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10/22) 반도체 산업 리포트 : 10월 아이폰 출하 시작부품 공급 차질 우려는 심화.

by 느낌이(Feeling)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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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 10월 아이폰 출하 시작 부품 공급 차질 우려는 심화. (이베스트증권) 

 

-.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하향.

 

1)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1년 반도체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을 기존 14.5억대에서 14.1억대로 약 2.3% 하향 조정함.

 

 

2) 2Q21까지 스마트폰 세트 업체들의 핵심 부품 수급률은 80% 수준이었지만, 3Q21 70%까지 내려오며 스마트폰 세트 생산 차질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라 밝힘.

 

3) 또한 10월 12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브로드컴의 반도체 수급 문제로 2021년 생산 예정인 아이폰13 시리즈 9,000만대 중 최대 1,000만대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함.

 

4)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세트 생산 차질 우려를 부각시킴.

 

5) 반도체 부족 상황은 메모리 보다는 비메모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10월 29일 예정되어 있는 애플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6)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9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20.8 백만대(-10.0% MoM, -5.5% YoY), 5G스마트폰 출하량은 15.1 백만대(-14.7% MoM, +7.9% YoY)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출하량 감소가 나타남.

 

 

7) 10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아이폰 13 출시 및 계절적 수요 증가 영향으로 9월 대비 개선 될 가능성이 높음.

 

 

8) 다만 4Q21 부품 공급 이슈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 차질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선 전체 출하량보단 중국 로컬 브랜드 업체의 출하 증감 추이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

 

9) 9월 대만 Tech기업 매출액은 성수기 진입과 아이폰 13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대체적으로 전월 대비 증가함.

 

10) 부문별 매출액 증가율은 스마트폰 OEM +49% MoM, 파운드리 +10% MoM, 노트북 ODM +13% MoM, 마더보드 +19% MoM을 기록함.

 

11) 반면 디스플레이 업체 매출액은 패널 가격 하락 영향으로 -3%MoM 감소함.

 

12) 4Q21 DRAM과 NAND 가격은 전분기 대비 한자리 수 초중반 수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13) 4Q21 애플을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모바일 DRAM과 NAND 가격의 하락세가 심화될 것임.

 

 

14) 이는 1Q22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15) 따라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나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을 권고하며, 패널 가격 하락이 진행중인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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