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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실적 모멘텀, 높아진 주가 메리트 :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목표주가 NR(-)

by 느낌이(Feeling)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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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익머트리얼즈는 어떤 기업인가?

 

까스!까스!까스! :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암모니아 개질 시스템

※ 기업 홍보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국산화 전문 기업. -. 원익머트리얼즈는 산업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으로 국내 대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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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 살아있는 실적 모멘텀, 높아진 주가 메리트 (키움증권)

 

 

 

3Q22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할 전망임. 반도체 가스의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때문임. 2023년 영업이익도 970억원(+13%YoY) 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할 전망임. 기존 제품 판매량 증가와 CoS 등 신규 가스 공급을 예상하기 때문임. 현 주가는 '22년 P/B 0.7배, P/E 4.3배, 예상 배당 수익률 +2.3% (DPS 600원)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함.

 

 

 

3Q22 실적 서프라이즈, 사상 최대치 예상

 

원익머트리얼즈의 3Q22 실적이 매출액 1,516억원(+15%QoQ, +91%YoY)과 영업이익 252억원(+9%QoQ, +77%YoY)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210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반도체 특수가스의 판매 가격 인상, 판매량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임.

 

반도체 특수가스의 판매량의 경우 삼성전자의 P3 NAND 초기 양산 효과로 인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판매가격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등으로 인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반도체 특수가스의 가격은 가스 시설 복구 및 신규 증설 시기를 감안했을 때, 내년 상반기까지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2023년 신제품 판매 본격화,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023년 실적도 매출액 6,018억원(+10%YoY)과 영업이익 970억원(+13%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410억원, 영업이익 865억원)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의 P3 DRAM, NAND, Foundry 증설에 따른 기존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CoS(Carbonyl Sulfide) 등의 신규 가스 공급을 예상하기 때문임.

 

CoS는 고객사의 DRAM과 NAND의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2023년 초기 양산이 시작되며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임.

 

또한, 높은 현금 보유 금액과 낮은 차입금 비율 등은 중장기적으로 원익머트리얼즈의 신규 사업 확대와 기업 인수· 합병 등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함.

 

 

 

극심한 주가 저평가 영역

 

원익머트리얼즈의 주가는 경기 침체 우려 및 반도체 업황 둔화 영향으로 인해 급락하여, 밸류에이션 메리트('22년 P/B 0.7배, P/E 4.3배)가 매우 높아졌음.

 

 

또한, 지난해 높아진 9.6%의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올 연말 예상되는 주당 배당금(DPS)과 현 주가의 배당 수익률이 각각 600원과 +2.3%에 이를 것으로 판단됨.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원익머트리얼즈의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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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국내 산업계 대들보 역할을 했던 반도체 업황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6개월만에 역성장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또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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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 대들보 역할을 했던 반도체 업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6개월만에 역성장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또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등락을 거듭해왔던 만큼, 지나친 우려는 설레발일 수도 있으나, 반도체 업계가 느끼는 위기감은 이전과는 결이 달라졌습니다.

지난헤 3분기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너무 부정적인 의견”이라고 일축했던 업계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수익성을 담보해 줄 고부가 차세대 제품 판매를 늘릴 요인이 마땅치 않은데다,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흐름도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가격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3분기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3~18%를 떨어질 것으로 봤던 트렌드포스는 4분기 하락 폭이 15~2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D램의 업황도 트렌드포스는 3분기 10~15% 하락했던 D램 가격이 4분기에는 더 가파르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으로 IT·전자기기 같은 소비재 수요가 약화됐으며, 애플, 삼성전자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PC용과 서버용 D램이 각각 10∼15%, 13∼18%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기간 모바일 D램과 그래픽 D램 역시 13∼18%, 10∼15% 하락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두 회사는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도 높기 때문이죠. 

문제는 업황 반등 시기를 가늠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급 과잉, 글로벌 수요 감소, 재고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중국의 기술추격,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같은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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