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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은 개선 중 : LX세미콘(108320) - 목표주가 130,000(▲)

by 느낌이(Feeling)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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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은 어떤 기업인가?

 

실적을 찢어 놓으셨다 : LX세미콘(108320) - OLED / P-OLED DDI

※ 실리콘웍스 기업에 대해 영상으로 알아보자. 1. 대한민국 팹리스 반도체 기업 원탑! -. 실리콘웍스는 반도체 개발 및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Display Panel을 구동하는 핵심부품인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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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 펀더멘털은 개선 중 (신한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 864억원(-33% YoY) 전망

 

3분기 매출액 5,759억원(+14%, 이하 YoY), 영업이익 864억원(- 33%)이 전망됨.

 

 

전방 수요가 좋지 않으며, 상반기까지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디스플레이 비메모리 업황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음.

 

3분기 DDI 가격 하락세가 시작됐고 패널 고객사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공급 물량도 감소세임.

 

추가적으로 신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 충원 영향에 인건비도 증가했음.

 

P 하락, Q 감소, C 증가의 구도이며,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원화 약세임.

 

 

 

22년 영업이익 3,818억원(+3.2%) 전망

 

2022년 매출액 2조 3,470억원(+23.6%), 영업이익 3,818억원(+3.2%)을 전망함.

 

전방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빠르고 오래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음.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는 LCD 업황 개선, 국내 고객사 OLED 공급 정상화임.

 

 

LCD 업황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는 세트 고객사 과잉재고 해소임.

 

사이클 산업에서 업황 개선의 순서는 수요 감소 → 공급 제약 → 고객사 재고 감소 → 수요 개선임.

 

현재는 공급 제약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세트 업체 재고 감소 시점인 4Q22에 업황 개선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국내 고객사의 POLED 공급 차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해당 물량 이연은 단기 실적에 부정적이지만 이연 물량 출하를 가정한다면 4분기 실적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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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newdaily.co.kr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이 LCD 산업의 패권을 가져가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상황에서 OLED 투자도 늘리며 한국 업체들을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LCD 시장을 잠식하면서 우리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매출 기준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43%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가 예상되고 있죠.

중국은 지난해 점유율 41.5%로 한국(33.2%)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올해 점유율은 30%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중국의 가격을 앞세운 물량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우리 기업들은 OLED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격차를 벌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양대 업체인 애플과 삼성전자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을 생산하며 중소형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대형 사업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QD-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하며, 올해 철수한 LCD를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LG디스플레이도 애플에 OLED 패널을 납품하는 등 OLED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사업도 투명 OLED 등 차세대 패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국도 LCD에 이어 OLED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소형 OLED에서는 BOE, CSOT, 티엔마 등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습니다.

업계는 오는 2024년이면 중국 업체들의 중소형 OLED 생산 능력이 국내 업체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OE는 올해 'SID 2022'에서 95인치 OLED 패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자 우리나라도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며, 올 초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에 디스플레이도 포함시킬 것을 업계에서 꾸준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23F EPS 17,869원에 Target PER 7.1배를 적용했음.

 

 

첫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P 하락, Q 감소, C 증가의 구도로 실적은 최악의 구간임.

 

부정적 업황을 고려해도 실적은 과거 대비 레벨업 됐으며, 업황이 안 좋아졌을 뿐이지 회사는 더 좋아졌음.

 

업황 개선 시 주가 업사이드가 크다는 뜻이며, 신사업으로의 확장도 진행 중인 만큼 향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부여가 가능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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