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차전지

(10/5) 이차전지 산업 리포트 : 마진율 상승 종목에 집중.

by 느낌이(Feeling)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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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weekly 이배속 - 마진율 상승 종목에 집중 (하나금융투자)

 

-. Car : 미국 신생 전기차 기업 성장 궤도 진입 : Lucid 생산 시작, 로즈타운 자금 조달.

 

1) 3분기 Delivery 대수 발표 앞두고 테슬라는 한 주간 +0.1% 상승했고, Delivery 대수는 24.1만대로 컨센서(22.9만대)를 상회함.

 

2) Lucid와 Rosetown 등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모습임.

 

3) Lucid의 럭셔리 버전 Lucid Air에 대한 생산이 시작됐으며, 현재 총 예약건수는 1.3만건, 배터리 탑재용량은 113kWh임.

 

4)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Rosetown Motors는 폭스콘에 오하이오주 공장 지분 일부를 매각했으며, 향후 폭스콘과 다른 공장에서도 전기차 개발 협력을 확대함.

 

 

 

 

-. Cell : Mercedes 배터리 기업 지분 투자.

 

1)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0.5%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3.9%p Out-perform 했음.

 

2) 이로써 배터리 3사 YTD 주가 상승률은 다시 코스피를 상회함.

 

 

3) SK이노베이션은 포드와의 JV 설립 위해 2027년까지 5.1조원 투자를 공시했으며,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JV에 투자하는 합산 금액은 총 13조원임(유형자산 투자 10조원, R&D 및 전기차 투자 2.8조원).

 

4) Mercedes는 ACC(Stellantis와 Total 간의 배터리 JV) 지분 투자를 시작했으며, 최대 1.4조원 투자해 33% 지분 확보할 계획임.

 

 

 

 

-. Material/Equipment : 동박 및 전해액 기업 가파른 상승.

 

1)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8% 상승했음.

 

2) 8~9월 양극재 기업들의 랠리 이후 동박 및 전해액 등 타 소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본격화되는 모습임.

 

3) 동박 기업들의 추가 증설 및 최근 공급 부족 심화 부각되며, 한 주간 일진머티리얼즈 +19%, 솔루스첨단소재 +8% 상승함.

 

4) 전해액 업체 동화기업은 3분기 실적 기대감 및 추가 증설 기대감으로 +11% 상승함.

 

5) BASF는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 2023년 2조원, 2030년 10조원 이상 목표를 제시했으며, 2030년까지 글로벌 양극재 시장 성장률 연평균 21% 전망 및 시장점유율 10% 목표를 제시함.

 

6) 아사히카세이와 상해은첩은 중국에 건식 분리막 공장 JV 설립해 2025년까지 10억m2이상 CAPA 확보 계획임.

 

7) 전지박 생산에 필요한 티타늄 드럼 납기 지연 및 기타 원가 상승으로 동박 공급 생산 차질이 지속되고 있음.

 

8) 광물별 전주 평균치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6.4%), 니켈(-2.7%), 코발트(-0.1%), 망간(+32.3%), 알루미늄(-0.1%), 구리 (+0.1%)로, 리튬 10주 연속 상승, 니켈 3주 연속 하락, 망간 11주 연속 상승, 알루미늄 2주 연속 하락함.

 

 

 

-. 투자 전략 : Top picks : 삼성SDI, 솔루스첨단소재, 동화기업.

 

1) Top picks로 삼성SDI, 솔루스첨단소재, 동화기업을 제시함.

 

2) 하반기 삼성SDI의 헝가리 신규 라인 가동 및 Gen. 5 매출 본격화되며, 전기차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임.

 

3) 10월말 실적 발표 통해 3분기 및 4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률 눈높이 상향될 경우 미국 신규 투자 돌입과 맞물리며 실적 및 Valuation Factor 동반 상승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4) 소재주들 역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라는 키워드를 기준으로 선별 접근 권고함.

 

5) 동화기업은 3분기부터 원재료(LiPF6) 가격 상승을 전해액 판가에 반영하기 시작하며 수익성 개선 가능할 전망임.

 

6)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전지박 부문 가동률 상승 본격화되며 4분기 흑자 전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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