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디스플레이 산업 리포트 : OLED 중소형주 확고한 성장성.

 

 

Let’s play with Display : OLED 중소형주 확고한 성장성. (하나금융투자)

 

-. 패널 : LCD 가격 하락세 중단.

 

1) 12월 상반월 LCD TV 패널 가격이 6개월만에 하락세 멈추고 Flat 전환함 (32,43인치 기준).

 

2) 따라서 패널 메이커들의 주가가 큰 폭 상승함 (LG디스플레이 +8.0%, AUO +6.5%, Innolux +5.3%, BOE +6.0%).

 

3) 32인치, 43인치 TV 패널 가격이 6개월만에 하락세가 중단되며 Flat 전환했고, 55인치 이상 TV 패널 가격은 하락세 이어졌으나 하락폭은 축소됨.

 

4) 모니터 패널 가격 역시 하락폭 축소됐으며, 노트북 패널 가격은 2개월 째 Flat 유지되고 있음.

 

 

5) 세트 수요 부진으로 TV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되고 있으나, 대면적 TV 판매 비중 지속 증가하며 면적 기준 패널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음.

 

6) 연말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및 연초 중국 춘절 전후로 전방 세트 업체의 패널 재고 축적 재개될 것으로 전망함.

 

7) 또한 2022년 신규 가동되는 LCD fab이 없어 패널 공급 면적의 증가가 제한된다는 점은 패널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8) LCD 패널 가격 하락세는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함.

 

9) 삼성전자가 2022년 프리미엄 TV 라인업 순서를 mini LED(8K) – OLED(4K) – mini LED(4K) – LED(4K)로 결정했음.

 

10) 삼성전자의 2022년 프리미엄 zone 예상 판매대수는 약 1,300만대이며, 이 중 OLED TV는 약 200만대 초중반(QD OLED+WOLED)일 것으로 전망함.

 

 

 

 

-. 소재 및 장비 : 중국 향 매출 비중 높은 기업 주목.

 

1) DDI가 주력인 LX세미콘이 LG이노텍의 SiC 반도체 소자 설비 및 자산을 최종 인수하면서 한 주간 +26.8% 상승함.

 

2) 대만 Novatek 역시 패널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한 주간 +3.0% 상승함.

 

3) LX세미콘의 경우 최근 가파른 가격 상승에도 2022년 기준 P/E 7.7배로 섹터 내 가격 매력이 가장 높으며, 역사적 평균 P/E 13배 감안 시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함.

 

4) 그러나 2021년 전방 수요 성장 및 DDI 판가 인상으로 +329%에 달했던 연간 EPS 증가율이 2022년에는 업황 둔화 우려를 반영해 컨센서스 기준 -3%~Flat 수준 불과할 것임.

 

5) 따라서 역사적 평균 P/E 밴드 하단인 9 ~ 10배 수준을 적용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함 (목표주가 17만원).

 

 

6)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라인 가동 및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WOLED 탑재 가능성 높아지면서 Universal Display 가 한 주간 +9.1% 상승했으며, 덕산네오룩스 역시 +2.9% 상승함.

 

7) 덕산네오룩스는 Pure OLED 소재 업체로서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 보유하고 있음.

 

8) 2021년 기준 현재 P/E 은 23.6배이며, 역사적 평균 P/E 31배 감안할 때 30% 수준의 상승 여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함.

 

 

9) 아이폰 감산 소식에 최근 주가 하락폭 컸던 PI첨단소재가 PI필름 판가 인상 가능성 대두되며, 한 주간 +11.4% 상승함.

 

10) 자동차향 PI 매출 비중 상승 부각될 경우 Valuation Re-rating 가능성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함.

 

 

11) BOE의 아이폰 13 패널 공급이 재차 공식화 되었음.

 

12) 최근 수율 개선 추이 감안할 때 2022년 BOE OLED 패널 출하량은 최소 1.2억대 이상으로 YoY +100% 이상 증가가 가능할 전망임.

 

13) 중국 패널 메이커향 매출 비중 높은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됨 (관련종목 : 덕산네오룩스, LX세미콘, 이녹스첨단소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