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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ETF 편입 가즈아! : 네패스아크(330860) - PMIC/DDI/AP Test

by 느낌이(Feeling)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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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 - 아크 ETF 편입 가즈아! (느낌이블로그)

 

 

 

▼ 모기업 네패스에 대해 먼저 알아 보자

 

 

 

1. 반도체 웨이퍼 레벨 테스트 전문업체 네패스아크!


-. 네패스아크는 네패스 반도체사업부 내 Test 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하여 2019년 4월 1일 설립되었으며,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반도체 시험 생산업, 반도체 제품 도소매업 등을 사업으로 영위함.

 

1) 동사는 네패스를 모회사를 두고 외주 형태로 진행 되고 있으며, 비메모리반도체 테스트 업체로 전력반도체/드라이버IC/AP 등의 테스트를 담당함.

 

▲ 네패스 기업 구조

 

2) 동사는 시스템 반도체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는 칩 테스트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테스트 장비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기능을 검사함.

 

 

3) 테스트는 공정에 따라 웨이퍼 테스트(Wafer Test)와 패키지 테스트(PKG Test)로 구분됨.

 

4) 웨이퍼 테스트는 웨이퍼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형태이며, 패키지 테스트는 개별 칩으로 패키징을 완료한 이후 출하 직전에 진행하는 테스트임.

 


5) 동사는 웨이퍼 테스트를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종류별로는 PMIC(Power Management IC) 제품의 테스트 비중이 높은 편임.

 

 

6) 동사는 현재 삼성전자향 PMIC, DDI 등에 대한 Test 물량을 확보하여 성장하고 있음.

 

3) 동사의 제품별 테스트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으로 PMIC(전력반도체) 65%, DDIC(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 17%, AP 9% 등이 차지하고 있음.

 

4) 동사는 2021년에는 DDIC 와 AP 테스트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PMIC 40% 초반, DDIC 30%, AP 20%의 비중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됨.

 

▲ 각 제품별 상세 설명을 참고하여 글을 리포트를 보자.

 

5)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스마트폰 증산이 예상되며, 동사의 추가 성장 모멘텀인 CIS 테스트는 연말쯤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됨.

 

6) 네패스아크는 네패스보다 더 안정적이고 고마진 사업을 영위중이며, 국내 대형 반도체 회사들은 테스트 사업 아웃소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전망임.

 

 

7) 따라서 동사는 여타 경쟁 업체 대비 영업마진이 높고 고객사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임.

 

 

-. 네패스아크의 극심하게 부진했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가동률이 2분기 40%선을 넘었고 3분기에는 60% 중반까지 높아질 전망임.

 

1) AP는 4분기에도 70% 후반에서 80% 까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2) 디스플레이 구동칩(DDI)/무선주파수(RF)도 가동률 정상화에 더해 4분기 매출 전망도 전기 대비 10% 이상 가능해보

 

3) 네패스의 패널레벨패키징(PLP) 확대는 네패스아크의 이익으로 이어지며, 현재 진행 중인 퀄컴과 전력관리반도체(PMIC) 테스트도 동사의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됨.

 

4) 생각보다 초기 수율이 더딘 점은 아쉽지만, 스마트폰 PMIC 탑재 개수 증가와 AP/RF 테스트 물량 증가 및 네패스의 PLP 퀄 완료에 따른 고객사 다변화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됨.

 

5) 내년 제품에도 삼성 파운드리 제품 수율에 대한 우려는 일부 있지만 제품 성능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담보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임.

 

네패스그룹, 반도체 투자 가속화..FO-PLP 라인 1223억 투자

(사진=네패스 홈페이지 갈무리)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네패스의 자회사 네패스라웨가 반도체 패키지 생산설비에 대규모로 투자한다.네패스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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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리 산업 초호황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후공정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 후공정 생태계의 투자 매력도도 높아짐.

 

1) 현재 파운드리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TSMC를 포함한 파운드리 업체들의 가격인상, 패키지 가격인상, 자동차반도체 쇼티지 등 관련 기사가 이어지고 있음.

 

2) 그러나 동사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Capa 할당 부족으로 처리해야 하는 웨이퍼 테스트 물량이 소폭 감소했었음.

 

3) 장기적으로는 대만 후공정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한국 파운드리 후공정의 가격 매력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며, 후공정 테스트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회귀될 것임.

 

4) 동사는 테스트 장비 증가와 AP 와 DDIC 테스트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됨.

 

 

네패스아크,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주목-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네패스아크(330860)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995억원 투자 공시도 중장기 성장 방향성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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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욜디벨로프먼트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OSAT 시장 규모는 2019년 575억 달러(약 67조6000억원)에서 2026년 823억 달러(96조7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임.

 

1) 그러나 글로벌 상위 25대 OSAT 기업에 한국은 SFA와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세 곳만 포함됐으며, 대만은 12곳, 중국은 4곳임.

 

 

2) 2017~2019년 한국의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약 2조4211억원이었으며, 이 중 반도체 패키징 분야 R&D 비용은 3800억원가량이었음.

 

3) 따라서 한국이 후공정 분야를 외면하진 않았으며, 대만처럼 파운드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부 개별 과제 수행 식으로 돈이 쓰이면서 큰 성과가 없었음.

 

4)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국내 반도체 산업 문제점이 패키징 기술을 포함한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서도 유사하게 노출된 것이며, 주요 선진국이 후공정 기술 확보에 적극적인 만큼 한국도 종합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함.

 

“문제는 후공정이야” TSMC의 ‘마무리 투수’가 무서운 이유

이 기간 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1336억 달러(약 157조원)인 것을 고려하면 6%도 안되지만, 반도체 제조 공정에선 필수적인 시장이다. 삼성전자 같은 종합 반도체 기업(IDM)이나 TSMC 등의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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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기업!

 

-. 그동안 OSAT 분야는 대만 중국 업체가 주도했으며, 메모리 위주였던 우리나라는 OSAT 역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로 사업을 영위했었음.

 

1) 대만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를 필두로 UMC VIS 등의 존재로 생태계가 형성됐음.

 

2) 또한 중국은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가 2000개 내외로 확장하면서 OSAT 업체도 동반 성장했음.

 

3) 메모리가 주력인 우리나라는 전공정에 이어 후공정까지 대형 반도체 업체가 직접 처리하면서 OSAT의 신규 수주가 작음.

 

 

4)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커지고 삼성전자와 DB하이텍, 키파운드리 등이 몸집을 키우면서 OSAT 업계에 다시 기회가 돌아온 추세임.

 

5) 현재 우리나라는 시스템반도체 위주의 투자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형 반도체 기업들이 시스템반도체 모든 공정을 수행하면 효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외주 확대가 필수적임.

 

6) 따라서 올해 네패스아크 외에도 하나마이크론 테스나 등 OSAT 업체들이 투자를 단행한 가장 큰 이유임.

 

7) 시스템반도체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파운드리 업체가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 OSAT 업체도 동조하면서 수익성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됨.

 

 

韓 파운드리 호황 계속…네패스아크, 'OSAT 투자' 합류

- 韓 OSAT 업체, 중화권 대비 약세 만회 총력[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방 산업 활성화로 파운드리에 이어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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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반도체 업계는 파운드리 호황의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방 산업 활성화로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OSAT) 업체도 투자를 본격화 하고있음.

 

1) 중화권 대비 약세였던 국내 OSAT 기업들이 이번 반도체 쇼티지 상황을 발판으로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많음.

 

2) 동사는 올해 시스템온칩(SoC) 등 증설에 따른 신규 장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금액은 995억 원으로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임.

 

 

3) 동사는 미국 테러다인과 일본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검사장비를 구매할 계획임.

 

4) 테라다인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의 탑티어 공급사로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PMIC, 낸드플래시 메모리 등에서 강점을 보임.

 

5) 이번 테스트 장비 투자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PMIC, RF(Radio Frequency) 테스트용으로 추정되며,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테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됨.

 

6) 동사의 충북 오창사업장에 생산라인에 구입한 장비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삼성전자 등 고객사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힘.

 

7) 따라서 이와 같은 투자 의사 결정은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이며, 향후 추가 투자 및 증설 가능성도 제기됨.

 

“네패스, 자회사 네패스아크는 SoC 등 증설에 따른 장비 투자 공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네패스에 대해 자회사 네패스아크의 증설 투자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패스 자회사 중에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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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대되는 이미지센서 외주물량!

 

-. 네패스아크가 삼성전자로부터 CMOS이미지센서(CIS) 물량 수주를 추진중이며, 삼성전자는 CIS 업계 1위 소니를 따라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음.

 

1)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화소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사업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획이 추진중임.

 

2) 삼성전자는 소니를 빠르게 추격하면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이미지센서 점유율은 21.6%로 2015년 13%와 비교해 5년 만에 9% 포인트 증가함.

 

 

3)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카메라모듈로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로 전환해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시스템반도체로 이미지센서 설계 기술력이 사진 품질과 직결됨.

 

4) 현재 대부분의 이미지센서가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자율주행차와 드론, 산업용 로봇 등 신산업분야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 전망이 밝은 분야로 꼽힘.

 

5) 세계 이미지센서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약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을 이미지센서 생산설비로 바꿔내는 전환투자도 진행중임.

 

6)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도 이미지센서 생산량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

 

▲ SK하이닉스가 지난 2019년 선보인 1.0㎛ 이미지센서 ‘블랙펄’

 

7) 급격하게 생산량이 늘어나다보니 삼성전자는 최근 테스트 물량을 자체로 다 소화하기 힘들어 협력사로 일감을 넘기고 있는 상황임.

 

8) SK하이닉스 마찬가지로, 현재 반도체 패키징 물량의 약 50% 가량을 중국 충칭 공장 등을 통해 자체 생산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물량은 외주를 통해 충당하고 있다고 밝힘.

 

9) 또한 반도체 호황으로 패키지 물량이 과거보다 증가해 외주 물량을 늘릴 수 있지만, 자세한 답변은 어렵다고 말한 만큼 OSAT 업체들의 추가 수혜가 예상됨.

 

비즈니스포스트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공격 투자, 소니는 TSMC와 연합전선

비즈니스포스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스템반도체 주력상품인 이미지센서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생산투자도 공격적으로 확대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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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초호황에 패키징 부문 외주 늘리나…관련 수혜주는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패키징 물량의 상당 부분을 협력사에 맡기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증가하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자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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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패스아크의 경우 모회사 네패스가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커지면 수혜를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됨.

1) 동사는 2022년부터 삼성전자의 CIS 테스트에 대한 단독 수주 유치 등 거래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2) 또한 CIS 테스트 작업 수행을 위해 개발 및 시설투자를 계획중이며, 이 거래가 성사되면 동사의 매출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임.

3) 삼성전자 PMIC 물량이 네패스아크 전체 매출에서 8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동사의 삼성전자향 CIS 물량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함. 

 

4) 따라서 동사는 CIS 테스트 등 품목을 다각화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출 계획이며, 업계에서는 네패스 그룹의 후공정 생태계가 탄탄한만큼 계열사 모두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상장기업 분석]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무장 '네패스'

네패스는 우리나라의 대표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는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그려 반도체 다이를 만드는 전공정과 다이를 테스트하고 패키징해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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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고객사들의 테스트 외주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네패스 그룹의 반도체 후공정 Turn-key 서비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 한국 반도체 업종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수혜주가 메모리 반도체 대비 많지 않지만, 최근 비메모리 후공정 업계의 투자 확대 소식은 OSAT 업체들의 주가에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함.

 

-. 네패스아크의 내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845억원, 영업이익 547억원, 당기순이익 453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며, 이번 설비 투자 영향으로 2022년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됨.

 

 

매수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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