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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 전환과 서버향 SSD 확대로 인한 수혜 기대 : 엑시콘(092870) - 목표주가 NR(-)

by 느낌이(Feeling)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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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콘은 어떤 기업인가?

 

DDR5 숨어있는 수혜주! : 엑시콘(092870) - 모듈 테스터, SSD 테스터, 번인 테스터

※ 기업 관련 뉴스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숨어있는 반도체 후공정 수혜주 엑시콘! -. 엑시콘은 2001년 설립되어 반도체 메모리 Component, Module 제품 등의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의 개발, 제조 및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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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콘 - DDR5 전환과 서버향 SSD 확대로 인한 수혜 기대 (하이투자증권)

 

 

 

기업 개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동사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임.

 

주력 제품으로는 SSD 와 DRAM 의 신뢰성을 테스트하는 SSD, DRAM 테스터, 그리고 극한 환경에서 반도체 성능을 검사하는 번인테스터가 있음.

 

2021 년 매출 비중은 SSD 테스터 33%, DRAM 메모리 테스터 45%, 번인 테스터 22%로 구성되어있음.

 

동사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임.

 

DDR5 번인테스터 장비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사 내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음.

 

삼성전자가 서버향 SSD 부문을 확대하면서 동사의 SSD 테스터 수주도 증가하고 있음.

 

동사가 올해 개발을 완료한 비메모리 테스터 출하가 예상되는 2023 년까지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임.

 

 

 

 

본업: DDR5 전환과 서버향 SSD 확대로 인한 수혜 기대

 

번인테스터: 2022 년 매출은 320 억원(YoY: +122%)으로 전망됨.

 

DDR5 개발이 시작되면서 고사양의 번인 테스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DDR5 용 테스터 장비는 기존 대비 용량은 5~6 배, 가격은 2~3 배임.

 

고객사 내 점유율도 확대(2021 년 기준 10% 초반)되고 있음.

 

동사는 2014 년도에 번인 테스터 법인을 인수하였지만 경쟁사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그 동안 진입이 어려웠음.

 

그러나 DDR5 시장이 개화되며 고사양 장비에 대한 고객사의 이원화 니즈가 커진 것으로 파악됨.

 

SSD 테스터: 2022 년 매출은 530 억원(YoY: +144%)으로 전망됨.

 

수주잔고가 600 억원임을 감안하면 가시성 높다고 판단됨.

 

삼성전자 서버향 SSD 부문이 확장되면서 관련된 테스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모바일향 SSD 의 경우 불량이 발생했을 때 부품 교체가 가능했지만 B2B 로 공급되는 서버향 SSD 의 경우 전수검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임.

 

동사는 작년 말부터 삼성전자에 Gen5 SSD 테스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사 다각화 가능성도 존재함.

 

Gen5 SSD 양산 시점의 도래와 삼성전자 서버향 SSD 확장이 맞물리며 내년까지 SSD 테스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DRAM 메모리 테스터: 2022 년 매출은 120 억원(YoY: -60%)으로 전망됨.

 

역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는 고객사의 선제적 투자가 있었기 때문임.

 

DDR5 테스터는 2020 년부터 이미 고객사로 공급이 되고 있었으며, 2021 년 매출은 301 억으로 호실적을 달성함.

 

아직 DDR5 양산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DDR4 도 적용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고객사는 현재 DDR4 공정에 DDR5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파악됨.

 

DDR5 에 맞춰 공정이 전환돼도 해당 장비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고객사 측에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한 것임.

 

 

하반기 낸드플래시 업황 악화 전망, 왜? - 이코리아

[이코리아]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이 2개월 만에 뒤바뀌었다. 서버용 SSD가 전체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을 방어할 듯했지만,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나서 주문을 줄이고 있는 탓이다.대만 시장조사업

www.ekoreanews.co.kr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이 2개월 만에 뒤바뀌었습니다.

서버용 SSD가 전체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을 방어할 듯했지만,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나서 주문을 줄이고 있는 탓인데요.

트렌드포스의 하반기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분기 대비 최대 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이는 앞서 전망한 수준과 크게 다른 수치이며, 지난 5월에는 가격이 최대 5%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업황이 위축된 배경으로는 수급 불균형이 꼽힙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와 PC·노트북 등 전자제품과 서버 시장 전반이 부진해, 핵심 부품인 낸드플래시 수요도 줄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전자제품 시장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 소비를 미루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5월과 6월 연속으로 전년비 8.6% 이상 상승했으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인력까지 감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PC 제조사들은 상반기에 구입한 SSD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3분기 주문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원래 하반기는 전통적인 전자제품 성수기지만, 이번에는 제조사들에게 실망스러운 실적들을 안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팔지 못하고 남은 재고들은 4분기까지 계속 쌓여 공급과 수요 간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사업: 2023 년부터 비메모리 테스터 납품 예정

 

동사는 CIS 테스터 관련 국책 과제에 선발되어 삼성전자와 개발을 완료했으며 양산성 평가를 진행 중임.

 

동사가 개발한 비메모리 범용 테스터(SoC 테스터)는 CIS, DDI, AP, PMIC 등 대부분의 비메모리 반도체에 적용이 가능함.

 

반도체 테스터의 원리는 아날로그 값을 디지털로 전환시켜 연산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임.

 

동사는 아날로그 값이 전기적, 광학 등의 특성 중 어느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대응 가능한 플랫폼화 된 비메모리 범용 테스터 장비를 개발함.

 

CIS 테스터 양산성 평가는 이르면 4Q22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리드타임 2~3 개월 고려 시 1Q23 부터 매출로 반영될 전망임.

 

 

 

비메모리 사업 진출을 통한 재평가 기대

 

동사의 실적 가이던스를 반영한 2022 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은 6.5 배임.

 

국내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들의 평균 PER 인 7.3 배 대비 낮은 수치이긴 하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음.

 

 

수주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높은 장비 업체라는 점과 성숙기에 진입한 메모리 산업이라는 점을 고려 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는 어렵다고 판단됨.

 

다만 고객사 다각화와 비메모리 사업 진출이 예상되는 2023 년은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함.

 

올해 하반기부터 번인 테스터와 SSD 테스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CIS 테스터 출하가 시작될 2023 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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