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6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회복 (이베스트증권)
-. 6월은 회복되었으나 아직은 부족하다.
→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은 6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25.2백만대로 전월대비 1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9.8백만대로 전월대비 19% 증가하여 침투율이 77%로 4%pMoM 증가함.
→ 4~5월 감소세를 나타냈던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6월에 전월대비 개선된 이유는 618 쇼핑 축제의 흥행과 분기말 효과가 함께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 축제 기간 징둥닷컴의 주문금액은 3,438억 위안(약 61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마트폰, 에어컨, 노트북 등 가전제품의 판매 금액이 컸던 것으로 파악됨.
→ 대만 주요 테크 업체들의 6월 매출액 발표 중에 특이한 점은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매출액이 1,694억 대만 달러(약 7조원)로 전월 대비 27% 급증했으며, 노트북 ODM 업체들의 매출액도 3,430억 대만 달러(약 15조원)로 전월대비 13% 개선됨.
→ 파운드리 업체들의 매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은 TSMC 매출액이 전월대비 32%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는 애플의 신규 아이폰용 AP의 주문량 증가와 파운드리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됨.
→ 노트북 ODM 업체들의 매출액 개선은 618 쇼핑 축제와 분기말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함.
→ DRAMeXchange는 7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3Q21 DRAM 가격이 전분기대비 3~8%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DRAM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나, 일부 PC 및 서버 고객의 재고가 8주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고 모바일 DRAM의 비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과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수요가 감소할것으로 전망함.
→ 따라서 3Q21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인상되겠으나, 세트업체는 원가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함.
→ DRAMeXchange는 또한 공급자와 수요자의 입장차로 가격 협상이 7월말 이후로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반도체 업종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므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함.
→ 다만 일부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2Q21 생산량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2H21 메모리 반도체 수급의 변화 요인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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