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스는 어떤 기업인가?
테스 - 실적은 탄탄 (DB금융투자)
2분기도 탄탄하다
테스의 2022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27억원(-0.9%, YoY / +0.2%, QoQ), 영업이익 195억원(-12.5%, YoY / +5.7%, QoQ)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임.
1분기 수주 받은 SK하이닉스 M15, M16 신규투자 장비 잔여분의 매출인식과 삼성전자 평택 P3 3D NAND장비 신규 수주가 발생했기 때문임.
또한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도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
전방 부진은 불가피 하겠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IT수요 약세임.
또한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투자 지연 및 축소로 연결되면서 하반기 동사의 실적 부진은 불가피해 보임.
그럼에도 2022년 동사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3,792억원(+1.1%), 영업이익 659억원(+5.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임.
삼성전자 신규 DRAM 투자의 지연을 가정하고도 상반기 국내 메모리 업체의 신규 투자 확대,
Gas Etch 장비의 파운드리 사업 진출 성공,
기존 PECVD 장비의 신규 막질 진입 등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임.
반도체 초강대국을 향한 범정부 차원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도 보다 구체화한 육성 전략을 밝혔는데요.
핵심전략은 투자지원, 인력양성, 시스템반도체 선도기술 확보, 견고한 소부장 생태계 구축 등 크게 네 가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반도체 설비 및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도 검토입니다.
대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중견기업과 단일화해 8~12%로 상향 적용하는데요.
테스트장비, IP 설계·검증기술 등도 국가전략기술에 새로 포함하는 등 세제지원 대상도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2,000원으로 하향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의 투자 축소 및 지연에 따른 하반기 실적 추정치 하향분을 반영하여 동사의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하향함.
반면 동사의 주가는 이미 연초대비 30% 이상 하락했고, 그 결과 현 주가 PER은 6.8배(22년E) 수준으로 역사적인 저평가 영역임.
이미 단기 실적 추정치 하향분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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