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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저평가 받아 마음 아픈 주식 : AP시스템(265520)

by 느낌이(Feeling)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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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 매년 저평가 받아 마음 아픈 주식 (느낌이블로그)

 

 

 

1. 노트북, 태블릿까지 OLED 시대가 온다.

 

-. 21년 스마트폰 판매량 회복 효과로 인하여 모바일 OLED 패널 출하량이 27% (YoY) 이상으로 전망됨.

2) Apple, Oppo, Vivo, Xioami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OLED 침투율 증가가 예상됨.

3) 21년 부터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등 IT 기기에도 OLED 패널 탑재가 예상됨.

4)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 OLED 패널 출하량은 20년 100만 대 수준에서 21년 300만 대 이상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임.

5) 24년 Apple의 OLED iPad 1개 모델 출시가 예상됨.

6) LCD 대비 얇고 가벼운 특성 및 저전력의 장점을 보유한 OLED 노트북의 경쟁력이 부각됨.

7) Top 5 노트북 제조사 모두 올해 OLED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임.

 

 


-. IT 기기에서 LCD 패널 대비 OLED 패널이 차지하는 파이가 적음에도 주목하는 이유는 IT 패널의 크기가 스마트폰 대비 3배 이상 크기 때문임.

1) 결국 IT OLED 생태계 확장은 OLED 소재 사용량의 대폭 증가로 패널 소재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 기회가 될 것임.

2) 실제로 대다수의 20년 OLED 노트북에 15.6인치 패널 적용 중임.

3) 현재 9세대 마더글라스 기준으로 15.6인치 패널은 5.5세대 기판 당 24대, 6세대 기판 당 35대 생산 가능함.

 

4)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매 년 큰 폭의 성장은 제한적인 상황이며 IT OLED 시대의 시작은 패널 업체및 OLED 소부장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될 것임.

 

 

 

 

2. 독보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경쟁력! AP시스템


-. AP시스템은 OLED 패널의 LTPS 결정화 공정에 필요한 핵심 레이저 장비(ELA) 글로벌 1위 제조업체임.

1) ELA 장비에 이어 반도체용 급속열처리(RTP) 장비 판매 호조로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음.

2) OLED 장비가 끌고 반도체 장비가 밀면서 동사는 매분기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 ELA는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 원자 배열이 불규칙한 비정질 실리콘을 폴리실리콘으로 결정화하는 장비임.
▲ RTP 장비는 400도 이상의 열을 급속으로 가한 뒤, 다시 급속으로 식히면서 웨이퍼 표면을 평평하게 하는 등 손상을 완화함.


3)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Capex 확대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장비주임.

4)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중소형 OLED 라인을 증설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임.


-. 중국 고객사들의 가동률 증가도 한국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에겐 큰 수혜임.

1) 현재 동사는 ELA 장비 경쟁력으로 중국향 수주 확보중.

2) 독보적인 ELA 장비 경쟁력과 수익성 높은 디스플레이용 파츠, 반도체 열처리 장비까지 동사의 포트폴리오는 이미 다각화 되어있음.

3) 실제로 동사는 지난 11월 중국 Tianma 로부터 약 609 억원 규모의 Flexible OLED 신규 설비 수주를 확보함.

4) 참고로 ELA 장비는 Parts 및 유지보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하는 캐시카우임.

5) 동사의 반도체 열처리 장비의 실적 또한 이번에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올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NAND 투자에 수혜를 받을 전망임.

 

“AP시스템, 반도체·디스플레이 종합 장비 업체로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AP시스템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지난 4년이래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의 1분기 실적, 파츠 및 반도

 

 

 

 

www.news2day.co.kr

 

 

 

3.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1) AP시스템의 21년 실적은 삼디의 라인 증설로 인한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확대와 반도체 장비 Parts 매출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1Q21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1,470억원(-18% QoQ, +21%YoY), 영업이익은 117억(-6% QoQ, +48% YoY)임.

3) 동사는 Oxide TFT 을 사용하는 QD-OLED 투자 확대에는 큰 수혜를 못받을 수 있으나, LTPS TFT 에 사용되는 ELA 장비를 주력으로 중소형 OLED 폴더블 패널 수혜는 가능함.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14.5 배, P/B 2.7 배 수준으로 과거 대비 Valuation 매력도가 높으며, 현재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주가는 국내 기술주 내 가장 부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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