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7/30) 반도체 산업 리포트

by 느낌이(Feeling)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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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전자 - 휴대폰/부품 (하나금융투자)
-. 6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 중국 재고는 다시 감소,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 차질.

→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5% 증가하였으며, 3~5월은 코로나19에 의한 기저가 확인된 기간이었고 6월부터는 기저 효과가 둔화되기 시작해 전월대비로는 7% 증가함.

 

→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인도의 봉쇄조치 완화와 중국의 618 쇼핑데이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기여함.

 

→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감소하였으나, 전월대비로 16% 증가했는데 반도체 공급 부족 완화와 618 쇼핑데이가 주요인으로 판단됨.

 

→ CAICT가 발표한 6월 출하량은 전월대비 11% 증가하여 출하량대비 판매량이 높았으며, 출하량과 판매량의 차이는 3월 894만대에서 4월 405만대로 축소되었고 5월은 -132만대, 6월은 -258만대로 2개월 연속 재고가 소진되는 것을 확인함.

 

→ 예상했던대로 6월부터 스마트폰 출하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재고도 소진된 부분은 긍정적이며,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5% 증가함.

 

→ 미국 통신사들의 Mother’s Day와 Memorial Day 프로모션이 주요인이며, Apple은 iPhone 12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확인함.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의 부진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2% 감소했고, 전월대비로도 13% 감소해 부진했는데 베트남 공장의 생산 차질 영향이 컸음.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판매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미들엔드급으로 선방중이었는데 생산 차질에 의한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며, 7월에는 베트남 공장의 재가동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반등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 또한 삼성전자의 인도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 감소했는데 올해 코로나 재확산으로 봉쇄조치가 있었기 때문이며, 전월대비로는 80% 증가해 봉쇄조치 영향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예상됨.

 

→ 인도는 4월부터 봉쇄조치에 들어가 4~5월에 전월대비 판매량이 각각 28%, 19% 감소하였었으며, 점유율 추이는 삼성전자, Xiaomi, Realme가 전월대비 2.3%p, 3.1%p, 1.7%p 축소된 반면 Oppo, Vivo는 4.5%p, 3.4%p 확대됨.

 

→ 지난 달과 반대로 오프라인 판매를 강점을 보이는 업체의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됨.

 

→ Apple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아이폰12 시리즈가 늦게 출시된 만큼 그 효과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

 

→ 아이폰12 시리즈의 9개월 누적 판매량은 1억 2,428만대로 역대급 판매량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으며, 세부 모델별 누적 판매량은 Pro Max 3,589만대, Pro 3,125만대, 12 4,871만대, Mini 843만대를 기록함.

 

→ 6월은 반도체 공급 부족 완화와 물량 회복이 확인 미국과 중국, 인도 모두 전월대비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의한 영향으로 기타 지역은 판매량이 감소함.

 

→ 7월의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스마트폰의 전월대비 증가세 유지 여부인데, 반도체 공급 부족이 완화되는 과정 안에서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 정상화와 인도의 봉쇄조치 완화는 플러스 요인인 반면에 아이폰을 중심으로 미국의 판매량은 마이너스 요인임.

 

→ 중국의 7월 출하량, 판매량 모두 중요한 데이터로 6월이 618 쇼핑데이에 의한 한시적인 반등인지 확인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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