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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리포트 : 수요 불확실성 여전하지만, 주가도 선반영

by 느낌이(Feeling)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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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휴대폰 - 수요 불확실성 여전하지만, 주가도 선반영 (하나증권)

 

 

 

리뷰 및 업데이트: 호실적, 실적 바닥권 업체 모두 양호

 

1) 코스피는 미국의 근원물가의 반락 속에 외국인의 6주 연속 순매수, 가관의 순매수 전환으로 5.7% 상승했음.

 

2) 커버리지 대형주 모두 지수를 상회했으며, 삼성전기는 Taiyo yuden의 중국 스마트폰 재고조정 마무리 임박 언급 및 리오프닝 관련 기대감으로 15% 상승했음.

 

 

3) LG이노텍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줄곧 주가가 약세였었는데, 미국 장의 반등과 더불어 숏커버 등으로 양호한 주가를 시현했음.

 

4) LG전자는 3Q22 실적발표 이후에 실적의 바닥 확인과 VS 부문의 기여도 감안한 저평가 인식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음.

 

5) 코스닥 또한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며 5.4% 상승 마감했고 5주 연속 코스피를 하회중임.

 

6) 대덕전자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각각 속해 있는 지수를 상회했으며, 호실적 기반인 업체들 외에도 올해 내내 업황 및 실적 모두 부진했던 업체들의 반등폭도 양호했음.

 

 

7) 최근 들어 실적 바닥권 업체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한 경우가 잦아졌으며,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역시 미국 근원물가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강한 반등이 나왔음.

 

8) 가전, 기판, MLCC 업체들 중에서는 두자릿수 이상의 주가 상승을 시현한 업체들이 다수 있었으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실적주와 주가 바닥권 업체들이 전부 다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전망 및 전략: 대형주 모두 추천 가능

 

1)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 국면으로 들어왔으며, IT 제품의 전반적인 수요 둔화가 확인되는 가운데 수요 회복 시기에 대한 언급도 일부 있었음.

 

2) 가장 돋보이는 전방산업 수요는 전기차 및 ADAS 향이었으며, 관련 아이디어는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함.

 

3) 하나증권은 애플 관련 업체인 LG이노텍, 비에이치에 대한 최선호종목 전략을 유지하며, 아이폰 14 관련 노이즈가 많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고, 실적 정점 인식도 상존함.

 

 

4) 다만, 하나증권은 2023년 이후에도 외형 성장 가시성 높은 업체들이기 때문에 지속 추천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3주 전부터 언급중 인 LG전자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도 추천함.

 

5) LG전자는 가전과 TV 관련 실적 부진이 주가에 기반영되 었고, 2023년 물류비 및 원재료 부담 축소로 증익 가능성이 높음.

 

6) VS 부문의 이익 기여도 확대 및 Magna 중심의 수주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PBR 0.8배에 불과함.

 

 

7) 삼성전기를 추천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인 중국 스마트폰 재고조정 마무리 언급이 있었으며, MLCC 재고 및 실질 수요의 회복 등등 아직 확인할 상황이 많긴 하지만, 주가는 이미 반등폭이 강하게 나온 상황임.

 

8) 하나증권은 삼성전기도 추천 가능한 상황으로 생각하고, 조정시 마다 비중확대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

 

 

 

 

일정 및 예정: 중국 9월 스마트폰 출하량

 

1) CAICT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7월 데이터부터 한달 반 지난 시점에 발표되고 있으며, 이번 주는 10월 중순에 해당하기 때문에 9월 데이터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2) 9월 판매량이 2,123만대였기 때문에 출하량이 7~8월처럼 2천만대를 하회한다면 3개월 연속 재고 소진을 확인할 수 있음.

 

3) 이로서 유통 채널단의 재고는 일단락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는 10월 이후에 중화권 업체들이 출하량을 증가시킬지를 지켜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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