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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 리포트 : 8.5세대와 폴더블을 선점하라

by 느낌이(Feeling)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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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8.5세대와 폴더블을 선점하라 (퀀트K)

 

 

 

업황 점검

 

2022년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IT산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제로 코로나정책에 따른 락다운 등 공급망 문제가 있었음.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등 부진한 매크로 변수로 인해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극대화 됨.

 

디스플레이 업황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과 TV 시장의 부진 및 노트북, PC 등 IT 기기 출하량의 하락폭 확대와 전방고객사들의 투자 지연으로 좋지 않은 흐름임.

 

그러나, 이러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TV시장의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음.

 

OLED 스마트폰 출하량은 프리미엄 수요 호조에 힘입어 2022년 약 7억대(+13%YoY)수준 에서 2023년 까지 약 7.8억대(+12%YoY)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임.

 

 

또한 1Q22 글로벌 TV 출하량은 -4%YoY 하락했으나, 1Q22 OLED TV 출하량은 +25%YoY 증가함.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으로 OLED TV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에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음.

 

 

한편 LG디스플레이-삼성전자의 WOLED 패널 공급 협상은 일시 중단된 가운데 신규 고객사 확보가 지연된 점은 아쉬움.

 

LG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 출하량은 ’21년 770만대 → ’22년 934만대 → ’23년 1,086 만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임.

 

특히 IT용 OLED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졌으며, 2024년 OLED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기술 개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

 

특히 패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8세대 RGB OLED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음.

 

삼성디스플레이에서도 노트북 및 테블릿용 8.5세대 OLED의 투자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는 현 시점 8.5세대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에 주목해야할 이유임.

 

▼ 관련기사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태플릿용 8.5세대 OLED 투자 임박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시사저널e=이호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IT용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 도입 계약 체결이 임박했단 전망이다. 증착기 제조사는 일본 알박이다. 양사는 그동안 가격에 대한 견해 차

www.sisajournal-e.com

삼성디스플레이 IT용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 도입 계약 체결이 임박했단 전망입니다.

IT용 8.5세대 라인 조성에 가장 큰 난관이었던 증착기 문제가 해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디스플레이는 알박으로부터 6000억원 수준에서 8.5세대 증착기를 공급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조만간 국내 장비사들에게 8.5세대 라인에 필요한 다른 설비 발주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새 투자는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IT 제품에 적용되는 OLED 8.5세대 라인이 될 전망입니다.

노트북 사이즈인 13.3인치 패널은 6세대 라인에서 48개 만들 수 있는 반면 8.5세대에서는 96개 생산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원장을 키워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애플은 2024년부터 아이패드와 맥북 등에 OLED를 탑재할 예정이다.

큰손인 애플이 2024년부터 IT 제품 OLED 적용을 공식화한 이상 패널업체들이 8.5세대 확장에 나서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LG디스플레이도 애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8.5세대 투자 검토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장비 반입 이후 8.5세대 라인 구축을 마친 뒤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투자 전략

 

디스플레이 업황은 전방고객사들의 투자 부진과 IT기기 수요감소, LCD가격 부진 등으로 몇 년 동안 좋지 않은 모습을 이어갔음.

 

그러나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2023년부터는 빠르게 그 흐름이 전환될 것으로 보임.

 

특히 애플의 OLED 제품 전환이 예고된 시점에 많은 기업들이 OLED 관련 투자를 준비하고 있음.

 

국내 기업들도 OLED 관련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임.

 

그 중에서도 8.5세대 OLED와 관련된 기업들과 OLED의 고질적인 수명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Tandem 기술 및 Blue 인광 OLED 소재, uOLED 기술 등에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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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2024년 가동목표로 IT용 OLED 생산라인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최근 LCD 패널 사업을 완전히 접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정보통신(IT) 기기용 OLED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부산 벡

v.daum.net

최근 LCD 패널 사업을 완전히 접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정보통신(IT) 기기용 OLED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 기기의 다양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런 변화에 최적화된 OLED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8세대(2천200x2천500㎜ 원장 규격) IT용 OLED 생산라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밀린 LCD 패널 사업을 점차 축소하는 대신 OLED 패널 사업을 확대해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부로 LCD 사업을 완전히 종료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LCD 라인이 있던 충남 아산1캠퍼스 L8-2라인에 IT용 OLED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용 OLED 패널은 주로 태블릿과 노트북 등에 적용되는데요.

삼성디스플레이는 메타버스, 5G 기술 발전과 함께 확대되는 AR·VR 시장 대응을 위해 마이크로 OLED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이크로 OLED는 기존 유리 기판 대신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에 OLED 소자를 증착한 디스플레이입니다.

픽셀이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미세화돼 AR·VR 등 기기에 주로 적용되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올해 400억~450억원 규모에서 2030년 1천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선별 기준

 

프리미엄 제품향 매출액 비중을 확대해가는 OLED 시장에 초점을 맞춰 폴더블 및 8.5세 OLED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주목함.

 

※ 업종 Top Picks : AP시스템, HB테크놀러지, 덕산네오룩스, 디바이스이엔지, 로체시스템즈, 선익시스템, 아이씨디, 에스에프에이, 에스티아이, 이녹스첨단소재, 주성엔지니어링, 켐트로닉스, 파인테크닉스, 풍원정밀, 피엔에이치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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