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5/24) 반도체 산업 리포트

by 느낌이(Feeling)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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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Overweight) : 한미 정상회담은 중소형주에 긍정적 (하나금융투자)

-. 외교부 브리핑에 따르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SK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산업을 추진함.

 

 

-. 삼성전자는 170억 불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함.

삼전은 오스틴에 5나노미터 공정의 EUV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 21년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4년 완공할 예정임.

 

→ 국산화율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중소형주(소재, 부품, 장비)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음.

 

선단 공정(첨단 공정)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했던 이력을 가진 기업이 유리함.

 

 

-. 반도체 Fab을 짓는데 1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중소형주가 삼전의 미국 증설 투자에 따른 수혜는 빨라야 22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

시기적으로 지금 당 장 매출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가에 긍정적임.

 

평택 2기 파운드리 증설에 협력했던 공급사들이 미국향 투자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음.

 

 

-. 미국내 라인 증설을 통해 파운드리 3위권 이하의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삼전의 주가 관점에서 긍정적임.

미국의 Fabless 고객사들의 주문을 확보함에 있어,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증설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

 

삼전의 미국내 파운드리 라인 증설은 비메모리 사업에 긍정적임.

 

다만, 부품 공급 부족으로 세트(휴대폰) 부문의 실적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제한적 일 것.

 

 

 

2. 반도체(Overweight) : 기저효과 감소로 인기 없는 맛집 (하나금융투자)

-. 주가의 걸림돌은 P/Q/C 중에서 Q에 관한 우려와 높아진 눈높이

모바일 반도체 지표는 아직 견조하나 증가율이 상승하기 어려움.

 

서버는 회복하기 시작했다. (하반기 수요 강도는 서버 > 모바일 > PC로 전망)

 

공급 측면에서는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음.

 

반도체 공급사들이 선단 공정 위주로 증설, 중저가 반도체의 공급 부족은 21년 말까지 지속될 것.

 

 

-.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유지.

대만과 한국의 수출 증가율 中, 경기 민감 업종이 전자부품과 반도체를 앞서고 있음.

 

EUV 도입 이후 DRAM 증설을 자제하여 공급 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아짐.

 

글로벌 반도체 소재, 장비 공급사는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경기 민감주 주가가 정점에 도달하면 다시 반도체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됨.

 

 

-. 반도체 대형주 목표주가 현실화. 대형주 중에서 SK하이닉스 최선호. 중소형주 중에서 리노공업 최선호.

→ 3분기의 DRAM 계약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을 상향 조정함.

 

그러나 Q의 증가 제한으로 PER 밸류 부담이 되는 점을 감안해 하닉과 삼전의 TP를 175,000원에서 165,000원으로, 110,000원에서 101,000원으로 현실화함.

 

→ 대형주 최선호주는 하닉, P가 증가하는 효과가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고, 원가 상승을 판가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임.

 

중소형주 최선호주는 리노공업,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와 강한 접점을 지녔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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