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11/21) 반도체 산업 리포트 : 호황, 호실적 업체들은 언제나 옳다.

by 느낌이(Feeling)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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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위클리 (하나금융투자).

 

-. 리뷰 및 업데이트: 오랜만에 대형주 모두 지수를 상회.

 

1) 코스피는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5주만에 상승 마감함.

 

2) 커버리지 대형주 모두 지수를 상회했는데, LG이노텍이 24% 상승해 2주 연속 지수를 크게 상회함.

 

3) 애플의 XR기기에 대한 관심패키지 기판의 이익 기여도가 부각된 것으로 생각됨.

 

4) LG전자는 금요일에 Apple Car의 조기 출시 가능성이 보도되며 주가 상승폭이 컸음.

 

5) LG전자의 VS사업부 관련 루머 및 언론 보도는 이제 상수로 봐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6) 코스닥은 4.0% 상승하며 6주 연속 코스피를 상회했으며,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음.

 

7) 실적 발표 전후로 지난 5주간 50% 내외 상승했던 심텍은 기간 조정 구간으로 판단하며, 동일한 업종인 대덕전자가 실적발표 이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졌음.

 

8) 아울러 해성디에스 역시 실적 발표 이후에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최근 패키지기판 업황 호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임.

 

9) 하나금융투자는 패키지기판 업체들에 대해서는 모두 다 매수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 판단함.

 

 

10) 글로벌 테크 업체들도 전반적으로 3주 연속 주가가 양호했으며, 패키지기판 업체 중에서도 유독 주가 수익률이 양호했던 대만 업체들만 주가가 하락함.

 

11) 참고로 대만 업체들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Nanya PCB 201%, Kinsus 191%, Unimicron 124%로 매우 높은 수준임.

 

12) 오랜만에 MLCC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Taiyo yuden은 2주 연속 높은 주가 상승으로 1개월간 20%의 상승률을 시현함.

 

13) 지난 주에도 언급했지만, 수주잔고 감소 및 상반기 Capacitor 매출액이 가이던스를 하회했음에도 하반기 가이던스를 상향한 것이 주효했다는 판단임.

 

14) 하나금융투자는 MLCC 업황에 대해서 우려가 주가에 너무 많이 반영되어 있어 기회가 있다고 판단함.

 

 

 

 

-. 전망 및 전략: 패키지기판 외의 투자전략도 고민할 시점.

 

1)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호실적 및 주가 상승에 국내 업체들이 뒤늦게 동행하고 있음.

 

2) 비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은 어쩔 수 없음.

 

3) 다만, 국내 업체들도 21년 3분기부터 비메모리용 패키지기판의 매출이 본격화되었고, 그 효과를 실적을 통해 입증했기 때문에 충분히 주가 상승에 동행할 자격을 확보했다는 판단임.

 

4) LG이노텍과 삼성전기도 기판 부문의 호실적대비 주가가 답보 상태였기 때문에 지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함.

 

 

5) 패키지기판 외에 여타 부품들 중에서도 호황 및 호실적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갈 때임.

 

6) 전반적으로 업종의 호황 및 호실적이 주가로 연결되는 모습들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로 투자 전략을 확대해야함.

 

 

 

-. 일정 및 예정: 중국 10월 스마트폰 출하량.

 

1) 11월 10일 전후로 발표하는 중국의 10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

 

2) 지난 8~9월 출하량도 뒤늦게 발표된 바 있으며, 10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양호한 데이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3) 다만, Apple의 출하량 및 전월대비 증가를 통해 13 시리즈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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