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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리포트 : [Aug. 23] 메모리 반도체 산업 동향

by 느낌이(Feeling)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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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 [Aug. 23] 메모리 반도체 산업 동향 (키움증권 : 박유악)

 

 

 

8월 DRAM 고정가격은 PC와 서버 모두 전월 대비 소폭 하락. 9월에는 상대적인 안정세를 보인 뒤, 4Q23 PC DRAM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이 시작될 전망. 8월 NAND 고정가격은 +1%MoM 기록. 전체 수요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512Gb TLC 제품의 가격(+2.9%MoM)은 16개월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 4Q23 NAND는 서버 스토리지 시장의 수요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며, 유통재고 감소와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

 

 

 

DRAM 고정가격: DDR5 보합, DDR4 소폭 하락

 

1) 시장 조사 기관인 DRAMeXchange가 8월 Memory 반도체의 고정 가격을 발표했으며, PC DRAM의 평균 가격은  $0.20/Gb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음(-2%MoM).

 

2) DDR5 가격은 지난 달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DDR4는 공급 업체들의 과잉재고 영향으로 인해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음.

 

3) PC-OEM 업체들의 DRAM 재고가 10~16주 수준으로 추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DDR4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임.

 

4) 이후 4Q23 PC DRAM의 blended ASP는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2~3%QoQ 상승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임.

 

5) 서버 DIMM의 평균 가격은 $0.21/Gb(-1%MoM)로,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AI에 대한 투자 확대가 Public cloud 투자 축소와 서버 DRAM의 수요 부진으로 이어졌음.

 

6) 따라서 여타 제품 대비의 가격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버 DIMM의 가격은 4Q23에도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진 뒤, 올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반등을 보이기 시작할 전망임.

 

 

 

NAND 고정가격: +1%MoM 상승 전환

 

1) NAND wafer의 평균 가격은 $0.04/GB(+1%MoM)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 수요의 50%를 차지(2Q23 기준)하고 있는 512Gb TLC 제품의 고정가격은 전월 대비 +2.9% 상승함.

 

2) 2022년 4월 이후 16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가격 인상을 위한 공급 업체들의 단호한 태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객들 역시 NAND 가격이 저점을 지나가고 있음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됨.

 

3) 당사는 4Q23 서버 스토리지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NAND의 유통재고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이며, 대규모 감산이 진행된 만큼 고정가격의 상승 전환 또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4) 올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DRAM과 NAND의 가격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기간 조정을 메모리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업종에 대 한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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