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필독] 반도체 산업 리포트 : 2016년, 2019년 하락 Cycle 복기 (2)

by 느낌이(Feeling)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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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 - 2016년, 2019년 하락 Cycle 복기 2편 (신한금융투자)

 

 

 

업황 반등을 위한 조건 - ① 전방 재고 소진, ② 매크로 회복

 

최근 보고서(22/8/12, ‘2016년, 2019년 하락 Cycle 복기’)를 통해 메모리 주가의 추세 상승은 전방 업체들의 주문 재개 구간에서 출발하며, 이는 전방 재고가 소진될 1Q23 내외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그리고 실적 반등(고정가 상승)은 생산 업체들의 재고까지 소진될 2023년 중반 경에야 가능할 전망임.

 

하락 Cycle에서 메모리 업계의 가장 큰 과제는 재고 축소임.

 

결과적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크게 하락하는데도, 주문은 계속 약함.

 

DRAM/NAND 가격 하락 폭을 3Q22 15%/15%, 4Q22 13%/16%로 전망함.

 

 

 

주가 추세 랠리 시점 찾기 - ① 실적 컨센서스, ② DRAM 현물가

 

전방업체들의 주문 증가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는 시그널임.

 

그러나 투자자들이 이 시점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음.

 

메모리 업체들의 출하 Bit Growth는 시간이 지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임.

 

주가 추세 랠리 시점의 특징은 12MF EPS 컨센서스와 DRAM 현물가 흐름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었음.

 

메모리 주가는 12MF EPS 컨센서스 하락이 멈출 때부터 급하게 상승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컨센서스는 ⓐ 급한 하락, ⓑ 완만한 하락, ⓒ 횡보, ⓓ 상승의 순서로 반등함.

 

주가는 완만한 하락 구간에서 저점 테스트를, 횡보 구간에서 추세 상승을 보였음.

 

 

4Q22 Bit Growth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주문량이 다시 증가하는 과정에서 12MF EPS 컨센서스가 하락을 멈출 가능성 높음.

 

그 시점은 빠르면 연말 또는 1Q23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함.

 

그리고 메모리 주가 추세 상승은 DRAM 현물가 하락세가 완만해지면서 출발했음.

 

DRAM 현물가는 급한 하락, 완만한 하락, 상승의 순서로 반등했음.

 

 

 

주가 추세 상승은 1Q23 내외 예상. 단기적으로 주가 저점 테스트

 

2016년과 2019년의 하락 Cycle 구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쌍바닥을 보였음.

 

 

앞바닥에서 저점 테스트를, 뒷바닥에서 본격적인 추세 랠리를 시도했음.

 

뒷바닥에서 나오는 현상은 전방 업체들의 주문 증가, 12MF EPS 컨센서스 횡보(하락 멈춤), 현물가 하락세 둔화 등임.

 

그리고 2-3개월 뒤 현물가 상승을, 그리고 2-3개월 뒤 고정가 상승(실적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음.

 

전방업체들의 주문 증가 시점은 전방 업체들의 재고 소진 시점과 맞물림.

 

그리고 주가 앞바닥과 뒷바닥의 거리는 5개월 내외였음.

 

 

반도체 대형주의 추세적인 랠리는 빠르면 1Q23 초, 실적 반등 시점은 2023년 중반 경으로 예상함.

 

그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는 Trailing PBR 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하방 경직성이 강함.

 

 

매크로 하강이 연착륙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 7월 주가 저점은 중요한 지지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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