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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ng to bucket list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목표주가 62,000(▲)

by 느낌이(Feeling)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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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머티리얼즈 투자자 필독 REPORT

 

[필독] 이제는 싸 보인다, 투자의견 상향 조정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목표주가 45,000(-)

▼ 하나머티리얼즈 투자자 필독 REPORT 실리콘 하나만 판다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실리콘 일렉트로드, 실리콘 링, 고순도 특수가스 ※ 하나머티리얼즈 관련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반도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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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하나만 판다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실리콘 일렉트로드, 실리콘 링, 고순도 특수가스

※ 하나머티리얼즈 관련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반도체 공정의 시작은 하나머티리얼즈가 -.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 설립되었으며, 사업분야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구조 기능성 부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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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 Adding to bucket list (삼성증권 : 황민성)

 

 

 

투자전략

 

1) 올해 반도체 소부장 업계의 이익은 좋아지기 어려우며, 메모리 업계의 감산과 설비 투자 축소는 이익에 부담임.

 

2) 하지만 이번 다운사이클 이후, 한국 반도체는 지금까지 봤던 것 대비 더 큰 성장과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소부장 업계에도 구조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3) 따라서 기술 차별화, 고객사 다변화 등을 이룩할 수 있는 기업에 선택적으로 장기투자를 할 필요가 있으며, 전공정 부품에선 하나머티리얼즈가 그 대안임.

 

 

 

이익의 저점 확인이 가까워진다

 

1) 아직 이익의 저점을 논할 단계는 아니며 제조사의 가동률이 낮아지면 부품 수요는 줄어들기 마련이고, 모든 메모리 업계가 대규모 적자에 직면한 만큼 재료비 최소화 차원에서 추가 단가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음.

 

2) 다만, 그간 이러한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왔으며, 3Q22 주력 장비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주가는 급락했고 이후에도 공급 업계의 감산 리스크로 주가는 지지부진했음.

 

3) 시장은 이익 성장의 둔화 가능성을 주가에 지속 반영했으며, 앞으로는 이익의 턴어라운드에 보다 투자의 주안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 생각함.

 

 

 

 

밸류에이션이 과거 대비 높아져야 하는 명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1) 일본 경쟁사의 보수적 증설 기조 속, 아산 2공장 선제 준공을 통해 하나머티리얼즈의 부품 물량 대응 역량이 보다 주목받을 수 있음.

 

2) 주력 고객사향 맞춤형 부품 양산으로 SiC 링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며, 이는 다음 사이클에서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임.

 

3) 국내에 반도체 공장이 계속 지어지고 실리콘 부품 활용이 지속된다면, 중장기적인 실적 우상향을 그려갈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함.

 

4) 그렇다면 지금은 당장의 손익에 대한 우려보단 앞으로의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주식을 점진적으로 매집해 가야 할 시점임.

 

 

 

 

지난 다운사이클과 다른 점

 

1) 가장 큰 차이점은 SiC 링의 성장과 고객사 다변화 효과에 있다고 생각하며, 지난 다운사이클(2019년)에서 하나머티리얼즈의 단일 고객사 의존도는 81.2%로 절대적이었고, 실리콘 부품 단일 사업부문만을 영위했음.

 

2) 지금의 하나머티리얼즈는 그 당시 대비 나은 환경에 놓여 있다는 판단이며, 하이브리드 링, SiC 링 등 고객사 맞춤형 부품군을 기반으로 주력 고객사 내 SiC 링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음.

 

3) 또한 향후 시안과 평택 등으로 확산 시 추가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북미 고객사로의 다변화로 낮아진 주력 고객사 의존도도 밸류에이션에 감안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임.

 

 

 

Cycle Upturn Premium

 

1) 감산은 분명 이익에 부정적이며, 제조사의 상황이 어려우면 밸류체인에 가해지는 단가 인하 압력도 거세지기 마련임.

 

2) 모든 메모리 업계가 대규모 적자에 직면해 있고, 추가 감산 리스크가 만연한 현 시점에서 이익의 저점을 논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함.

 

3) 다만, 2-3분기 내 감산에 따른 이익 하락이 일단락되고 재차 Recovery에 나설 수 있다면, 이제는 당장의 손익보다 앞으로의 이익 회복력에 보다 투자의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음.

 

4) 감산 이벤트(삼성전자의 감산 발표)는 이미 일어났고 중장기 성장가치를 고려한다면, 이제는 밸류에이션에 Upturn Premium을 부여할 수 있는 시점임.

 

 

 

 

준비된 자, 보다 강하게 나타날 반등

 

1) 아산 2공장 신축으로 부품의 추가 오더를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며, 일본 경쟁사들은 여전히 보수적인 증설 기조로 물량에 대응 중임.

 

2) 공정 미세화와 적층단수 확대 속, 부품의 교체주기는 지속 짧아지고 있으며, 선제적인 Capa 증설로 다음 가동률의 회복기에 더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중장기 투자의 주안점임.

 

3) 당장은 감가상각 등의 비용 부담이 일부 있겠으나 그 강도는 크지 않으며, 설비 반입은 업황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고 건물에 대한 상각 부담도 40년 상각 가정 시 연간 20-25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음.

 

4) 이익 규모를 감안 시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며, 선제적인 증설로 강한 반등 장세를 만들어낼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은 향후 5년 간 초과성장을 가능하게 할 기반임.

 

 

 

 

이익 전망 변경

 

 1Q23 실적 전망

 

1)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201억원(OPM +28.5%)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 이는 전년 말에 이뤄진 2023년 단가 인하 분은 통상적인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며, 단가 인하가 이익률 하락에 미칠 영향은 1-2%p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3) 주력 고객사를 통해 발생하는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은 감산 영향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1위 End User향 매출 노출도가 80-90% 수준인 만큼 감산에 따른 1분기 실적 영향도는 Peer 대비 작을 것임.

 

 

 

2023년 실적 전망

 

1) 동사에 대해 매출액 2,822억원, 영업이익 765억원 (OPM +27.1%)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 SiC 링 매출액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효과로 전년대비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실리콘 부품 매출액은 국내 1위 End User의 추가 감산 리스크와 사이클 악화에 따른 단가 인하 영향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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