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든든한 버팀목 : 대덕전자(353200) - 목표주가 33,000(▼)

by 느낌이(Feeling) 2022. 11. 9.
반응형

 

 

 

 

대덕전자 - 든든한 버팀목 (메리츠증권)

 

 

 

-. 3Q22 영업이익 775억원으로 컨센서스(708억원) +9.5% 상회

-. FC-BGA 포함 Non-Memory향 매출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영향

-. Memory향 제품은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및 전방 수요 악화로 인한 부진이 불가피

-. 다만 FC-BGA의 경우 높은 진입 장벽과 전장향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비우 호적인 업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전망

-. 투자의견 Buy 유지, 실적 전망치 조정을 반영하여 적정주가 33,000원 하향 제시

-. 다만 FC-BGA 공급 가능 업체인 동사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

 

 

 

3Q22 Review: FC-BGA + 환율

 

1) 3Q2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3%, +9.5% 상회했음.

 

 

2) Memory향 패키지기판의 재고조정에 의한 출하량 감소를 FC-BGA 포함 Non-Memory향 패키지기판 매출 성장으로 상쇄했음.

 

3) 여기에 우호적인 환율효과(10원당 월 영업이익 +13억원)로 분기 최초로 20%를 넘는 영업이익률(20.9%)을 기록하였음.

 

4) 상대적으로 저마진 기판인 FPCB의 사업 철수가 확정되었고 MLB 기판에서도 마진이 낮은 Automotive 매출 감소와 함께 네트워크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임.

 

 

 

 

뗏목을 저을 노가 남아있다.

 

1) 4Q22 동사의 영업이익은 603억원(-22.2% QoQ, +124.9% YoY)으로 컨센서스(660억 원)을 -8.0% 하회할 전망임.

 

2) 3Q22 기준 동사 내 매출 비중 약 52%를 차지하는 Memory향 패키지기판의 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임.

 

 

3) 고객사들의 재고고정으로 인한 출하량(Q) 감소와 전방 수요 악화로 인한 판가(P) 하락이 예상됨.

 

4) 전방산업의 비우호적인 업황으로 인해 2023년 올해와 같은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유지되기는 어려울 전망임.

 

5) 다만 동사가 공급하는 FC-BGA의 경우 상황이 다르며, 전세계적으로 FC-BGA 생산 가능한 업체가 소수에 불구하고 생산 가능한 업체들간 공급 시장 차이가 분명함.

 

 

6) 따라서 엔트리 마켓을 제외하고는 진입장벽이 높으며, 특히 동사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전장향 제품의 경우 추가 진입을 위해서는 최 소 1년 6개월 이상의 신뢰성 테스트 기간이 필요함.

 

7) 동사는 고객사에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며, FC-BGA의 경우 수익성 또한 전사 평균 마진보다 높기 때문에 Memory향 실적 부진에 대한 지속적인 상쇄효과가 예상됨.

 

8) Memory향 실적 부진을 반영 대덕전자에 대한 적정주가를 33,000원으로 -14.0% 하향조정하나, 비우호적인 업황에서 동사의 FC-BGA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