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디스플레이

폴더블폰의 생태계는 확장 3분기 실적 개선 : 인터플렉스(051370) - 목표주가 21,000(▼)

by 느낌이(Feeling) 2022. 8. 24.
반응형

 

 

 

 

인터플렉스 - 폴더블폰의 생태계는 확장 3분기 실적 개선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1,000원 하향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부담이나, S펜 기능을 채택한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 호조로 인터플렉스의 22년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예상함.

 

2022년 상반기 매출은 2,246억원으로 44.1%(yoy),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흑자전환(yoy)을 기록함.

 

 

2022년 갤럭시 S22 중 울트라 모델의 판매(1,400만대 예상)는 95%(yoy) 증가로 추정됨.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6억원, 1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4%(3.0% yoy), 60.8%(11.5% yoy) 증가가 예상됨.

 

 

2022년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7%, 0.5%씩 증가를 예상함.

 

 

2022년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4 판매(7백만대 추정)가 전년대비 60.9% 증가 속에 울트라(S22) 판매 호조가 양호함.

 

따라서 디지타이저(연성PC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S펜 기능을 적용한 모델이 1년에 2개씩 반복적으로 출시, 판매량 증가로 동사의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됨.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하며, 2022년 2분기 매출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21,000원(2022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E 13.6배 적용)으로 하향함.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와 4분기에 개선 및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영업이익은 2022년 1,053%(yoy), 2023년 28.7%(yoy) 증가 추정

 

삼성전자는 2022년 하반기에 중저가보다 폴더블폰 판매를 확대하고 있음.

 

특히 최고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 비중이 폴더블폰내 증가하여 전체 평균판매단가 상승(믹스 효과)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됨.

 

폼팩터 차별화인 폴더블폰, 프리미엄인 갤럭시Z폴드4 증가는 S펜 생태계 확대,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

 

2022년 상반기에 갤럭시S22 울트라 판매가 갤럭시S22 중 약 50% 수준으로 추정됨.

 

소비자가 고가 프리미엄 및 S펜 기능을 선택했으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및 S펜 생태계 확대의 수혜는 인터플렉스로 판단됨.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2021년 32억원에서 2022년 369억원(1,053% yoy), 2023년 474억원 (28.7% yoy)으로 증가함.

 

매출도 2021년 4,470억원에서 2022년 5,321억원, 2023년 6,370 억원으로 증가가 예상됨.

 

 

S펜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 증가, 소비자의 교체 수요가 프리미엄 모델에 집중된 결과로 분석됨.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2년 -0.7%(yoy), 2023년 1.5%(yoy) 증가에 그친 점도 반영했음.

 

 

▼ 관련기사

 

예상밖 신기록…폴더블폰 사전판매 97만대

삼성, 국내서 매일 14만대 팔아 `폴더블 1천만대 판매` 청신호 경기침체 불구 초반 선전 평가 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까지

www.mk.co.kr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선보인 4세대 폴더블폰이 100만대에 육박하는 사전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초반에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판매 호조를 이어가기 위한 마케팅에 나설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폴드4·Z플립4 사전판매가 약 97만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작인 Z폴드3·Z플립3가 7일간 기록한 92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하루 평균 13만8000여 대꼴로 판매된 것으로, 사전판매 때 8일간 102만대를 팔아치웠던 갤럭시 S22 시리즈도 넘어섰습니다.

이번 사전판매에선 Z폴드4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삼성전자에 따르면 Z플립4와 Z폴드4의 사전판매 비중은 약 65대 35였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통해 멀티태스킹을 극대화한 태스크바 기능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폴더블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고 중화권 제조사의 추격을 뿌리칠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폴더블 제품은 삼성전자가 가진 가장 프리미엄한 제품이고 중요한 게임 체인저라고 밝혔으며,

올해를 폴더블폰 1000만대 이상 판매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공격적인 목표치를 내세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