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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반도체 산업 리포트 : FPCB 산업 재편,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by 느낌이(Feeling)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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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IT부품산업 - FPCB 산업 재편,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NH증권)

 

-. 국내 FPCB산업 재편 본격화, 디스플레이 FPCB는 비에이치 수혜.

 

국내 FPCB 산업은 소수 업체들만 살아남는 산업 재편이 가속되면서 기존업체들의 수혜가 향후 본격화될 전망임.

 

→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강자를 찾아 선별 투자하는 방법을 고려해야됨.

 

디스플레이용 FPCB에서는 비에이치, 카메라모듈용 FPCB에서는 뉴프렉스의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FPCB 산업은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 및 업체간 경쟁 심화 등으로 다른 부품에 비해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

 

이에 따라 기술력 및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는 비에이치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소수의 업체들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됨.

 

먼저 디스플레이용 FPCB의 경우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영풍전자 이외에도 삼성전기, LG이노텍까지 산업에 진출했으나 LG이노텍은 이미 관련 사업을 중단했고 삼성전기도 2021년 하반기까지만 사업을 영위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비에이치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며, 카메라 모듈용 FPCB도 판도 변화될 전망임.

 

카메라모듈용 FPCB 산업도 구조조정 진행 중이며, 대표적인 업체로는 대덕전자, 뉴프렉스, 에스아이플렉스 등의 업체가 존재하나 대덕전자의 경우 최근 PCB 사업에 집중하면서 FPCB 사업을 축소하고 있음.

 

에스아이플렉스도베트남 공장 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

 

반면 뉴프렉스의 경우 경쟁사 물량을 추가 확보해서 안정적으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고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도메인 부품사로 납품하고 있어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됨.

 

 

FPCB 산업 재편…비에이치·뉴프렉스 관심

FPCB 산업 재편…비에이치·뉴프렉스 관심, "소수 살아남은 업체가 독식"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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