대비 +15% 증가한 93백만대로 예상됨.

 

이처럼 애플이 아이폰14 초기 수요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 누적 판매대수 19억대를 통해 넓어지고 있는 애플 생태계 확장,

 

아이폰 교체를 고려하는 대기 수요 7억대,

 

중국 스마트폰 유통업체들의 역대 최고 수준 아이폰14 주문량 등 때문임.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LG이노텍, 비에이치를 제시함.

 

 

아이폰14 대박 예고에 LG이노텍 비에이치 주가도 `쑥`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3분기 중 출시될 아이폰14 시리즈도 흥행이 예상되면서 대표적인 아이폰 부품주인 LG이노텍의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이노

www.mk.co.kr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3분기 중 출시될 아이폰14 시리즈도 흥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아이폰 부품주인 LG이노텍의 주가가 훨훨 날고 있는데요.

팀 쿡 애플 CEO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아이폰 사용자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고 말했으며,

신규 아이폰 사용자 증가율이 두 자리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서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분기 중 아이폰14 시리즈의 출시가 예상되는데 아이폰13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할 것이란 전망인데요.

이달 들어 한국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등 세곳의 증권사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3은 출시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판매호조를 기록 중이고,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 판매는 아이폰13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달성 가능성이 높아 실적 상향의 희소성 부각으로 상대적 가치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