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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를 넘어 이차전지로 : 아바코(083930) - 디스플레이 Sputter, OLED 물류, 모듈 장비

by 느낌이(Feeling)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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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 디스플레이를 넘어 이차전지로 (느낌이블로그)

 

 

 

▼ 기업 관련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디스플레이/반도체부터 태양광/2차전지까지!


-.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를 생산 공급할 목적으로 2000년 1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1) 동사는 디스플레이 공정용 스퍼터, 물류, 모듈 장비 전문업체이며, 주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로 핵심 장비는 스퍼터임.

 

2) 스퍼터는 물리적 방식의 증착 장비를 의미하며, 칼라필터, ITO (TSP용 투명전극), Oxide TFT 증착 등에 사용되고 있음.

 

3) 동사는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벗어나 반도체, 태양전지, 2차전지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4) 또한 WLP(웨이퍼 레벨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스퍼터 장비를 개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위해 고체 전해질 고속 증착 장비 개발을 진행 중임.

 

아바코, 디스플레이 넘어 반도체로 사업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아바코가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아바코는 지난해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공정에 사용되

www.fnnews.com

 

 

-. 아바코의 장비 수주 금액은 중소형 OLED 보다 대형 OLED 투자에서 더 큼.

 

1) 대형 OLED는 중소형 OLED와 달리 Oxide TFT를 기반으로 하며 컬러필터(CF) 공정 추가가 필요해 Sputter 장비가 사용되는 공정이 더 많음.

 

2) 동사는 2008~2011년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8세대 LCD 라인 투자에 Sputter 장비 등 진공 장비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하여 성장했던 경험이 있음.

 

3) 동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Capex 확대도 국산 장비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임.

 

4) 따라서 동사는 Oxide TFT와 대형 OLED 라인 투자 시 매출이 증가하는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8세대 이상의 대형 패널 Line 투자 시 수혜가 기대됨.

 

5) 동사는 최근까지 LGD 향 매출 비중이 컸으며, 광저우 대형 OLED 투자와 파주 P10 공장 투자로 인한 수혜를 받아옴.

 

6) 2021년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WOLED, QLED TV와 같이 기존 LCD 제품을 보완해가는 프리미엄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

 

7) OLED TV는 Mini LED TV의 출현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심화가 예상되고 있음.

 

8) 그러나 OLED 패널 가격 하락을 통해 세트 가격을 낮추고 48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적극 확대하여 OLED TV 진영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

 

▲ 9초 만에 이해하는 Sputter 장비 원리.

▲ 아바코의 Sputter 장비 제품군
▲ 아바코의 OLED 장비 제품군
▲ 아바코의 태양전지 장비 제품군

 

 

 

2.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성장하고 있는 아바코.


-.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에 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1) 자동차 업계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를 먼저 생산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며, 전고체 배터리는 5분이면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했을 때 주행 거리가 기존 리튬 이온 전지의 2배임.

 

2)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유소에서 급유하는 시간과 비슷한 충전 시간만으로 주행 거리도 짧지 않아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임.

 

3) 동사는 지난해 3분기 사내 컨버팅 머신(CM) 사업부를 신설하고 롤투롤 공정 장비를 생산해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 성과를 낼 예정임.

 

4) 롤투롤 장비는 필름이나 종이 등과 같이 폭에 비해 두께가 얇고 긴 유연성을 가진 기판 소재를 여러 단계의 구동부와 롤 등의 구성 부품을 이용해 이송시켜주는 장비임.

 

5) 연속적으로 합지·패턴·열처리 등 다수 공정을 수행하는 장비로 활용도가 다양함.

 

6) 따라서 PCB, RFI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2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여러 공정과 융합할 수 있음.

 

7)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 음극재용 동박 및 알류미늄박에 전극을 도포하고 건조하는 기술을 접목해 2차전지 제조용 장비 시장에도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음.

 

[특징주] 아바코 주가 29% 상승세 '전고체 관련주 주목' - 충청리뷰

아바코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오후 2시 9분 기준 아바코는 29.96%(4150원) 상승한 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전고체 관련주가 성장기대로 주목받으면서 아바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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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바코, 전고체 배터리 제조 설비 개발 중…'전기차·스마트폰·ESS 활용"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에 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고체 관련주가 성장기대로 주목받으면서 아바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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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코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목받는 2차전지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체 2차전지의 고체 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 가능한 공정 및 장비를 개발하고 있음.

 

1) 동사는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경기대, 가천대 등과 함께 고안정성 극한 환경용 전고체 전지 핵심기술을 개발 중이며,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용 제조 설비는 개발 완료함.

 

2) 현재 전고체 전지 시장은 도입기 단계로 전지 소재, 구조 등에 관해 다방면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3) 아직 상용화 설비 사양이 미확정 상태로써 국내 전고체 전지 R&D 선도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학계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해가고 있음.

 

4) 전고체 전지는 안전성 측면에서 액체 전해질 전지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자동차, 휴대폰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5) 세계 전고체 전지 시장 및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스마트그리드 보급 및 전력부족 해결을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에도 활용할 수 있음.

 

▲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공부해보자.

 

 

 

3. MLCC 공정장비와 기대되는 올해 실적!


-. 아바코는 인쇄회로기판(PCB)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에도 사업을 확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

 

1) 동사는 2018년 PCB 공정기술 확보 및 양산화를 목적으로 독일 전문기업 슈미드 그룹(Schmid Group)과 합작법인 ‘㈜슈미드아바코 코리아’를 설립함.

 

2) 슈미드의 인쇄회로기판(PCB) 분야 핵심 기술인 에칭, 디스미어 기술과 아바코의 플라즈마를 이용한 스퍼터링 기술을 적용해 첨단 사양의 PCB 건식공정 장비 개발을 마쳤으며, 19년부터 해외 고객사에 납품을 성공함.

3) 슈미드아바코 코리아가 개발한 장비는 에칭, 디스미어에 증착까지 가능한데 PCB를 터치하지 않고도 양면 디스미어 및 구리 시드(Seed) 전극층을 형성할 수 있어 시장 반응이 뜨거웠음.

 

4) PCB는 올해 250억 원, 2023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아바코, 장비 라인업 'PCB·MLCC'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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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코의 MLCC 장비 분야도 올해 큰 성과가 예상되며, MLCC는 전자산업의 쌀로 비유될 만큼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임.

 

1) 특히 MLCC는 5G, IT 디스플레이 기기, 전기·자율주행차 등 하이테크 분야로 갈수록 수요가 증가함.

 

2) MLCC 공정 장비의 경우 지난해부터 장비 개발을 시작해 올해 3월부터는 일부 장비의 개발을 마치고 시운전에 돌입했음.

 

3) 곧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MLCC 생산 업체에 납품할 예정임.

 

4) 동사는 올해 2월 23일 아바텍과 28억 5000만 원 규모의 MLCC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2019년 매출액 2260억 8484만 원 대비 1.26% 규모임.

 

 

아바코, 디스플레이+PCB+MLCC 올해 트리플 성장 이뤄낸다 - 머니투데이

디스플레이장비 전문업체인 아바코가 올해 획기적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은 증권가도 깜짝 놀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PCB(인쇄회로기판)와 M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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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바코는 매출 2260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을 각각 기록함.

 

1) 코로나19 불확실성에도 동사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수준을 올릴 것으로 전망함.

 

2) 동사의 21년 1Q 영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5% 감소한 1억 70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감소한 232억 원임.

 

 

아바코, 1Q 영업익 1억7000만원… 전년比 98.5%↓

아바코(083930)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5% 감소한 1억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감소한 23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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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장비를 넘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공략하고 있으며,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가시적인 성과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있음. 


-. 현재 OLED TV 패널 수요가 폭발하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의 추가 라인 설비 투자가 지연될 가능성은 낮으며, MLCC 제조 장비 공급 확대에 따른 동사의 실적 견인도 기대해볼 만 함.

 

-. 당장 1Q 실적은 기대 이하 수준이나 동사의 미래 성장성을 놓고 보았을 때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상한가 이력도 있으므로 테마성은 충분하다고 봄.

 

 

매수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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