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t’s play with Display : 노트북 수요 강세 지속. (하나금융투자)
-. 패널 : 패널 : 가격 상승세 중단.
→ LCD 패널 가격 상승세가 중단되면서 지난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7.2% 하락함.
→ TV 패널 가격은 75인치와 65인치 제외하고 모든 인치대 Flat 전환했으며, 32인치와 43인치는 한 달만의 Flat 전환이고, 50인치대는 1년 만의 Flat 전환임.
→ 75인치와 65인치 역시 상승 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지난 1년간의 상승 기간 중 가장 낮은 폭 상승함.
→ IT 패널 가격은 상승세 유지됐으나 모든 인치대 상승폭이 축소됐음.
→ 중국 618 행사 TV 판매량 감소(온라인 채널 YoY -20%, 오프라인 채널 YoY -27%)에서 볼 수 있듯이 COVID-19 회복 국면에서 TV 세트 수요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됨.
→ 이에 따라 하반기 패널 가격 상승폭 축소 및 소폭 하락 전환 가능성 높다고 판단되며, 최근 주요 패널 메이커들의 패널 생산 계획에서 DDI 등 부품 부족으로 생산 차질 발생한 패널 비중이 한자릿수 중반% 수준까지 높아짐.
→ 이에 따라 수요 둔화 과정에서 공급도 함께 감소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요 역시 Unit 기준으로는 역성장 가능성 높지만 면적 기준으로는 수요 면적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노트북 등 IT 제품은 수요 강세 지속되는 가운데 TV는 면적 기준 수요 성장 및 주요 부품 공급 부족에 따른 타이트한 패널 공급 지속된다면 LCD 가격은 단기간의 소폭 하락 조정 이후 LCD 업체들의 수익성 유지되는 수준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1년 4분기부터 Q1(QD-OLED 1번째 라인 30K) 양산 계획을 언급했음.
-. 소재 및 장비 : 노트북 수요 강세 지속, OLED 침투율 상승 본격화.
→ 외부활동이 재개되면서 시장은 하반기 노트북 수요 둔화 우려하고 있으나 패널 및 PCB 메이커 HannStar 이사진은 2분기에도 노트북 수요가 매우 강했고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에도 제품 주문량이 QoQ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함.
→ Omdia는 2021년 노트북 출하량 전망치를 2.6억대(YoY +17%)로 상향했고, OLED 노트북 판매량은 2019년 15만 대, 2021년 148만 대, 2022년 257만 대를 전망함.
→ Trendforce 역시 2021년 노트북 출하 YoY +12% 증가 전망을 제시한 바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노트북 OLED 패널 출하량 목표치를 기존 400만대 이상에서 550만 대~600만대로 약 42% 상향함.
→ 2020년 출하량은 약 80만대 수준이며, 2021년 1분기에는 이미 110만 대가 출하됨.
→ 주요 고객사는 ASUS, 삼성전자, HP, Lenovo, Dell 등 주요 PC 메이커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구조적인 전방 수요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중국 패널 메이커들의 저가 모바일 Flexible OLED 패널 생산량 증가 과정에서 자사의 Rigid OLED 패널 가격 경쟁력이 훼손됨에 따라 노트북 등 IT 시장으로 Rigid OLED 전방 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음.
→ 이에 따라 A2 라인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2분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은 1회성 이익 감안하더라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판단됨.
→ 모바일 시장 내 OLED 침투율 상승 및 노트북 등 전방 수요 확장 효과로 덕산네오룩스는 하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양산 가동이 계획대로 4분기부터 시작된다면 관련 수혜는 더욱 확대될 전망임.
→ 대만에서는 2023년 애플의 8인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 가능성이 언급됐으며, 대수는 2023년 기준 약 1,500만 대~2,000만 대 수준임.
→ 삼성전자 파운드리 및 DDI 독점 가능성이 함께 언급됐는데, 실제 그러할 경우 폴더블 OLED 패널 역시 삼성디스플레이 독점이 확정적임.
→ 아이패드 OLED 패널 탑재 시기에 대해서는 전망이 다소 엇갈리며, 대만 시장 조사기관 및 언론은 2022년을 최근 DSCC는 2023년을 제시함.
→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태블릿으로의 OLED 생태계 확장은 확정적이라는 점에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에 큰 영향 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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