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반도체 기업분석/전공정 장비

반도체 장비의 숨은 수혜주 : 싸이맥스(160980) 기업분석 -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EFEM, LPM, Clustor Tool System

by 느낌이(Feeling)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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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 반도체 장비의 숨은 수혜주 (느낌이블로그)

 

 


▼ 회사 소개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짱짱한 고객사를 바탕으로 아무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박 기업.


-. 싸이맥스는 인지그룹 계열사로서,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임.

1) 20년 기준 동사의 제품별 매출 구성은 EFEM 42%, LPM 14%, Clustor Tool System 28%, 환경설비 3%, 서비스 매출 외 기타 13%로 구성됨.

2) LPM :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담아두는 FOUP(Front Opening Universal Pod)의 도어(Door)를 열거나 닫으면서 웨이퍼가 반송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

3) EFEM : 대기상태에서 웨이퍼를 반송하는 이송장치이며, Load Port Module, ATM Robot, Aligner, EFEM Software 등으로 구성됨.

 

 


-. 싸이맥스의 주요 고객은 SMES(PHT, Etch), 원익IPS(SPT, CVD), AMAT(Etch, SPT) 순이며, 최종 고객은 삼전, 하닉임.

1) 동사의 장비들은 공정장비와 연결되어 Cluster 형식으로 납품되기 때문에 고객사 투자 일정에 따라 실적이 동행함.

2) 따라서 고객사들의 투자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 폭이 큰 편임.

3) 동사는 19년 전방산업 시설투자가 감소하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 87% 감소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됨.

 

 

 

-. 싸이맥스의 최대 고객사인 SMES가 20년 매출액 2조 2,140억으로 95% YoY 성장을 기록함.

1) SMES의 두 배 가까운 성장으로 인하여 동사 또한 큰 수혜를 받았으며, 현재 SMES에 Dry Etcher용 EFEM을 전량 공급 중임.

2) 20년 매출액 1,729억(107% YoY) 영익 230억(1,045% YoY)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함.

3) 21년도 마찬가지로 SMES의 실적 순항이 예상되며, 동사 마찬가지로 꾸준한 성장 발판의 Background를 마련할 것임.

 

4) 원익IPS와 AMAT 또한 동사의 주력 고객이며, 우량 기업을 고객사로 둔 싸이맥스는 실적은 고객사들과 함께 꾸준히 우상향 할 것임.

5) 반도체 시설투자가 감소한 19년도는 매출액 37%, 영익은 87% 감소했었으나, 올해 하반기 삼전과 하닉의 반도체 설비 투자 그리고 대만 신규 고객의 수주 확대에 수혜 받을 숨어있는 기대주임.

6) 결론적으로 향 후, 삼전과 하닉의 비메모리 시설투자 및 삼전의 Austin Fab 증설 그리고 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로봇 장비 국산화 등 싸이맥스의 실적 성장 모멘텀은 널려있음.

 

 

 

2. 정부와 함께 ATM로봇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부장 국산화 수혜 기업.

 

-. 반도체 장비 시스템 중, ATM 로봇을 현재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는 원가의 10% 이상을 차지함.

1) 국내 반도체 소자 제조 대기업들은 웨이퍼 이송용 대기환경 로봇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면서 외국 정부의 보호무역 조치로 해당 로봇이나 핵심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위험에 노출되어있음.

2) 동사는 20년 2월 산업 및 의료 로봇업체 사이보그랩을 인수 합병하였으며, 정부의 소부장 국책 과제로 로봇 국산화 해당 기업에 선정되어 있어, 향후 5년간 지원금도 받을 예정임.

3)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대기로봇 상용화 기술개발 및 수요기업 실증 평가 사업에 최대 8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됨.

4) 현재 진행하고 있는 ATM 로봇 국산화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함.

5) 8인치용 자동화 부속 모듈 또한 싸이맥스에서 국산화 진행 중임.

 

▲ 싸이맥스 4축 대기형 로봇 쿼드라-QA-44

 

싸이맥스,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대기로봇 국산화 추진 - 로봇신문사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기업 싸이맥스(각자 대표 정혜승, 엄주용)가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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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소재부품기술개발 지원기업' 선정…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대기로봇' 상용화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기업 싸이맥스(대표 정혜승·엄주용)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5년간 반도체 웨이퍼

www.etnews.com

 

 

 

3. 미쳐버린 21년 1Q 실적, 더 미쳐버린 올해 예상 실적.


-. 증권사들은 올해 싸이맥스 매출액은 2300억대, 영익은 300억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 동사는 21년 1Q 매출액 700억, 영익 109억을 기록하였으며, 21년 영익 400억대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2) 동사는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 47%로 꾸준히 40%대 이하를 기록하며 재무 안정성 확보함.

3)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42%, 유동비율 213%를 기록함.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함.)

4) 차입금 비율은 16.6%,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43.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음.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싸이맥스는 국내 기업중 유일하게 웨이퍼 이송 설비의 핵심인 Robot, LPM, System의 Hardware 및 전장, 제어에 대한 Software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설계가 가능함.

-. 21년 메이저 반도체 회사들의 신규 설비 투자에 맞물려 엄청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K-반도체 수혜주임.

-. 현재 시총 기준 PER 10 정도로 업계 평균 대비 (PER : 18) 저평가되어있으며, 21년 실적을 고려하였을 때는 블랙프라이데이 수준임.

 


매수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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