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반도체 산업 리포트 :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실적 실망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구간

by 느낌이(Feeling)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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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Watch -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실적 실망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구간 (유진투자증권)

 

 

 

Last Week Summary

 

1) 지난 주에도 DRAM 현물가는 제품별로 -3.3% ~ -0.6%, DXI 지수는 -2.7%를 기록해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ASML, 램리서치, IBM 등 기업실적이 실적이 양호했음.

 

 

2) 또한, 지난주 금요일 WSJ 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11 월 FOMC 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다소 완화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언급함.

 

3) 메리데일리 샌프란 연은 총재도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발언한 데 이어, 파운드화와 엔화 약세 진정으로 달러 인덱스가 111.8pt 로 하락함.

 

4) 따라서 미국 채권 금리는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이런 영향은 아시아 증시에는 반영되지 못했음.

 

5) 지난주 주간 주가(10/21): 애플 +6.4%, 아마존 +11.6%, IBM +8.2%, 엔비디아 +11.0%, AMD +5.1%, 인텔 +4.1%, 마이크론 +6.3%, ASML +15.6%, AMAT +10.2%, 램리서치 +17.3%, KLA +10.2% / TSMC -5.5%, 삼성전자 -0.7%, SK하이닉스 -5.2%, 텐센트 -6.6%

 

 

 

 

And What

 

1) 미국, 중국 수출 통제 반도체 이외 범위 확대: 블룸버그는 바이든 정부가 對중국 수출 통제 범위를 반도체에서 양자 컴퓨팅 분야와 AI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도함.

 

2) 이는 중국의 군사와 감시 능력을 압박하려는 조치이며, 이달 초 발표된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와 별개의 제한 조치일 것으로 설명했음.

 

3) 한편 전세계 Top 500 슈퍼컴퓨터 시스템 보유 대수는 중국이 173 대로 128 대의 미국에 앞서 있음.

 

4) 그러나 지난해부터 미국이 고성능 시스템을 신규 가동하면서 퍼포먼스 점유율에서는 미국이 47.4%, 일본이 14.2%, 중국이 12%를 기록 중임.

 

5) 현재 세계 1 위 시스템은 슈퍼컴퓨터의 본산인 ORNL 에 설치되어 있는 ‘프론티어(Frontier)’ 로 최대 연산속도 초당 110.2 경회를 기록했음.

 

6) 2 위는 초당 44.2 경회 연산의 일본 후지쯔의 ‘후가쿠(Fugaku)’가’ 차지했음.

 

7) 2017 년 랭킹에서 1, 2 위를 차지했던 중국의 ‘태호지광 (TaihuLight)’과 ‘천하(Tianhe)-2A’는 6 위와 9 위로 밀려난 상황임.

 

8) 국내 1 위 슈퍼컴퓨터는 삼성전자의 SSC-21 로 전체 순위 15위에 올라 있음.

 

 

 

So What

 

1) 지난주까지 S&P500 상장 기업의 20%가 실적을 공개했고 이 중 72%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음.

 

2) 기대치가 낮아진 영향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우려보다는 안도감이 높아진 것도 사실임.

 

3) 반도체의 업황은 여전히 좋지 않으나, 실적 기대감도 이미 없어진지 오래임.

 

4) 실적에 실망하거나 그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며, 이런 가운데 11/8 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을 달래기 위한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5)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트레이딩의 기회가 좀 높아진 것으로 보임.

 

6) 금주 실적 발표 예정: (24일) 케이던스 / (25일) 알파벳, TXN, GM / (26일) MSFT, 메타, 포드, SK하이닉스, 고어텍 / (27일) 애플, 아마존, 인텔, 캐터필라, 마스터카드, 삼성전자 / (28일) 엑슨모빌,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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