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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섹터 숨겨진 진주 : 제이티(101160) - 반도체 테스터 핸들러

by 느낌이(Feeling)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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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 반도체 후공정 섹터 숨겨진 진주 (느낌이블로그)

 

 

 

▼ 제이티 관련 뉴스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숨어있는 반도체 후공정 기대주 제이티!


-. 제이티는 1998년 설립되어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사업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설계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생산설비는 보유하지 않고 외주 생산함.

 

1) 반도체는 고객사에 전달되기 전까지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게 되는데 웨이퍼 상태에서 개별 칩의 전기적 동작 여부를 검사하는 ‘EDS(Electrical Die Sorting)’, 열적 조건을 조성해 칩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번인(Burn-in)’, 최종적으로 전기적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파이널(Final)’ 테스트 등이 있음.

 

 

2) 또한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장비는 테스터와 핸들러로 나뉘는데 테스터는 반도체 검사를 실시 및 등급을 판정하며, 핸들러는 테스터의 보조 역할을 하고 등급별 분류를 함.

 

▲ 출처 : 테크윙

 

3) 테스터는 기술 및 가격 차이, 특허 문제 등으로 국내 업체들이 약세인 분야로 유니테스트, 디아이 등이 국산화에 나서고 있는 정도임.

 

4 반면 핸들러는 한국 기업들이 장악했으며, 테크윙, 제이티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이 가운데 제이티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관련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음.

 

[소부장 유망기업탐방] ‘반도체 검사의 손’ 제이티, 메모리·시스템 다 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만들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는 해외의존도가 높다. 지난 10여년 줄곧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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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제이티의 주력제품은 반도체 검사장비의 일종인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번인소터(Burn-In Sorter)임.

 

1) 동사의 주력사업인 번인소터(Burn-in Sorter)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칩의 수명을 테스트 후 양품과 불량품을 분리해서 옮겨주는 장비임.

 

2) 또한 동사의 번인소터 장비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주 수익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동부문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

 

3) 동사는 2019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상승사이클로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Burn-In Sorter의 삼성전자향 수주가 창사이래 최대로 발생하고 있음.

 

4) 2021년 7월 기준 올해에만 이미 33대가 납품 되었으며, 아직 12대가 제작중에 있고 모두 올해안으로 고객사에 납품 예정임.

 

 

5) 동사의 테스트핸들러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전기적 성능을 검사하기 위해 반도체의 개별 제품에 온도를 가하고 검사하는 장비임.

 

6) 또한 동사는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양산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Micron 등 다수 기업에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용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음.

 

 

7) 동사는 반도체 16개 소자를 데스트할 수 있는 16파라(16Para) 번인소터 등 고성능 장비를 출시하면서 신규 거래처도 확대되는 양상임.

 

8) 동사는 LED 칩의 프로빙과 소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LED 프로버&분류기(Prober & Sorter) 부문의 사업도 확장하고 있음.

 

 

▲ 제이티의 8 para Burn-in Sorter
▲ 제이티의 16 Para Burn-In Sorter
▲ 제이티의 64 Para System LSI Test Handler
▲ 제이티의 8 Para Simple Test Handler
▲ 제이티의 4 para SSD Sorter
▲ 제이티의 LED Sorter

 

[분투하는 반도체 중견기업]'뚝심' 유홍준 제이티 대표, '비메모리' 승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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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확대에 '덩달아 오르는' 제이티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제이티(089790)의 주가가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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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티는 2014년 씨앤지머트리얼즈의 지분 49%를 매입한 후 합병을 통해 특수가스 사업을 시작함.

 

1) 동사는 N2O등의 특수가스를 LG전자, AP시스템 등에 납품하면서 사업을 영위하였으나, 매년 10억~15억원가량 적자가 발생함.

 

2) 이에 유 대표는 거래처였던 에프알디(FRD)에 2019년 6월 최종 매각했으며, 양도대금은 34억원 수준이었음.

 

3) 동사의 특수가스 및 산업용 가스부문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재무 개선을 위해 매각을 단행했으며, 기존 꾸준하게 실적을 내던 테스트핸들러 부문과 더불어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번인소터 장비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임.

 

4) 동사는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제이티, 특수가스 사업부 33억원대에 영업양도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페이스북메신저밴드블로그핀터레스트 인쇄 확대 축소[이투뉴스]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티는 자사 사업 부문 가운데 특수가스 사업부 전부를 주식회사 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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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도 몰랐던 폴더블 강력 수혜주!


-. 미국 코닝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에 커버윈도 소재인 울트라신글래스(UTG)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제이티 등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음.

 

1) UTG(Ultra Thin Glass)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공정을 거처 완성되는 유리를 말함.

 

2) UTG는 스마트폰 중에서도 폴더블 폰의 커버 윈도우의 재료로 주로 사용됨.

 

3) 갤럭시Z플립에 사용된 삼성디스플레이 UTG의 두께는 약 30㎛로 기존의 일반 OLED 유리 두께인 0.5㎜(500㎛) 수준보다 훨씬 얇음.

 

4) 따라서 물체를 접을 때 접는 부위에 발생하는 응력이 작아져 유연하게 폴딩이 가능함.

 

5) 이는 종이의 두께가 얇을수록 접기 쉬운 원리와 같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UTG는 얇고 접었다 폈을 때 원형 복원이 이루어져야 함.

 

6) 또한 동시에 외부의 충격에 강해야 하므로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이 중요함.

 

7) UTG는 유리 소재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유연하게 접고 펼 수 있어서 향후 다양한 폴더블 디바이스에 적용될 전망임.

 

 

 

-.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DSCC는 14일(현지시간) 코닝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에 UTG를 공급한다고 밝힘.

 

1) 코닝이 UTG 유리 원판을 납품하는 모델은 갤럭시Z 플립3로 코닝이 폴더블폰에 UTG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제이티는 지난해 코닝에 UTG 레이저 커팅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동사가 납품한 장비는 레이저를 사용해 UTG 공정에 사용하는 글래스 원장을 자동으로 커팅하는 장비임.

 

3) 기존의 UTG 커팅공정의 경우에는 다이어몬드 휠을 사용되는 기계적 커팅을 사용함.

 

4)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공정이 복잡하고 수율이 낮아 비싼 생산원가가 큰 문제로 대두되어 왔음.

 

5) 특히 UTG 커팅공정과정에서 유리 파편이 발생하는 칩아웃(Chipout) 현상은 UTG 품질을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임.

 

6) 칩아웃(Chipout)이 폴더폰을 반복적으로 접고 펴고 할 때 크랙을 유발하여 내구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임.

 

7) 동사의 레이저 커팅 장비는 칩아웃을 혁신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글래스의 두께와 사이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장비로 스마트폰용 글라스 원장을 생산하는 미국 코닝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음.

 

8) 앞으로 동사는 스마트폰 글라스 원장을 레이져 커팅하는 장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것은 물론이며, UTG 레이저 커팅장비의 매출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00% 성장이 예상됨.

 

9) 향후 동사는 반도체용 검사장비 및 비메모리 반도체 핸들러 시장의 성장 뿐 아니라 레이저 커팅 분야에도 의미있는 성장이 가시화될 것임.

 

▲ 디일렉, UTG 공급사 관련하여 참고해 보자.
 

제이티, 美 코닝社에 UTG 레이져 커팅장비 계약 수주​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제이티(대표이사 유홍준)가 스마트폰용 글라스 원장을 생산하는 미국 코닝社에 UTG 레이져 커팅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하였다. 제이티가 납품하기

www.lawissue.co.kr

 

[특징주] 제이티, 美코닝 삼성 폴더블폰 신제품에 UTG 첫 공급...레이저 커팅장비 수주 부각↑

[파이낸셜뉴스] 미국 코닝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에 커버윈도 소재인 울트라신글래스(UTG)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제이티 등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1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제이티

www.fnnews.com

 

'갤럭시Z폴드3'도 삼성디스플레이 UTG…코닝, 수율 기대 이하

- 삼성디스플레이, UTG 독점 유지…삼성전자, 자체 공급망 구축 지연[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접는(Foldable,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www.ddaily.co.kr

 

 

 

3. DDR5 전환과 역대급 실적.

 

-. DDR5는 2016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DDR4와 비교해 데이터 전송속도나 전력 소모 등에서 2배가량 개선된 성능을 갖추고 있음.

 

1) 초고속 처리능력과 많은 용량이 요구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분야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DR5 D램 제품을 이르면 3분기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2) DDR5의 세대교체는 올 들어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D램 제조사들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함.

 

3)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DDR5로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4) 인텔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PC용 코어 프로세서 '엘더레이크'에 기존 DDR4에 더해 DDR5를 탑재할 예정임.

 

5) 또한 내년 초에는 DDR5를 탑재하는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 래피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됨.

 

6) 일각에서는 연말부터 D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오히려 가격 조정이 들어가면 수요사들의 DDR5 전환도 더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음.

 

▲ 삼성전자가 HKMG 공정을 적용해 만든 512GB DDR5 모듈.

 

개화기 맞은 `DDR5`, D램 서프라이즈 가나

올해 상반기 급격한 호황을 겪은 D램 시장이 하반기부터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www.dt.co.kr

 

 

-. 제이티는 오랜기간 Burn-in Sorter 시장을 재패하며 확보한 높은 기술 경쟁력을 필두로 DDR5 전환 투자 수혜를 오롯이 받을 예정임.

 

1) 동사는 하반기 Burn-in Sorter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데, 고객사의 DDR5 전환 시작에 따른 Burn-in Tester 장비 교체가 동사 Sorter 수요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됨.

 

2) 따라서 하반기 동사의 실적은 고객사 DDR5 전환 속도와 투자 강도에 따라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

 

3) 동사는 글로벌 메모리 업체 3사 모두를 동시에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

 

4) 동사는 올해 DDR5 전환 투자를 진행하는 고객 외에도 추가적으로 2개 기업의 향후 전환 투자 수혜가 예상돼 적어도 2년간 본업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4) 22년 상반기까지 동사의 신규사업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야 DDR5 투자 싸이클과 오버랩 되며 기업의 레벨업 구간 진입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제이티 주가 6%↑...DDR4→DDR5 전환의 수혜 받을 것 전망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제이티 주가가 상승세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제이티는 전 거래일 대비 6.52%(560원) 상승한 9150원에 거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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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투자 어떻게? ‘투톱’ 삼전·SK하이닉스 주가 바닥 근접했나

반도체 시장이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과 우려가 과하다는 의견이 공존하는 가운데 투자자 고민이 깊어진다. 반도체주 비중을 늘려야 할지 줄여야 할지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증

news.mk.co.kr

 

 

-. 제이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1억원(+33.4%, YoY), 영업이익 44억원(+420.5%, YoY), 당기순이익 36억원(+366.2%)으로 예상보다 더 서프라이즈 한 실적을 발표함.

 

1) 동사의 2분기 실적중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4% 증가, 영업이익은 420.5% 증 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실적 개선세를 나타냄.

 

2)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31.1%로 창업이래 최대 이익률을 달성했으며 30%의 높은 이익률은 장비 섹터내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유사한 수준임.

 

3) 증권가는 동사의 2021년 예상 실적을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으로 상향하고 있음.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제이티는 현재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Micron 등 다수 기업에 비메모리, 메모리 반도체 검사용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번인소터에 대한 글로벌 1위 경쟁력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후공정 업싸이클 수혜에 올라타기 충분하다고 봄.

 

-. 동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번인소터 장비 경쟁력과 신규 장비 사업인 비메모리 핸들러 및 UTG 레이저 커팅 장비 사업을 고려했을 때, 21년 예상실적 대비 PER 8배는 동종업계 대비 매우 저평가 받고 있음. 

 

-. 제이티의 실적 성장세는 올해 하반기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며, UTG 레이저 컷팅 장비와 DDR5 전환은 동사의 실적을 크게 견인해줄 것임.

 

 

매수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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