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선제적인 보수적 가정, 그럼에도 양호 : 피에스케이(319660) - 목표주가 53,000(-)

by 느낌이(Feeling) 2022. 8. 16.
반응형

 

 

 

 

▼ 피에스케이는 어떤 기업인가?

 

악재는 이제 다 피했스! : 피에스케이(319660) - PR Strip, Etch, Dry clean 장비

※ 피에스케이 1편 링크 : https://feeling-stock.tistory.com/8 ※ 피에스케이 1편 링크 : https://feeling-stock.tistory.com/8 꾸준히 저평가 받는 반도체주가 있다? : 피에스케이(319660) ※ 회사 소개 영상..

feeling-stock.tistory.com

 

 

 

피에스케이 - 선제적인 보수적 가정, 그럼에도 양호 (신한금융투자)

 

 

 

2분기 리뷰: 신규장비 및 신규 고객사 확대 효과 뚜렷

 

매출액 1,339억원(+7%, 이하 YoY), 영업이익 270억원(-15%)으로 컨센서스(OP 282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음.

 

 

주요 매출처는 P3 NAND, M15 & M16, 중화권, 해외 비메모리 등인 것으로 파악됨.

 

특히 중화권 고객사향 드라이크리닝 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당사 추정치(매출액 1,195억원) 대비 분기 매출은 상회했음.

 

 

이 과정에서 신규 장비가 고객사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판매보증비는 전분기 대비 증가함에 따라 이익률은 하락함.

 

 

 

 

하반기 & 22년 전망: 비메모리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안정성 ↑

 

22년 매출액 4,722억원(+6%), 영업이익 958억원(+2%)을 전망함.

 

하반기 P3 DRAM과 파운드리 장비 입고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함.

 

이를 감안해 당사는 2H22 P3 DRAM과 파운드리 합산 35K의 예상 투자 규모 중 선제적으로 20K 규모의 장비 입고 지연을 가정함.

 

다만 해외 비메모리 고객사 향 장비 공급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임.

 

메모리 업황 불확실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여타 장비사 대비 실적 추정치 하향폭은 완만할 수 있음.

 

신규 장비인 드라이크리닝과 Bevel Etch 장비는 기존 계획대로 고객사 내 PO 전환이 진행되고 있음.

 

 

다만 추정치 미반영 요인이었던 PO 전환 이상의 추가 수주 확대의 경우, 현재 업황을 감안할 때 23년 중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신규 장비 공급 규모는 하반기가 상반기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판매보증비는 2분기를 기점으로 완만한 하향 추세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실적 차별화 기대, IT장비 최선호주 유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따른 하반기 장비사 추정치에 대한 우려가 큼.

 

그러나 해외 비메모리 고객사향 매출 증가 및 신규 장비 매출을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 시현이 가능함.

 

하반기 여타 메인공정 장비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음.

 

 

중장기 성장동력 관점 에서도 돋보임.

 

목표주가 53,000원(Target P/E 9.6배), IT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함.

 

▼ 관련기사

 

수요 둔화에 재고 과잉…"D램 값, 두자릿수 하락 온다" 공포 [반도체 시장 한파]

올해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드리운 암운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글로벌 소비둔화에 따른 산업 전방의 완제품 업체들의 재고가 예상보다 더디게 소화되면서 3·4분기와 4·4분기 가격도 당초

www.fnnews.com

올해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드리운 암운이 장기화할 조짐입니다.

소비둔화에 따른 완제품 업체들의 재고가 예상보다 더디게 소화되면서 3·4분기와 4·4분기 가격도 전망치보다 각각 8~13%, 3~8%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칩 제조사들은 역사상 가장 낮은 생산 증가율로 가격방어에 나섰으며,

재고 이슈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서 공급과잉과 재고 증가로 올해 3·4분기 소비자용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13∼1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제조업체들이 유통업체와 고객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가격 타협 의지를 높이면서 가격이 꾸준히 하락했는데요.

공급과잉이 완화될 때까지 소비자용 D램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7월 한 달간 PC용 D램 범용제품의 고정거래가격도 전월보다 14.0% 하락했습니다.

또 다른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의 고정거래가격도 전월보다 3.8%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수요부진을 이유로 실적전망을 낮추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미국 마이크론은 2·4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인 68억∼76억달러(8조9000억∼9조9000억원)의 최하단이거나 이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시했었죠.

미국 그래픽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도 2·4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이란?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칩 제조사가 고객사와 대량거래할 때 적용하는 도매가격입니다.

메모리 시장의 90% 이상이 고정거래가격으로 거래되는데 통상 분기(3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