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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잠정 실적은 예상치 하회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70,000(-)

by 느낌이(Feeling)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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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3분기 잠정 실적은 예상치 하회 (IBK투자증권)

 

 

 

3분기 실적은 예상 대비 크게 감소한 수준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 잠정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5% 감소한 76조 330억원임.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이고, DS/VD 사업부 실적을 하향 조정하였음.

 

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액은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하였음.

 

3분기 영업이익은 10.8조원으로 이전 전망치 대비 감소한 규모이며, DS사업부가 실적 부진을 주도하였음.

 

디스플레이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상향 조정하였음.

 

 

 

 

22년 3분기/DS: 악화, 디스플레이: 개선, IM: 개선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와 모바일이 실적이 개선될 전망암.

 

디스플레이는 신규 모델 출시 효과 및 점유율 개선, LCD 사업 중단 효과로 2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함.

 

모바일은 스마트폰 물량 증가와 ASP 상승, Watch 물량 증가로 2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예상함.

 

반도체는 DRAM Bit Growth가 크게 부진하고, 가격 하락도 예상보다 큰 폭이었던 것으로 추정함.

 

NAND Bit Growth도 이전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고, 가격 하락도 이전 전망 대비 컸던 것으로 추정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이는 최근 주가 하락은 DRAM 시장 우려를 반영하고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이후 하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또한, 2022년 영업이익은 4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목표주가는 70,000원을 유지함.

 

4분기 DRAM 고정 가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입지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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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 예상보다 더 춥다…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73% '뚝'(종합)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원자재 인플레이션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

www.newsis.com

삼성전자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원자재 인플레이션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7~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는데요.
 
영업이익은 전년 3분기 15조8175억원 대비 31.73% 줄었으며, 이는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 11조8738억원을 약 9%가량 밑도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실적 방어를 뒷받침해온 반도체 사업마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4분기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않으며,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78조5145억원, 영업이익 9조9842억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연간 실적에도 적신호가 들어왔으며, 올해 매출 311조8321억원, 영업이익 50조731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거래가격이 하락하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최근 재확인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에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정상으로 돌리려면 더 많은 메모리 공급 업체가 감산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혹한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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