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스플레이(Overweight) : 자세히 보면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 3Q21 주요 세트 업체들의 TV 패널 수요 더욱 강해진다.
→ 전세계 주요 세트 업체들의 TV 패널 구매량은 3Q21 에도 증가할 전망이며, 패널 구매량은 역대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TV 세트 업체들의 물량 밀어내기를 위한 재고 축적 수요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음.
→ 지난해 부터 편광필름, DDI, Glass 등 주요 부품 공급 부족 사태가 패널 생산량을 제한하면서 시장 내 TV 패널/세트 재고 수준이 낮음.
→ LCD 패널 공급단에서 확고한 지배력을 갖춘 중국 패널 업체들이 LCD 패널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음.
-. BOE, 6 월부터 LCD 라인 정기 보수 시행 예정.
→ BOE 는 6월부터 3개월간 LCD 라인 정기 보수 진행 예정이며, LCD 패널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짐.
→ 이러한 라인 정기 보수 일정은 TV 세트 업체들의 가격 저항에도 불구하고 LCD 패널 가격을 낮춰줄 생각이 전혀 없음을 의미함.
-. 삼성전자의 OLED TV 패널 채택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 삼전이 LCD TV 사업만을 지속하는 경우 수익성 악화 및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한 이유로 OLED TV 패널 채택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아진 것으로 판단됨.
→ 삼전도 중국 LCD 패널 업체들에 휘둘려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
→ 삼전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TV 전략 변화로 OLED TV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
-. 삼성디스플레이 8 세대 LCD 라인 가동 연장의 의미.
→ 삼디는 지난해 말까지 LCD 사업을 완전 철수할 예정이었으나, 삼전의 요청으로 국내 8세대 LCD 라인을 연장 생산해왔음.
→ 삼디가 LCD 사업을 완전 철수할 경우 삼성전자는 가격 협상력이 커진 중국 패널 업체들에게 모든 것을 의존해야함.
→ 삼디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설비가 추가로 들어설 공간이 부족함.
→ 따라서 LCD 라인 가동을 내년까지 연장한다는 것은 당분간 QD-OLED 신규 설비 투자 가능성이 낮다는 것.
(+LGD와 협업을 기대해보자.)
-. Again 2017, OLED 판이 다시 한번 커진다.
→ 22년 LGD의 OLED TV 패널 생산 확대, 삼디의 OLED TV 시장 신규 진입으로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LGD의 OLED TV 패널 사업에 대한 가치가 점차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됨.
→ 22년 전세계 OLED 소재, 부품 수요가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OLED 소재, 부품 시장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대표적인 국내 소부장 업체로는
1. 덕산네오룩스(HTL, Red host, Red prime, Green prime 등 OLED 소재),
2. 솔루스첨단소재(a-ETL, 고굴절 CPL, CGL 등),
3. 피엔에이치테크 (고굴절 CPL, 저굴절 CPL, 고수명 Blue host 등)와
4. 실리콘웍스(Flexible OLED 용 DDI, WOLED TV 용 DDI 등)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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