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주식 스터디/주식 시황

[느낌이 스터디] 반도체 반등, 가능할까?

by 느낌이(Feeling) 2021. 8. 14.
반응형

 

 

 

 

지금의 반도체 조정은 위기인가?


-. 현지시간 13일 마이크론 1% 반등, 美 필라델피아 지수도 0.7% 상승했으며, 외인 매도세 집중된 삼전 등 향방이 주목됨.

1)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대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0.95% 오른 70.92달러에 거래를 마침.

2)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역시 0.67%(22.08포인트) 오른 3,335.04를 기록함.

3)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하루에만 2조 6,988억 원을 매도하며 올 들어 세 번째로 강한 ‘팔자’에 나섰는데, 이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만 96% 가량인 2조 5,820억 원을 집중함.

4) 반도체 업종은 지난 수년 대비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이례적으로 낮아진 상황이라 매도 압력은 앞으로 잦아들 것으로 예상됨.

5) 또한 국내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한층 내려온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이익 추정치는 아직 하향되지 않고 있음.

 

간신히 반등한 마이크론.. 삼전·SK하닉도 뒤따를까

지난 4월 반도체 관련 회의에서 웨이퍼 들어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미국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음 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www.sedaily.com


6)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제조사들이 공격적으로 D램 생산을 늘렸지만 고객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에 따른 공급 차질 등을 우려해 구매에 소극적으로 바뀜.

7)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현물가는 올 3분기 들어 약 한 달 만에 10% 하락했으며, 현물가는 실시간 거래가격으로 고정가격의 선행지표 역할을 함.

8) 트렌드포스가 올해 D램 가격 하락을 전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올 상반기 내내 상승세를 보였던 점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반전된 셈임.

9) 그러나 업계는 D램 가격이 장기적으로 서버용 D램을 중심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음.

10) D램 업황 부진 우려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큰손인 클라우드 업체들이 주로 구매하는 서버용 D램 수요가 버티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임.

11) 서버용 D램은 2017~2018년 메모리 수퍼 사이클을 이끌었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 서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됨.

 

반도체 수퍼 사이클 벌써 끝?…“장기적으로 반등”

 

www.dnews.co.kr

D램의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것


1) 올해 하반기와 내년 반도체 업황을 놓고 엇갈린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 D램의 가격 전망에 대해 고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음.

 

2)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과도하며 D램의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업계의 반박도 나오고 있음.

3) 트렌드포스에 이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반도체 사이클 후반기에 진입해 얻는 보상보다 위험이 크다며, D램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상승률은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언급함.

4) D램 가격 하락 전망에 불을 붙이는 보고서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마이크론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크게 떨어짐.

5) 하지만 이러한 전망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시장에 공존하며, 과거에 비해 D램의 사용처가 다양해지면서 PC용 D램 가격 만으로 전체 D램 시장 업황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임.

6)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D램 응용처는 모바일용이 38%로 가장 비중이 높고 서버용(30%), PC용(19%), 소비자용(5%) 순으로 나타남.

7) PC용 D램의 가격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서버 D램에서 만회할 수 있으며, PC에서 발생하는 D램 수요는 15%인 반면 서버에서 나오는 수요는 30%임.

8) 골드만삭스는 비록 PC용 D램이 하락하더라도 서버에서 발생하는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덧붙임.

9)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가 1주 미만으로 거의 없으며, 생산 병목현상도 심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급락 또는 다운 사이클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10) 반도체 주식들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모멘텀 둔화 과정을 거쳐 늦어도 내년 4분기부터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됨.

 

"고점 찍었나, 수요 견조한가"…D램 시장 놓고 엇갈린 전망

올해 하반기와 내년 반도체 업황을 놓고 엇갈린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 D램의 가격 전망에 대해 고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는 가운데 이러한 우려가 과

www.asiae.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