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Overweight) : 한미 정상회담은 중소형주에 긍정적 (하나금융투자)
-. 외교부 브리핑에 따르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SK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산업을 추진함.
-. 삼성전자는 170억 불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함.
→ 삼전은 오스틴에 5나노미터 공정의 EUV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 21년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4년 완공할 예정임.
→ 국산화율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중소형주(소재, 부품, 장비)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선단 공정(첨단 공정)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했던 이력을 가진 기업이 유리함.
-. 반도체 Fab을 짓는데 1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중소형주가 삼전의 미국 증설 투자에 따른 수혜는 빨라야 22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
→ 시기적으로 지금 당 장 매출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가에 긍정적임.
→ 평택 2기 파운드리 증설에 협력했던 공급사들이 미국향 투자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음.
-. 미국내 라인 증설을 통해 파운드리 3위권 이하의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삼전의 주가 관점에서 긍정적임.
→ 미국의 Fabless 고객사들의 주문을 확보함에 있어,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증설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
→ 삼전의 미국내 파운드리 라인 증설은 비메모리 사업에 긍정적임.
→ 다만, 부품 공급 부족으로 세트(휴대폰) 부문의 실적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제한적 일 것.
2. 반도체(Overweight) : 기저효과 감소로 인기 없는 맛집 (하나금융투자)
-. 주가의 걸림돌은 P/Q/C 중에서 Q에 관한 우려와 높아진 눈높이
→ 모바일 반도체 지표는 아직 견조하나 증가율이 상승하기 어려움.
→ 서버는 회복하기 시작했다. (하반기 수요 강도는 서버 > 모바일 > PC로 전망)
→ 공급 측면에서는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음.
→ 반도체 공급사들이 선단 공정 위주로 증설, 중저가 반도체의 공급 부족은 21년 말까지 지속될 것.
-.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유지.
→ 대만과 한국의 수출 증가율 中, 경기 민감 업종이 전자부품과 반도체를 앞서고 있음.
→ EUV 도입 이후 DRAM 증설을 자제하여 공급 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아짐.
→ 글로벌 반도체 소재, 장비 공급사는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경기 민감주 주가가 정점에 도달하면 다시 반도체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됨.
-. 반도체 대형주 목표주가 현실화. 대형주 중에서 SK하이닉스 최선호. 중소형주 중에서 리노공업 최선호.
→ 3분기의 DRAM 계약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을 상향 조정함.
→ 그러나 Q의 증가 제한으로 PER 밸류 부담이 되는 점을 감안해 하닉과 삼전의 TP를 175,000원에서 165,000원으로, 110,000원에서 101,000원으로 현실화함.
→ 대형주 최선호주는 하닉, P가 증가하는 효과가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고, 원가 상승을 판가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임.
→ 중소형주 최선호주는 리노공업,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와 강한 접점을 지녔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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