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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2분기 만큼 : 삼성전자(005930) - 목표주가 88,000(-)

by 느낌이(Feeling)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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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3분기도 2분기 만큼 (IBK투자증권)

 

 

 

2분기 실적은 메모리가 주도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0.7% 감소한 77조 2,420억원임.

 

DS는 1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1분기 대비 감소하였음.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한 14조 1,000억원임.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디스플레이는 소폭 감소, MX와 VD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원/달러 환율이 기여한 규모는 1.3조원 수준임.

 

 

 

 

22년 3분기는 2분기 수준 영업이익 유지할 것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2022년 2분기 대비 9.0% 증가한 84조 1,410억 원으로 예상함.

 

DS는 2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삼성전자의 2022년 3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8% 증가한 14조 3,590억원으로 예상함.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며, 나머지 사업부는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77조 2,420억원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0.7% 감소한 77조 2,420억원임.

 

DS는 1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네트워크 사업부는 1분기 대비 감소하였음.

 

사업부별로는 DS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1% 증가한 28조 5,180억원임.

 

메모리는 전 분기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2022년 2분기 DRAM B/G(Bit Growth)는 +5.0%, ASP는 0.0%임.

 

NAND B/G는 -8.0%, ASP는 +2.0%로 추정하고 이전 전망 대비 크게 하향 조정하였음.

 

비메모리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9.6% 증가하였는데 파운드리의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영향임.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3.3% 감소한 7조 7,120억원임.

 

대형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하고, OLED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추정함.

 

QD OLED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증가 하였으며 대형은 사업 철수에 따른 물량 감소가 원인으로 추정함.

 

OLED는 노트북 물량이 10% 이상 증가하였고, 모니터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9.4% 감소한 29조 3,4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2% 감소하였음.

 

스마트폰 출하는 6,200만대로 1 분기 대비 16% 감소하였으며 Tablet은 700만대임.

 

네트워크는 1분기 대비 15.0% 증가하였음.

 

VD/ 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4.1% 감소한 14조 8,290원으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3.5% 감소하였음.

 

TV 판매량은 1분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High End 비중 상승으로 ASP는 개선된 것으로 분석됨.

 

가전 매출액은 1분기 대비 8.0% 증가하였으며, 에어컨 성수기 영향임.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 1,000억원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한 14조 1,000억원임.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디스플레이는 소폭 감소, MX와 VD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원/달러 환율이 기여한 규모는 1.3조원 수준임.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8.2% 증가하였으며, 메모리는 16.5% 증가함.

 

DRAM, NAND 모두 1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하였으며, 원/ 달러 환율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함.

 

가격이 수익성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며, 비메모리는 36.9% 증가함.

 

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2.4% 감소하였으며 대형 QD 물량 증가로 적자 규모가 감소했고, 소형 OLED는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함.

 

LCD 사업부 철수로 1분기 대비 적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추정함.

 

MX/네트워크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1.4% 감소하였으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됨.

 

이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 비용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이 1분기 대비 하락함.

 

VD/가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55.2% 감소하였으며 TV 물량 감소 및 원가 상승, 물류비 상승 등 원가구조 악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됨.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84조 1,410억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2022년 2분기 대비 9.0% 증가한 84조 1,410억원으로 예상함.

 

DS는 2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와 VD/가전 사업부와 MX/ 네트워크 사업부는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사업부별로는 DS 사업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0.8% 증가한 28조 7,530억원으로 예상함.

 

메모리는 2분기 대비 0.5% 감소할 전망이며, 2022년 3분기 DRAM B/G(Bit Growth)는 +0.0%, ASP는 -7.0%로 예상함.

 

NAND B/G는 +11.0%, ASP 는 -10.0%로 예상하며 비메모리 사업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4.5% 증가할 전망임.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6.2% 증가한 9조 7,300억원으로 예상하며, OLED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QD OLED 출하량은 2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노트북과 모니터 출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모바일은 해외 거래선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고 점유율이 예년에 비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2.2% 증가한 32조 9,100억원으로 예상함.

 

MX는 2분기 대비 1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은 6,390만대로 2분기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VD/ 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15조 6,720억원으로 예상함.

 

VD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TV 판매량은 2분기 대비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전 매출액은 2분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14조 3,590억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8% 증가한 14조 3,590억원으로 예상함.

 

DS사업부만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며, 나머지 사업부는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메모리는 10.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DRAM은 10.9% 감소하고, NAND는 7.6% 감소할 전망임.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하락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3분기 원/달러 환율이 2분기 대비 우호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함.

 

NAND는 P1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메모리는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함.

 

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대형 QD 물량 증가로 적자 규모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소형 OLED는 2분기 대비 물량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IT OLED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임.

 

MX/네트워크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스마트폰 출하 증가와 ASP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임.

 

VD/가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TV 물량 증가로 VD 사업부 영업이익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도체: 수요 부진 본격화

 

3분기 DRAM 고정 가격은 2분기 대비 10% 가까운 하락이 예상됨.

 

특히 서버 DRAM은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이고 Set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수준도 부담이 되는 시점임.

 

3분기 고정 가격 하락은 이전 전망 대비 낮아져서 4분기에는 하락폭이 더 심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여전히 수요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Bit Growth는 새로운 변수인데 2022년 10% 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생산 대비 출하가 적기 때문임.

 

2023년에는 출하보다는 생산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신규 라인의 기술적 어려움에 따른 영향인데 생산 Bit Growth는 10%를 하회할 수도 있음.

 

이로 인해 수급 균형 시점이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음.

 

NAND는 2분기 가격이 Kioxia로 인해 반짝 반등했으나 수요 부진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고 하락 기간도 길어질 전망임.

 

2분기 Bit Growth가 시장 대비 부진함에 따라 3분기 이후 점유율 확보를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으로 판단함.

 

이로 인해 DRAM보다는 시황이 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다만 P1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는 긍정적 변수임.

 

 

 

디스플레이: OLED 물량 증가(TV, IT, Mobile)

 

LCD는 2022년 2분기에 라인을 폐쇄하였음.

 

이로 인해 적자 규모를 경쟁사 대비 줄일 수 있었음.

 

대안으로 QD OLED 양산을 시작했으며 2분기에도 물량이 소폭 증가했고, 3분기는 2분기 대비 70% 증가할 전망임.

 

수율이 빠르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며, 2022 년에는 약 100만대의 패널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함.

 

OLED는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임.

 

3분기 중에도 큰 폭으로 모니터와 노트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스마트폰용 물량은 3분기부터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도 동반할 것으로 기대한다.

 

 

 

MX: 3분기 출하량 소폭 증가. 낮아진 눈높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눈높이가 크게 낮아졌음.

 

2분기 대비 10% 이상 물량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증가폭은 낮은 한자리일 전망임.

 

수요 부진에 적극 대응 하는 전략으로 분석됨.

 

폴더블이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낮은 물량 증가는 다른 라인의 물량이 2분기 대비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함.

 

폴더블 물량에 대한 정답은 없으나 당초 전망보다는 부진할 가능성 높고 하반기 물량만 보면 1,000만대 내외 수준일 것으로 추정함.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최근 주가 하락은 DRAM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조정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음.

 

부진한 모바일은 2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 영업이익은 5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함.

 

목표주가는 88,000원을 유지하며, 주가는 충분한 조정을 거친 것으로 판단함.

 

다만 반등 시점은 3분기 DRAM 고정가격 협상을 마무리하고 4분기 가격 분위기가 확인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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