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반도체 기업분석/전공정 장비

더이상 맞을 벼락도 없다 : 제우스(079370) - Wet Cleaning, Cryo Pump, HTS, 태양전지 모듈 라인, 다관절 로봇

by 느낌이(Feeling)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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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 더이상 맞을 벼락도 없다 (느낌이블로그)

 

 

 

▼ 중낳괴 이과장 채널에서 소개된 기업 제우스를 알아보자.

 

 

 

1. 반도체 Wet 세정장비 전문 기업.


-. 제우스는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반도체 제조 장비 및 TFT-LCD 인라인 트랜스퍼 시스템과 태양전지 제조장비, 밸브 시스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음.

 

1) 동사는 반도체 전, 후공정 습식 세정(Wet Cleaning) 장비 전문업체로 싱글과 배치 타입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임.

 

2) 배치 타입의 세정장비는 웨이퍼를 20~50매까지 동시에 세정 가능한 장비로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 장비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황이었으며, 국내 법인 설립을 통해 국산화 생산 환경을 조성함.

 

3) 최근 반도체 업계는 소자의 집적화로 인해 반도체 세정 공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수율이 떨어지는 배치 방식을 대신해 매엽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임.

 

4) 매엽식 세정장비는 기존 배치식 세정장비에 비해 파티클과 미세 에칭 양 제어, 공정 단순화와 비용절감에 따른 환경친화 등의 장점을 갖고 있음.

 

5) 동사는 high-k, Metal Gate, 구리배선, 대구경화 등 차세대 공정의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세정 공정과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배치식 세정장비는 물론 30nm 반도체 소자에 대응하는 매엽식 세정장비 모두 대응 가능함.

 

6) 또한 동사의 통합 사업장의 준공이 완료되면서 핵심 숙원 사업인 Batch Type 국산화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됨.

 

7) 동사는 향후 Single Type 뿐만 아니라 Batch Type 세정장비를 모두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함.

 

8) 작년부터 시작된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 수요를 타고 국내외 반도체 생산 기업에 싱글 타입과 배치 타입 교차 판매를 통한 동사의 매출 견인이 예상됨.

 

 

▲ 제우스의 Wet Etching & Cleaning Solutions 제품군들.

 

[종목톡톡]제우스, 국내서 배치타입 최초 생산…"국산화 추진"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제우스(079370)는 일본 자회사의 반도체 장비 생산을 국산화하기 위해 법인과 공장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www.newsis.com

 

 

-. 제우스는 반도체 제조공정 및 일반 산업체 박막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Cryo Pump도 취급함.

 

1) 국내 모든 Cryo Pump는 동사에서 유지 보수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임.

 

2) Cryo Pump 의 특성상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주기로 Pump의 성능 레벨 유지를 위한 유지보수가 필요함.

 

3) 국내에서 사용되는 당사의 Cryo Pump 제품군의 꾸준한 유지보수 매출 비용도 발생하고 있음.

 

▲ 크라이오 펌프 모식도

 

 

-. 그 외 동사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In-line, Hot/Cold Plate 시스템, 플러그 밸브 사업부는 산업용 밸브, FA/진공 사업부는 산쿄의 로봇과 CTI의 진공펌프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음.

 

1) 동사의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인라인 물류장비, 경화된 패널 식히는 HP/CP 장비, 고온 열처리 장비 등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중국의 BOE, CSOT 등에 납품하지만 다양한 고객사만큼 물량이 많지는 않음.

 

2) 동사의 디스플레이 장비는 액정표시장치(LCD)용 위주였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와 10.5세 OLED 열처리 장비를 공동 개발함.

 

3) 2021년 3월 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쓰리젯, 솔브리지, 제우스이엔피 등 국내외 11개사임.

 

▲ 제우스가 영위하고있는 사업 제품군들.

 

 

 

-. 제우스는 2009년 4월 반도체 세정 장비 제조 일본 현지 자회사인 J.E.T 를 통해 국내 반도체 장비 생산 법인을 설립함.

 

1) 동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배치(Batch) 타입 장비를 국내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

 

2) 이후 2010년 3월 동사의 반도체 사업부에서도 반도체 Wet 세정기를 출범한 이후 대형 반도체 제조 고객사의 DRAM 공정 Line에 매엽식 세정장비를 납품할 수 있게됨.

 

3) 동사는 2011년에 진출하지 못했던 Flash 공정에도 매엽 장비를 납품함.

 

4) 또한 기존의 배치 장비도 고온을 사용하는 STRIP 공정 군에서는 유일하게 자회사인 J.E.T. 장비만이 납품되고 있어 사양화되고 있는 배치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음.

 

5) 해당 장비의 생산 및 매출은 동사의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었으며, J.E.T. 와의 전략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세계 시장 공략의 포석을 마련함.

 

6) Batch Type 세정 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03월 29일 J.E.T는 동경증권거래소 TOKYO PRO Market(일본)에 상장됨.

 

제우스 "자회사 'J.E.T' 일본 증시 상장 결정"

반도체 생산장비 업체 제우스(079370)는 일본 자회사 제이이티(J.E.T)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도쿄 프로 마켓(TOKYO PRO Market)에 상장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상장예정주식수는 194만5000주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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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유망기업탐방] 제우스, ‘日 독점’ 반도체 세정장비 국산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만들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는 해외의존도가 높다. 지난 10여년 줄곧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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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대되는 HTS 장비와 태양전지 제조 장비 사업.


-. 제우스는 고온황산장비(HTS)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HTS 역시 반도체 세정 장비지만 기존 제품과 친환경적인 차이점이 있음.

 

1) 기성 장비가 화학품 간 발열반응을 통해 웨이퍼 온도를 높였다면 HTS는 플레이트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처리함.

 

2) 따라서 화학품을 기존의 30%만 사용하고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화학품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음.

 

3) 또한 동사의 고온황산장비(HTS)는 IR Heater를 사용하여 웨이퍼(wafer) 온도를 200도 이상 순간 가열하는 방식을 적용해 공정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음.
 

4) 동사의 HTS 장비는 고객사의 재료비 절감 및 TAT 감소의 이점이 있으며, 기존 타사 장비에서 발생하던 FUME에 의한 부식 및 역오염 등의 불합리 예방과 제어가 가능함.

 

5) 향후 MEMORY 공정뿐만 아니라 SYSTEM LSI 공정으로 확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장비 수주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음.

 

 

-.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는 에너지 안보 및 환경보전 등의 신재생 산업의 핵심 정책으로써 정부 보조금 및 투자를 집행하고 있음.

 

1) 최근 태양전지는 수요 대비 공급초과 현상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매우 악화되어 있으며, 이 현상의 근본 원인은 중국 정부 주도의 과잉생산이 주요 원인임.

 

2) 중국산 반덤핑 해소 및 중국의 태양전지 구조조정은 주변 국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며 최대 수혜국으로써는 한국, 대만, 일본이 될 것임.

 

3) 또한 태양전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공정기술이 빠르게 변경되어 기존의 공정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와 신공정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시장에서 도태될 것임.

 

[바이드노믹스] 탈화석 가속 클린 앞으로…에너지 산업 '빅뱅'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바이든 시대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 찾기에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바이든 당선인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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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는 국내 장비업체 중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Module Line을 Turnkey Solution으로 수주 및 셋업을 완료함.

 

1) 따라서 동사는 국내외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New Tabber & Stringer 설비를 개발하여 대만 최대의 고객사에 설비 계약 및 납품을 완료함.

 

2) 동사는 기존의 결정계 태양전지 외에 DSSC(염료감응 태양전지) 전체 공정을 수주하여 설비 / 제작 및 납품을 완료함.

 

3) 따라서 동사는 전 세계 최초의 DSC 양산공정 셋업 경험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Flexible CIGS 및 TSP 시장에 제우스의 새로운 공정기술 적용이 용이할 것임.

 

4) 추가적으로 동사는 박막 태양전지 시장에서 기존 Laser Pattening 설비 개발을 완료함.

 

5) 동사는 Screen Printer / Laser Patterning 기술을 기반으로 염료감응태양전지, Flexible 태양전지의 진출을 위해 꾸준히 연구 /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 제우스의 다양한 태양전지 제조 장비 제품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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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태양광시장 75% 풍력 56% 차지… 원전도 13기 건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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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관절 로봇 제로(ZERO), 올해 실적 기대감은 100%.

 

-. 제우스는 그동안 반도체 세정장비와 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 등을 생산해왔지만, 로봇업계에선 낯선 기업임.

 

1) 동사는 지난해 2019 로보월드에서 다관절 소형 산업용 로봇 ‘제로’를 선보이면서 로봇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함.

 

2) 제로는 6축 관절로 이루어져 협동로봇과 비슷하지만 소형 산업용 로봇임.

 

▲ 제우스가 지난해 선보인 다관절로봇 제로.

 

3) 일반 산업용 로봇에 비해 크기는 작고 가격은 더 저렴해 기존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 사이의 강점을 적절히 흡수했다는 평가를 받음.

 

4)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동사는 제로 시리즈의 새모델인 스카라 / 델타 / 직교로봇 등을 선보였으며, 동사가 만드는 로봇의 강점은 소프트웨어임.

 

▲ 제우스의 제로 시리즈 후속모델인 스카라
▲ 제우스의 제로 시리즈 후속모델인 델타

 

5) 스카라는 산업용 로봇으로 모듈 설계로 교체 및 수리 용이하며, 고속 고정밀 모션 가능하고 클린룸 타입 등의 장점이 강화된 제품임.

 

6) 또 다른 로봇인 직교는 모터-볼스크류를 직접 연결하여 동일 스트로크(Stroke)에 대해 타사 제품 대비 짧은 바디 길이로 콤팩트한 장점이 있는 제품임.

 

7) 대다수 산업용 로봇은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움직이는데, 제로에 적용된 소프트웨어는 대중적인 파이썬 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더 유연한 작업이 가능함.

 

제우스, '2020 로보월드'서 새로운 로봇 시리즈 공개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079370)는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새로운 제로(ZERO) 시리즈 '스카라', '직교' 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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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의 2Q21 연결실적은 매출 1,112억 원(+44% QoQ), 영익 67억 원 (+574% QoQ)으로 분기 증익 사이클 진입이 예상됨.

 

1) 동사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574% 급증한 67억 원으로 증익 사이클 진입이 예상되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76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됨.

 

2) 3분기 영익 마찬가지로 전기보다 87%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하여 호실적을 전망함.

 

3) 동사의 3분기는 국내 반도체 투자 사이클의 저점을 예상하지만 연구개발비가 안정화되기 시작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임.

 

4) 동사의 올해 전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3%, 81% 증가한 4416억 원, 329억 원으로 전망함.

 

5) 동사는 22년 연구개발비 안정화가 예상되며, Multi-Chamber 등 습식 세정장비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시작을 감안할 때 성장 모멘텀은 아직도 남아있음.

 

 

제우스, 저점 매수 구간 진입-SK증권

 SK증권은 8일 제우스(079370)에 대해 증익 사이클을 진입할 전망이라며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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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내년 사상 최대 설비투자…"장비株 수혜 기대"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 규모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관련 장비업체들을 적극 매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일 신한금융투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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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제우스는 반도체 전, 후공정 Wet Cleaning 장비 전문업체로 Single 및 Batch 타입 세정 장비 모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라는 점이 투자 매력도를 높임.

 

-.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세인 친환경 관련주로 태양전지 테마와 묶여있으며, 앞으로 성장할 동사의 로봇 사업 또한 기대가 많이 됨.

 

-. 동사는 2020 ~ 21 년 상반기 수익성 저하의 원인이었던 연구개발비도 올해 3분기부터 안정화가 시작될 전망이며, 현재 시총 및 올해 예상실적 기준 지속적인 저평가 구간임.

 

 

매수 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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