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1/10) 반도체 산업 리포트 : 실적 시즌 시작, 2022년 실적 상향 업체에 주목.

by 느낌이(Feeling)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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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휴대폰 - 실적 시즌 시작, 2022년 실적 상향 업체에 주목. (하나금융투자)

 

-. 리뷰 및 업데이트 : 매크로 이슈로 지수를 하회.

 

1) 코스피는 외국인이 9주 연속 순매수했으며, 오랜만에 개인이 순매수 전환했지만 0.8% 하락 마감했음.

 

2) 커버리지 대형주 중에서 LG전자가 0.4% 하락으로 지수대비 선방했음.

 

3) 미국 금리 급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반 적으로 테크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국내 대형주들도 오랜만에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음.

 

4) 최근 2개월 가까이 전기전자 업종이 지수를 상회한 바 있어 기술적인 조정 구간으로 판단함.

 

5) 코스닥은 3주만에 기관 및 외국인이 모두 순매도로 전환하며 3.8% 하락해 코스피를 재차 하회했음.

 

6) 연말이 지나고 나서 개인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종목 중에서는 심텍과 해성디에스가 상승 마감함.

 

7) 패키지기판 업체 중에 심텍이 4주 연속 지수를 상회하고 있고, 해성디에스는 하나금융투자가 실적 및 목표주가를 상향했음.

 

 

8) 글로벌 테크 업체들은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음.

 

9) 미국 금리 급등과 지난 2개 월 정도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생각됨.

 

10) 중국 TV 업체들의 주가가 강했는데, CES 기간 동안 OLED 및 미니 LED TV 등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던 것으로 파악됨.

 

11) 2021년 연간 주가 수익률이 양호했던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며, 수동부품 업체 들은 국내 업체들을 제외하면 주가가 지수대비 양호했음.

 

 

 

 

-. 전망 및 전략 : 실적 시즌에는 호실적 업체로 대응.

 

1) 테크 업종은 미국 금리 급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주가가 부진했음.

 

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으로 진입했음.

 

 

3) 21년 4분기 실적보다는 2022년 실적의 방향성 및 가시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함.

 

4) 21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2022년 연간 실적이 상향될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함.

 

5)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호실적 및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됨.

 

6)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을 통해 스마트폰 및 주변 기기들의 수요가 견조했음이 확인되었고, 22년 1분기에도 양호한 출하량이 전망되기 때문에 삼성전기를 필두로 관련 업종에 속한 종목들에 대해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음.

 

 

 

 

-. 일정 및 예정: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 한국 1월 잠정 수출액(10일간).

 

1) 1월 10일 전후로 중국의 12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CAICT 데이터로 확인될 예정임.

 

2) 10~11월은 Apple을 중심으로 양호한 출하량을 기록했음.

 

3) 12월은 해당 기조의 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Counterpoint의 판매량 데이터가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재고조정 가능성도 상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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